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Cor-Leonis.jpg|width=570]] '''コル・リオニス''' ''Cor Leonis'' [목차] == 개요 == [[파이널 판타지 XV]]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치 히로키]]. 영문판 성우는 [[매튜 머서]]. [[루시스 왕국]]의 왕도 경호대의 [[사령관]]. 나이는 45세.[* 베르서스가 15로 타이틀이 바뀌고 초기 설정에선 42세로 잡혔는데 에피소드 글라디올러스에서 나이 설정이 바뀐듯 하다] 무기는 카타나 계열로 특유의 발도술이 특징. == 작중 행적 == === [[파이널 판타지 XV]] === 초반에 잠시 파티에 합류하는데, 이때 주인공 일행은 레벨 10 언저리에 노는데 코르 혼자 레벨 52라 코르 무쌍을 보여준다. 비중있는 캐릭터로 추측되었지만 카엠에서 마지막으로 보인 뒤 이후 소식이 없지만 10년 후에는 [[아이리스 아미시티아]]와 함께 시해 사냥꾼으로 활동한다는 언급이 있다. ==== [[파이널 판타지 XV 에피소드 글라디올러스|에피소드 글라디올러스]] ==== 파티원으로 참전. 과거 행적이 어느 정도 드러나는게 집안 자체는 그다지 유복하지 않았으며 13세에 경호대에 입대했다고 한다. 신체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고도의 전투 훈련을 받았고 15세에는 최연소로 당시 국왕이었던 [[모르스 루시스 카일룸|모르스 112세]]의 친위대에 발탁되었다. 길가메쉬가 있는 곳으로 안내역을 하면서 글라디올러스에게 그와의 관계를 얘기하는데 30년 전, 경호대에 막 입단했을 당시에 루시스에서 발견된 유적을 다른 동료들과 탐색을 하다 [[검성 길가메쉬]]를 만났다고 한다. 그가 주는 시련을 견디지 못한 동료들은 모두 죽어버렸고 끝까지 저항한 자신만 살아서 나왔다고 하며 마치 일부러 자신만은 놓아주는 듯한 길가메쉬의 태도에 힘이 없으면 결국 죽는다는 것을 깨닫고 [[글라디올러스 아미시티아]]에게도 왕의 방패로서 힘을 기를 것을 충고한다. 에피소드 내내 그 당시의 자신은 "앞 뒤 분간도 못하고 혈기만 왕성하던 멍청한 꼬맹이"였다고 자학하는데...에피소드의 마지막, 길가메쉬가 글라디올러스를 왕의 방패로 인정하고 그 증거로 카타나 한 자루를 내어준다. 그러면서 덧붙이길 자신의 팔을 잘랐던 청년의 칼이며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었고, 아직까지 살아 있다면 그 정신에 걸맞은 실력도 지니고 있을 거라고 단언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글라디올러스는 그 칼을 보고 누구의 것인지 바로 눈치챈다. [* 이후 그 칼을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설명에 대놓고 "코르의 애도"라고 적혀있다...] ==== [[파이널 판타지 XV 로열 에디션|로열 에디션]] ==== 인섬니아 지역이 추가되면서 마지막 장에서 재등장한다. 인섬니아 내부의 구 제국 거점을 파괴하는 사이드 퀘스트를 주며, 모두 완료할 경우 케르베로스와의 전투에서도 2페이즈 돌입 시 서브 파티원으로 난입하여 활약한다. 마지막에는 녹티스를 보호하다 케르베로스의 불꽃을 정면으로 받아 부상을 입는다. 그 후 녹티스에게 "두 명의 왕을 섬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라는 대사를 남기고 퇴장한다.--문제는 그렇게 퇴장하자마자 상급 시해들이 성 앞에서 돌진해오고 있다.-- --알아서 잘 도망갔겠지 뭐-- 여담으로 서브 스토리에서 녹티스의 "장군, 앞으로의 젊은 세대의 길이 되어 줄 수 있겠어?" 라는 부탁에 "늙은이를 굴릴 생각이냐?"라고 반문하고, 이에 녹티스가 "장군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고 답한 후 서로 웃으며 이야기를 끝내는 걸 보면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끝까지 생존한 것으로 보인다. == 여담 == * [[니플하임 제국]] 군의 준장 [[로키 타메르트]]가 코르를 싫어한다. 반면, 코르는 로키에게 악감정은 없다. * 성격이 곧은 편인지 타인의 잘못된 점을 직설적으로 비판하며, 이는 왕도 예외가 아니어서 레기스의 주도 하에 알티시에 독립을 지원하던 작전이 실패하자 그 원인이 [[레기스 루시스 카일룸|레기스]]의 역량 부족에 있다며 대놓고 깠다.[* 보통의 왕이었다면 당장에 찍혀서 눈 밖에 났을 테지만, 레기스는 오히려 이 점을 인정하고 코르를 왕도 경비대의 사령관으로 임명할 정도로 그를 밀어줬다. 능력과는 별개로 레기스가 인격자임을 보여주는 장면.] * [[반말 캐릭터]]다. 상관인 [[클라루스 아미시티아]]는 물론이고, 왕족인 [[레기스 루시스 카일룸|레기스]]와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녹티스]]에게도 반말을 한다. 하지만 그게 그들을 만만하게 봐서가 아니고 충성심은 뛰어나서 케르베로스의 공격으로부터 녹티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졌고 끝까지 그가 귀환할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분류:파이널 판타지 XV/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