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은하영웅전설/등장인물/자유행성동맹]] ||<-2> '''{{{+2 코넬 영블러드}}}[br]コーネル・ヤングブラッド''' || ||<-2> '''{{{#fff 인물 정보}}}''' || || '''신체 정보''' || 남성, ???cm, ?형 || || '''생몰년''' || SE 599 ~ ? || || '''임기''' || SE 639 ~ ? || || '''가족 관계''' || 불명 || || '''국적 및 소속''' || [[자유행성동맹]] || || '''최종 직책''' || [[자유행성동맹 최고평의회]] 국방위원장 || ||<-2> '''{{{#fff 미디어 믹스 정보}}}''' || || '''성우'''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오디오북''' [[츠보이 토모히로]][* 제국군 슈미틀린 제독 역도 맡았다.] || || '''배우''' || 없음 || [목차] [clearfix] ||<-5> [[파일:attachment/Free_Planets_Alliance.jpg|width=40]] '''{{{#FFF 자유행성동맹 최고평의회 국방위원장}}}''' [[파일:mxx5q0t3ulw01.png|width=40]] || || ? || → || [[코넬 영블러드]] || → || ? || == 개요 ==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본편으로부터 150년 전 시대를 살아간 정치가이다. 을지서적 해적판에서는 코넬 얀브라트라고 번역했다. == 상세 == 코넬 영블러드는 우주력 640년 기준 40대의 소장파 정치가로[* 여담으로 제국-동맹 전쟁의 시작을 알린 시기의 국방위원장인 코넬 영블러드나 제국-동맹 전쟁의 종결 시기의 국방위원장인 욥 트뤼니히트 모두 40대 소장파 정치인이다. 노린건지 우연인지는 불명. 참고로 로열 샌포드와 마누엘 후안 파트리시오도 노인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닮았다.] 날카로운 기백과 풍부한 행동력을 가진 정치인이였다. 그는 성간순찰대의 수석감찰관 직을 수행하며 군의 군기를 확립했으며, 이후 반풀 성계 정부 수상에 취임하여 경제와 사회에 대담한 [[개혁]]을 행했다. 영블러드는 뒤이어 진보파의 기수가 되어 중앙정계에 진출하여 온화한 신사라는 평을 받은 [[마누엘 후안 파트리시오]]와 경쟁했다. 선거 끝에 영블러드는 패했으나, 파트리시오는 젊은 정적에게 국방위원장 직을 제안하며 입각을 권유했다. 영블러드는 이 제안을 받아들여 파트리시오 정권의 국방위원장이 되었다.[* 그런데 보통 승리한 쪽은 웬만하면 상대 당에게 권력을 안 넘겨주려고 하는걸 감안하면 비록 파트리시오가 이기긴 했지만 과반을 확보하지 못해 연정할 목적으로 영블러드를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우주력 640년 2월, [[자유행성동맹군]]과 [[은하제국군(은하영웅전설)|은하제국군]]의 소규모 충돌로 제국은 자유행성동맹의 존재를 알아차렸다. 제국군의 대규모 침공이 예상되는 만큼 파트리시오는 통합작전본부장 비로라이넨 대장의 추천을 받아 반격작전을 지휘할 사령관과 참모장을 뽑았는데, 사령관에 [[호색한]]인 [[링 파오]] 중장, 참모장에 불평꾼으로 유명한 [[유수프 토패롤]] 중장을 임명했다. 영블러드는 제국의 침략이 예상되는 순간부터 열심히 직무를 수행했으나, 파트리시오 의장이 트러블 메이커인 두 사람을 사령관과 참모장으로 임명하자 한 소리 해야겠다고 의장을 찾았다. 영블러드는 파트리시오 의장에게 링 파오가 온갖 여자 문제를 일으켜 그로 인한 [[소송]]까지 벌어졌고, 미르푸르카스 통신기지에서는 14명의 여군 중 12명과 동침했으며 그 중 3명은 유부녀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록 링 파오의 행위는 모두 합의 하에 벌어진 일인만큼 법적 문제는 없었으나 국민들이 군 고관의 기강을 의심하기에는 충분한 실적이라고 더더욱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파트리시오는 링 파오를 여학교 기숙사 사감으로 임명한 것이 아니며,[* 이 다음에 '평화시기라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다만 그렇게 생각은 했는데 재고 요청을 하는 영블러드가 워낙 진지했던지라 차마 입 밖에는 내뱉을 수 없었다.] 문제 있는 사람이 30대에 제독을 달 정도로 동맹군을 대충 조직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영블러드도 두 사람의 공적은 알고 있었기에 한 발 물러설 수 밖에 없었다. 이후 영블러드는 인사에 불평을 늘어놓은 [[유수프 토패롤]]을 설득하기 위해 한 국방위원을 파견했는데, 토패롤은 냉담한 태도로 국방위원의 열정을 박살냈다. 국방위원은 돌아가서 영블러드에게 그런 비뚤어진 사람은 처음 보았다고 호소했으나 영블러드는 그래도 맡길 수 밖에 없다고 천연덕스럽게 넘겼다. 그리고 이걸 본 국방위원은 의장이 국방위원장을 세뇌했다고(...) 생각했다. 파트리시오와 영블러드의 기대대로 두 사람은 동맹군을 총지휘해 제국군을 다곤 성역에서 섬멸했다. 제국군이 섬멸당할 때 영블러드는 파트리시오와 함께 [[3차원 체스(은하영웅전설)|3차원 체스]]를 두고 있었는데, 비서관이 동맹군이 보낸 통신문을 의장에게 전달하자 숨을 죽이고 설명을 요구했다. 그러자 파트리시오는 "젊은 친구들이 일을 잘해준 모양인걸. 이 승부가 끝나면 양조장을 백 군데 정도 알아봐야겠어."라고 말했다. OVA에서는 파트리시오와 마찬가지로 잘렸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마누엘 후안 파트리시오&코넬 영블러드, version=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