[include(틀:상위 문서, top1=쿠웨이트)] [include(틀:서아시아의 경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uwait_City_cropped.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49px-Kuwait_in_its_region.svg.png]] ||[[무디스/국가별 신용등급|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A1''' ||[[2020년]], '''5등급'''[* 중국이나 일본과 같은 신용등급이다. 참고로 한국은 Aa2로 3등급. 기존 문서에는 2013년 기사가 올라와 있었지만, 2020년대에는 이와 차이가 크다.] || [목차] == 개요 == 쿠웨이트는 산유국으로 [[서아시아]]의 부국 중 하나이다. 또한 쿠웨이트의 무디스 국가신용등급은 매우 높은 수준. 쿠웨이트의 경제는 전적으로 석유에 의지하는 구조이다. 또한 중동에서 인구가 적은 산유국들 중 하나이다. 쿠웨이트는 [[1963년]]부터 최고수준의 1인당 국민소득을 기록한 나라이다. 그 시절 쿠웨이트의 1인당 국민소득 3,257 달러였다. [[1974년]] ~ [[1975년]], 쿠웨이트는 석유자산을 100% 국유화하였다.[[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77977&mobile&categoryId=200000188|#]] 이전까지 석유 생산이 외국 자본에 의하여 지배받는 구조였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사이에 있는 중립 지대의 일본계 회사는 국유화되지 못했다. 1970년대 [[오일쇼크]]로 경제가 호황을 누렸고 국민들의 가처분소득이 크게 늘었다. 이 소득의 많은 양이 주식시장에 몰려 거품이 생기고 1977년에 한차례 주가가 폭락한다. 이때 쿠웨이트 정부는 증권거래소의 규제를 강화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을 구제한다. 의도와는 다르게 구제책은 위험한 투기를 장려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부유한 가문들끼리 거래해 참여 기회가 적었던 공식 거래소 대신 개인 투자자들은 수크 알 마나크(المناخ سوق)라는 비공식 거래소에 몰린다. 주가가 상승할 수록 큰 돈을 벌기 위해서 혹은 재미로 더 많은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거품을 키웠다. 대부분의 거래가 상환능력을 보지 않은채 [[수표]]로 거래되었다. 1982년 거품의 정점에서 시가총액이 1,000억 달러에 달해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주식시장이 되었다. 그해 8월 부도수표가 수면위로 떠오르자 순식간에 거래소는 붕괴된다. 쿠웨이트 정부도 구제할 수 없을만큼 많은 부채와 손실 때문에 쿠웨이트의 은행들은 1개만 빼고 모두 부도를 냈으며 쿠웨이트는 심각한 불경기를 맞는다. 쿠웨이트는 [[천연가스]] 자원이 열악하다. 때문에 쿠웨이트에 생산되는 천연가스는 전부 국내에서 소비한다고 한다. 쿠웨이트는 자체적인 정유 시설과 석유화학 산업을 진흥하여 자력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부비안 섬 일대의 걸프 지역을 교역 중심지로 키우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쿠웨이트는 공업 진흥에 어느 정도 성공하여 석유 정제, 화학 비료, LPG 플랜트 등을 가동시키고 있다. 쿠웨이트 공업 진흥에는 금융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려는 노력도 있다. 그것은 민간 투자와 은행 융자를 기반으로 한 사적 자본주의 진흥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공업이 미약해서 생필품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형편이다. 어업이 이 나라의 대표적 전통적 산업인데 수산물을 냉동시켜 수출하는 상업적 어업으로 보리새우와 작은 새우, 병어가 주종을 이룬다. 영토가 척박하고 적은 인구 때문에 노동력도 부족해서 농업이 미약한 수준이다. 채소를 가꾸고 가축을 기르기 위해 얼마 안 되는 경작지가 순환 처리된 폐수 또는 염분, 석회질이 있는 지하수를 정수한 물로 관개되고 있는 형편이다. 목초지는 주로 양·염소·소 등을 사육하는데 국토 전체 면적의 1/12 이하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렇게 자원에 의존하는 경제에다 다른 산업들이 미약하기 그지없어 경제 구조가 굉장히 문제가 많다. 최근엔 저유가로 석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쿠웨이트의 석유 산업도 좋지가 못한 실정이다.[* 여기에 1991년 [[걸프 전쟁]] 당시에 사담 후세인이 미군의 폭격을 막는답시고 쿠웨이트의 유전에 '''방화(!!!))'''를 저지르면서 700여개의 유전 중 600개의 유전이 파괴되어 지금까지도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상황이다. 물론 쿠웨이트의 경제력이 워낙 탄탄했던지라 상당부분 복구해내긴 했으나 그때의 방화로 인해 아직까지도 유전개발과 채굴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고.] 쿠웨이트 내부에서도 가뜩이나 산업이 빈약한데 석유가 고갈되면 입을 후폭풍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기에 이를 만회할 대책을 세우고 있다. 쿠웨이트의 노동 시장에서 외국인의 비중이 매우 크자 정책을 바꾸기로 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1861692|#]] [[코로나19]]의 여파로 쿠웨이트의 경제가 어려워지자 무디스는 쿠웨이트의 신용등급을 Aa2에서 A1으로 낮췄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15&aid=0004421726|#]] == 산업 구조 == === [[수출]] 구조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15px-Kuwait_Export_Treemap.jpg|width=600]] [[2012년]] 쿠웨이트의 수출 구조, 초록색이 의류업, 파란색이 제조업, 노랑색이 농업, 흑색에 가까운 고동색은 석유-[[천연가스]] 관련 산업, 붉은색이 건설자재, 분홍색이 의료-약학-화학-플라스틱산업, 진한 갈색이 철강 등의 제철업, 연갈색은 식품업, 주황색에 가까운 갈색은 광산업, 회색은 기타 미분류이다.[* [[http://en.wikipedia.org/wiki/Kuwait#Economy]]] 전형적인 땅파서 먹고사는 나라. [[수출]]에서 석유관련 제품이 8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 [[GDP]] 구조 === 쿠웨이트의 GDP 구성은 아래와 같다. ||<-2> [[2007년]] 쿠웨이트의 GDP - 산업별 구조[* [[http://en.wikipedia.org/wiki/Economy_of_Kuwait]]] || ||서비스업 ||47.5% || ||공업 ||52.2% || ||농업 ||0.3% || == [[무역]] == === 주요 수출 지역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2006Kuwaiti_exports.png|width=600]] || ※ [[2006년]], 쿠웨이트의 주요 수출지역 || == 관련 문서 == * [[쿠웨이트 디나르]] * [[경제학]] * [[국력]] [[분류:서아시아의 경제]][[분류:쿠웨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