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파일:미국 국장 (원형).svg|height=21]] {{{#white '''[[미국|{{{#white 미합중국}}}]]의 도시[br]{{{+1 Concord}}}'''[br]콘코드 }}} || ||<-3> [include(틀:지도,장소=concord NH, 너비=100%,높이=224px)] || ||<-2> '''{{{#white 지역}}}''' ||[[뉴햄프셔]] 매리맥 카운티 || ||<-2> '''{{{#white 면적}}}''' ||67.19 mi²|| ||<-2> '''{{{#white 인구}}}''' ||44,006명|| ||<-2> '''{{{#white 인구밀도}}}''' ||655/㎢ || ||<-2> {{{#fff '''시장'''}}} ||[include(틀:민주당(미국))] 짐 보우레이|| [목차] [clearfix] == 개요 == [[뉴햄프셔]]의 [[주도(행정구역)|주도]]. 인구 4만의 조그만 도시다. 진짜 작기 때문에 느낌도 상당히 한산해서 꽤나 깨끗하다. 콩코드 자체가 고소득 주에 속하는 [[뉴햄프셔]]에 있어서 그런지, 엄청난 부호는 보기 힘들어도 대부분이 유복하게 사는 편. [[뉴햄프셔]]라는 주가 엄청나게 유명한 주도 아니고, (그나마 대선 때 좀 언급되지만) [[뉴햄프셔]] 안에서도 남부의 맨체스터가 콩코드보다 크고 뉴햄프셔에서 유명한 [[다트머스 대학교]]도 콩코드에 있지 않기 때문에 주 안에서도 존재감은 적은 편. 다만, '''학문 목적으로''' [[한국]]에서 오는 편이다. ([[뉴햄프셔 대학교]] 로스쿨이 위치해 있다). 오는 한국인들이 대부분 석박사 따려고 오는 사람들인지라 대부분 나이도 좀 있고 넉넉한 지성인들이 많아 별 사고 안 치고 조용하게 잘 지내는 편이라 [[한국인]]이 대한 이미지는 꽤 좋은 편. 또 유색인종이 적은 데, 적어도 [[인종차별]]이 상당히 덜한 지역에 속해 인종분쟁이 없으며 문화적인 차이도 꽤나 개방적이게 받아들이는 편이다.[* 설날이나 추석 때 한복입는 것을 '''호의어린 흥미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편.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다문화 교육을 시키기 딱 좋아서 추석 때 한복입고 나오라는 주문을 간혹 받기도 한다. 물론, 애들도 상당히 순수해서 호의적인 눈빛으로 바라본다.] 인종차별에 관한 교육도 꽤 철저히 시키는 편.[* 예를 들어 마틴 루터 킹이나 해리엣 터브만 같은 흑인 노예 해방/차별 철폐에 앞장섰던 인물들에 대해 기리는 행사를 전교 차원에서 여는가 하면, 수업시간에 상세하게 가르치기도 한다.] 거기다가 앞에 말한 규모작고 대부분 넉넉한 것까지 더해져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순한 편. (사실 [[뉴햄프셔]] 자체가 [[버몬트]], [[메인]] 주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조용하고 안전한 동네로 꼽힌다.) 어느 정도냐면, 주차장에 깜빡잊고 자동차 키 꽂고 시동 안 끈채로 두시간 쇼핑하다 나와도 차가 그대로 있다. 이래저래 살기 좋은 곳이나 단점이 있다면, 역시 좀 시골스럽다 보니 제대로 뭘 마련하려면 차타고 몇 십분 달려야 한다는 점. 한국 [[마트]]도 제대로 된 데가 없어서 조그만 구멍가게 찾으러 맨체스터로 삼십분은 달려야 한다. 참고로 이 콩코드는 Concord로, 동명의 여객기(Concorde)와 달리 e가 하나 없다. [[분류:미국의 도시]]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콩코드(동음이의어), versio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