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ta05a00_1.jpg]] [[둥지 짓는 드래곤]]의 [[히로인]]. [[종족]]은 [[마족]]. 계급은 [[대령]] 성우는 [[나가미 하루카|春野さつき]] 마족 회사인 [[균규스카 상회]]에서 블러드의 둥지에 파견된 [[메이드들]]의 수장으로서 [[메이드]]들의 작업을 진두 지휘한다. 하지만 딱히 [[카리스마]]는 발휘하지 못하는 듯. 그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건 [[승진]]과 [[월급]], [[휴가]] 뿐이다. 사실상 둥지의 집사로서 새로 개발된 함정을 이것저것 시험해본다거나 자금 관리 등 둥지 안의 잡무를 주로 처리. 고용주인 블러드도 모르는 사실이지만 [[류미스벨룬]]과의 은밀한 거래에 따라 블러드의 H 훈련 상대를 가급적 류미스와 닮은 사람-외모보다도 성격이나 분위기를 우선-으로 선별하고 있다는 듯. 전체적으로 게임 안에서의 비중도 꽤 많고 H씬과 전용 엔딩까지 마련 되어있는 나름 [[히로인]]이지만, 히로인으로써의 연애씬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은 편. 계급이 대령이라서 블러드의 둥지에서의 실적에 따라 본사의 데스크 워크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열심이다. 하지만 둥지가 파산하면 얄짤없으며 아주 화사하게 웃어주며 차압 후 철퇴해 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다. 메이드들은 [[연대장]]님이라고 부른다. 돈을 50000 이상 쓰면 이벤트가 발생하며 결혼식 때 쿠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벤트의 내용은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우연히 블러드가 보게되며, 흔한 클리셰 대로 물건 집어 던지기가 등장하는 데 의자와 장롱(?)까지 블러드에게 던진다.[* 참고로 이때 블러드의 반응은 '''역시 장롱은 아프잖아'''(...)] ~~연대장으로 불리는 마족인 만큼 장롱을 던질 수 있다.~~ 이때 [[빈유|항상 두꺼운 정장을 입고다니는 이유]]가 밝혀진다. 이 시점에서 추가로 메이드 이벤트까지 보면 [[하렘]] 엔딩의 조건달성이다. 사족으로, 저 전용 이벤트에서만 사용되는 스탠드 cg 한장이 있다. 쿠로써는 희귀한 딴청 부리는 표정인데, 그 이유는 위에 서술한 난동 이벤트에서 마법이 아닌 직접 옷을 갈아입었던 이유가 막 깨어난 참이라 사고가 몽롱했기 때문. 블라드가 이를 듣고 "늦잠이군"이라 말하자 눈을 피하며 긍정한다. [[BUNNYBLACK]]에서도 간간히 등장. 마왕의 숲을 담당하는 모 균규스카 소속 여성의 '''선배'''로서 언급되며, "내가 담당하는 드래곤의 던전에 놀러와"라면서 '''던전 입구에''' 워프 포인트를 설치해주는 고약한 성격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후배는 거기에 대한 답변으로 주인공을 보내서 던전을 털어 버린다.(…)-- [[BUNNYBLACK]] 시점에서도 블라드의 드래곤 둥지를 담당하는 걸 보면 블라드랑 나름 이런저런 [[성관계|애정이 많이 통한 엔딩이 정사]]인 모양.[* 쿠의 호감도가 낮으면 블라드의 재산이 많아도 다른 곳으로 독립해서 떠나가고 호감도가 높은 편이면 전속 집사는 관두지만 여전히 블라드 둥지에 머물면서 둥지 관리를 해주며 투잡으로 틈틈히 자기가 파는 상품 좀 사라고 블라드에게 부탁한다. 쿠 엔딩에서는 메이드들 몰래 쿠와 성관계를 하는 관계까지 되는데, 메이드 엔딩과 마찬가지로 '그녀를 균규스카에서 사버릴까' 하는 생각도 한다.] 애초에 정실 부인인 [[류미스벨룬]]을 어떻게든지 설득해서 [[유메 사이온|유메]]에, [[라이아네]]는 물론 쿠를 포함한 메이드들까지 몽땅 하렘에 넣은 대하렘 엔딩이 정사일 가능성도 있다. 여담이지만 그주인공은 던전에 갔다가 --'''[[류미스벨룬|모 아줌마 드래곤]]을 깨워서'''-- 역관광 당할 위기에 처할 뻔하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BUNNYBLACK]] 참조. [[분류:둥지 짓는 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