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현시연/등장인물]] [[파일:attachment/코사카 마코토/mako.jpg]] || "내가 야겜을 그만두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 애니판 성우는 [[사이가 미츠키]] → [[오오하라 모모코]](2대째)/[[홍범기]]/북미판 성우는 케네스 로버트 말로(Kenneth Robert Marlo) > 프로필 (高坂真琴/Kosaka Makoto) > 생일: 2/2 > 혈액형: B형 > 좋아하는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다다의 기묘한 모험]] > 좋아하는 애니: 뭐든지 > 좋아하는 게임: [[아머드 코어|풀 아머 카울]], [[스트리트 파이터 2|스트리트 마스터 2]], [[뱀파이어 시리즈#s-3.2|드라큐리너 헌터]] > 격투게임 캐릭터: 용검호기[* 용검호기라고 적혀있지만 아마도 류/켄/고우키로 추정된다.], [[사카모토 쥴리에타|사카모토 쥴리엣]] > 팬네임: 토시조 오덕이라는 게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의 굉장한 [[미소년]]. 굉장한 마이페이스라 [[오타쿠]]라는 것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행동하기 때문에, 애인인 [[카스카베 사키]]가 정신적으로 많이 고생하고 있다. [[소꿉친구]]인 그녀의 말에 의하면, 어릴 때는 머리를 밀고 다녀서 그다지 비호감이었다고 한다. 마이페이스라 그런지 표정 변화없이 대부분 웃는 얼굴을 유지한다.[* 다만, 작중에서는 사키 관련으로는 몇번 표정이 무너지기는 한다. 뿌요뿌요 코스프레 사건이라던가 방화 트라우마 사건이라던가.] [[파일:attachment/c0053760_484528d1cc9f2.jpg]] [[파일:attachment/코사카 마코토/mako2.jpg]] 또한 [[여장]]이 잘 어울려 전혀 위화감이 없다. 대충 어울리는 정도가 아니라, 제모나 화장 등의 아무런 예비 작업 없이 옷만 입으면 된다는 듯. 그나마 첫 코믹페스 때는 화장을 사키 흉내내기라면서 조금 했었지만,[* 이 때 코스프레한 의상은 단행본과 애니판이 다르다. 단행본에선 구 버전 이즈미, 애니판에선 위의 스샷에서 보이는 신 버전 토키노. 그래서 단행본에서는 부원들의 맨다리 드립, 애니판에선 [[팬티]][[스타킹]] 드립(...)이 이어진다. ] 2대째에서 여장남자 캐릭터 코스프레를 했을 땐 노 메이크업이었다고... 이걸 듣고 [[하토]]는 여러가지 의미로 좌절했다.[* 하지만 이후 종합적인 여장에선 자기도 안 진다고 마다라메에게 항변한다(...).] 전국구로 통하는 대전 게임 실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실력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사키랑 [[뿌요뿌요 시리즈|뿌요뿌요]]를 했을 때 무려 '''12단 콤보'''[* 에잇!파이어!아이스스톰!다이어큐트!브레인템드!쥬겜!'''[[빠요엔|바요엔!바요엔!바요엔!바요엔!바요엔!바요엔!]]''']를 날리며 30초만에 박살냈다. 흠좀무. 참고로 사키는 그날 처음 게임을 배워 간신히 파이어를 만드는 수준이었다...~~잔인해~~ 이 에피소드와 사키가 신입생을 쫓아내려고 신입생이랑 대전을 붙였을 때 퍼펙트로 순식간에 박살내버리는 에피소드를 보면 초보나 실력이 낮은 사람에게 정도를 맞춰서 상대해준다는 생각을 안하는 듯. 극도의 마이페이스라 그런 듯하다. 평소의 언행에도 그렇고 여러 모로 스트레이트. 는 착각이고, 사키를 상대했을 때는 사키가 스스로 봐주지 말라 어필했다. 신입생과의 대결에서도 그래야 할 필요성을 느낀 모양. 