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스타크래프트2]]에서 각광받았던 초반 [[날빌]] == 이름이 [[컵라면]] 사신인 이유는 3분도 되기전에 [[사신(스타크래프트 2)|사신]]이 나온다고 해서다. 다른 이름은 [[8배럭]] 사신. [[건설로봇]] 8대째에서 [[병영(스타크래프트 시리즈)|병영]] 건설→[[정제소]] 건설→건설로봇 하나 추가→병영 [[기술실]] 애드온→[[궤도 사령부]] 올린 후→사신→사신→[[벙커링|적 본진에 벙커 건설]] 중요한건 일단 병영 완성되자마자 병영 건설한 건설로봇은 재빠르게 정찰해서 적기지 파악, 정제소가 완성되자마자 재빠르게 건설로봇 투입, [[베스핀 가스|가스]]25 모이면 재빠르게 기술실, [[광물(스타크래프트 시리즈)|미네랄]]150 모이면 재빠르게 궤도사령부, 궤도사령부 에너지50모이면 재빠르게 지게로봇, 정찰나간 건설로봇은 사신2기와 합류해서 재빠르게 [[벙커(스타크래프트 시리즈)|벙커]] 건설. 결국 엄청 빨라야 한다. 아무래도 날빌이니까. 일단 [[사신(스타크래프트 2)|사신]]은 경장갑 추뎀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초반유닛에 강하고, 속도도 빠른데다가 건물 해체 전문가라 초반에 당해내기가 힘들다. 벙커를 지어놨다면 위급상황에서 벙커로 도망가면 되니까 또 안심. 장점은 일단 사신 자체가 테러용 유닛인 관계로 비집고 들어가서 일꾼 때리기 시작하면 상대방은 [[GG]]를 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날빌이다. 그래서 1.1 패치가 되기 전만 해도 어지간한 플레이어들이 상대가 테란이라면 컵라면 사신에 대비책을 세워놓고 플레이하는지라 막힐 수도 있었다. 막힌다면 [[지게로봇]]님의 사기적인 파워로 [[김대기(프로게이머)|적절히]] 헤쳐나가거나, 일단 입구막기 후 건설로봇 충원, 병영에 기술실을 올려놓았기 때문에 바로 [[불곰(스타크래프트 2)|불곰]] 생산이 가능하므로 불곰을 가지고 어떻게 해보는 선택을 하는 게 좋다. [[저그]]에겐 상당히 약한 날빌이었으나 테란이 벙커를 대놓고 저그 [[앞마당]]에 지으면서 저그의 앞마당 멀티를 저지한 뒤 벙커 릴레이를 펼치며 사신들로 조여들어가서 결국 '''저그의 입구를 사신과 벙커로 틀어막아''' [[바퀴(도구)|바퀴]]를 강제해놓고 테크를 타거나 해불로 밀어버리는 전략이 개발되면서 저그유저들이 절규했다. 벙커에 들어간 미네랄은 100% 돌려받을 수 있으니 테란 입장에서는 실패해도 전혀 손해가 아니다. 그야말로 스타판 [[완전한 사육]]. 그 뒤 보급고보다 병영을 먼저 지을 수 없게 패치가 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1.1 패치 이전의 [[5병영 사신]]의 사기성을 비꼬는 말 == ||1. 테란을 고르고 상대방이 저그임을 확인한다. 2. 라면에다가 뜨거운 물을 붓는다. 3. 5병영 사신으로 저그를 [[떡실신]] 시킨다. 4. 저그가 나갈때쯤이면 라면이 완성된다. 5. 맛있게 라면을 먹는다.|| 그 뒤 1.1 패치의 사신 빌드타임 증가와 1.1.2 패치의 보급고를 짓지 않으면 병영을 지을 수 없는 선병영 불가와 사신 속업이 군수공장 티어로 변경됨에 따라, 사신관련 날빌은 물론 사신이라는 유닛 자체가 거의 사라졌다. 이후 이런저런 패치를 거치며 극초반 정찰에 +a로 견제용 유닛이 되어 아예 못 보는 유닛은 아니지만 2기 이상을 보게 되는 경우[* 극히 드물게 전진 2병영으로 사신을 뽑는 경우가 레더에서 가끔 보인다. 프로게임에선 아예 사장된 빌드.]가 드물고 3기 이상은 아예 안뽑는 경우보다도 더 보기 힘들다. [[가시지옥]]처럼 [[테란|특정 진영]] 상대로만 안 쓰이는 게 아니라 그냥 2기 이상 안 뽑는다. 패치를 거치며 상성상 우위를 점하는 유닛이 싹 사라졌고 용도도 완벽하게 정찰용 유닛으로 바뀌었기 때문. [[분류:스타크래프트 2/전략전술]][[분류:테란 빌드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