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60> '''{{{#FFF {{{+1 쿠네르페톤}}}[br]Chunerpeton}}}''' || ||<-2> [[파일:쿠네르페톤.jpg|width=100%]] || ||<#F93> '''학명''' || ''' ''Chunerpeton tianyiensis'' '''[br]Gao & Shubin, 2003 || ||<-2><#F96>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양서강^^Amphibia^^||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도롱뇽목^^Urodela^^|| || [[생물 분류 단계#목|{{{#000 '''아목'''}}}]] ||도롱뇽아목^^Cryptobranchoidea^^||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쿠네르페톤속^^''Chunerpeton''^^'''|| ||<-2><#F96>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 ||<-2><#FFF> * †쿠네르페톤 티아니엔시스(''C. tianyiensis'')^^{{{-1 [[모식종]]}}}^^|| || [[파일:쿠네르페톤 복원도.jpg|width=500]] || || 복원도 || [목차] [clearfix] == 개요 == [[중생대]] [[쥐라기]] 중기에 [[아시아]]에 살았던 [[양서류]]의 일종으로, 속명의 뜻은 '이전의 기어가는 것'.[* 처음이나 이전을 뜻하는 [[初]]라는 [[한자]]의 [[중국어]] 표준 발음 'chū'와 기어다니는 것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헤르페톤(ἑρπετόν, herpeton)'을 합치면서 이런 속명이 만들어졌다. [[라틴어]] 발음으로 읽는다.] == 상세 == 이 녀석은 2003년 [[중국]] [[내몽골 자치구]] 닝청 현(宁城县/寧城縣)의 '다오후고우(道虎沟) 층(Daohugou Beds)'에서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었음이 학계에 보고되면서 지금과 같은 학명을 얻었다. 미처 다 성장하지 못한 유생 단계의 개체부터 다 자란 성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장 단계를 보이는 개체들의 골격 화석이 대량으로 보고되었는데, 이는 화산재에 의해 이 녀석들의 서식지가 통째로 매장된 결과로 여겨진다. 쿠네르페톤은 현생 [[장수도롱뇽]]들과 매우 가까운 관계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들에 비하면 몸집은 매우 작아서 성체의 몸길이가 대략 18~20cm 정도에 불과하다. 또 연조직의 인상 화석이 남은 표본을 살펴본 결과, 현생 [[아홀로틀]]이나 [[올름]]처럼 [[유형성숙]]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다 자란 이후에도 평생 아가미가 밖으로 드러나있는 상태를 유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녀석들 역시 다른 [[도롱뇽]]들과 마찬가지로 물가나 물 속에서 일생의 대부분을 보냈을 것이다. 위 속에 들어있는 먹이의 흔적까지 보존된 표본을 분석한 것에 따르면 주로 [[곤충]]이나 작은 [[어류]] 등을 잡아먹고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 등장 매체 == 굉장히 마이너한 고생물인데 뜬금없이 [[파이널 판타지 13-2]]에 이 녀석의 속명과 스펠링까지 똑같은 이름의 [[몬스터#s-2|몬스터]]가 등장한다. 둥글둥글한 체형에 [[개구리]]와 비슷한 사지를 가졌으며, 얼굴 양 옆에는 도롱뇽의 아가미를 연상시키는 지느러미가 달려있고 몸에는 비늘이 덮여있으며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몬스터로, 아마 실제 쿠네르페톤에서 이름과 물 속에 살던 양서류라는 이미지만 따 온 것으로 추정된다. [[분류:도롱뇽아목]][[분류:고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