본인 또한 이런 점은 자각하고 있는듯, 미묘하거나 신중한 화제가 나오면 자신은 가감을 못할 거라며 아예 화제에서 빠져버린다. 여러 게임 중에서도 [[야겜]]을 특히 좋아해서, 프쉬케라는 야겜 제작사에 들어갔다. 회사에 들어가려고 한 달만에 프로그래밍을 마스터한 괴인...그야말로 [[엄친아]]라고 볼 수 있다. 2대 65화에서 막판에 여장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한다. 회사에서 [[여장남자|오토코노코]]를 소재로 만든 게임의 홍보를 위해서 (...) 이긴 한데 애초에 그 캐릭터 자체가 본인 모티브인 데다 사실상 본인 실명. (... 한자만 달랐다) 본인에게 선물 받아 플레이해 본 [[마다라메 하루노부|마다라메]] 왈, "진짜 너무하더만. 코사카가 신나서 떠드는 듯한 대사밖에 없고... 이 회사 진짜 괜찮은가?" 그리고 그 뒤엔 "'''아무리 그래도 이 캐릭터로는 딸칠 수 없었다'''"(...) 성격은 위에서도 말했듯 '마이페이스' 라는 표현으로 모든 설명이 가능하다. 보기와 다르게 남의 기분을 굉장히 잘 파악하는 눈치 100단의 고수지만, 아무리 눈치를 채더라도 결국 자신이 상관할 문제가 아니라고 여긴다면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듯.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의 일이거나 한다면 꽤 배려를 해주기도 한다. 그 배려조차 자기 페이스라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담뱃불 실화사건 이후 결국 정신적으로 무너져 오열하던 사키를 보듬어 안아주는 장면이라거나, 2대째에서 하토가 사키와 마다라메를 부실에 둘만 놓으려고 하는 걸 단번에 눈치채고(코사카 입장에선 정말 진행 상태를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도 단번에 파악한다.) 자신이 나서서 둘만 있을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사키에게 차인 마다라메를 위로하기 위해 [[게이]] 드립도 서슴치 않는 모습을 보이는 장면 등에서 의외의 정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너무 잘난 모습을 많이 보이는, 어찌보면 이질적인 캐릭터. 외모는 기본이요, 운동능력도 상당하다.[* 심지어 동체시력에 대한 언급도 있다.] 한 달 공부해서 프로그래밍을 유명 게임회사에서 채용할 수준으로 익혔으니 머리도 엄청나게 좋은 게 분명하다. 그래서 마다라메에게는 콤플렉스를 느끼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현시연 여자들, 2대째 부남자 하토까지 포함해서 모든 [[BL]]적 망상에서 총공으로 통하는 듯. 오기우에의 망상 워프 속에서 코사카는 강공 정도가 아니라 아예 마왕(...)으로 표현된 바 있다. 마다라메가 인기있는 것과는 반대의 이유로(...) 팬덤에선 좀 미움받고 있는 편. 거기다 사키X마다를 지지하는 팬들에게 받는 미움을 합치면 엄청나다. 철저히 리얼 노선인 1부에서 혼자서 지나치게 잘나서 비현실적인 [[리얼충]] 캐릭터여서 겉도는 데다[* 그런데 사실 미녀인데다 남자가 있는 현시연 여자들도 다른 오타쿠 서클에게 이런 취급을 받고 있다.] 실제로는 그렇지만은 않지만 겉으로는 정이 없어 보일 때가 있는 캐릭터라서 그렇다. 제일 중요한 장면에서는 사키를 커버해주기는 하지만 어째 무신경하게 대하는 듯한 묘사가 많은 탓에 작중에서 학창시절부터 옆에서 삼각관계를 봐 온 카나코조차도 '무조건 사키는 마다라메와 사귀어야 한다. 사키를 소중히 해 줄 것이다'라고 확신하는 수준. 뭐 그래도 캐릭터가 미형이니만큼 좋아하는 팬들도 적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