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모탈 컴뱃 11 캐릭터)] [[파일:Kollector_MK11.octet-stream.png|width=650&align=center]] Kollector [목차] == 개요 == [youtube(knwAuYhRs4I)] {{{+1 Kollector}}} [[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모탈 컴뱃 11]]에서 첫 등장하였다. 이름의 유래는 수집가를 뜻하는 Colletor이며, 모탈 컴뱃 시리즈의 불문율에 따라 앞의 C가 K로 바뀌었다. 성우는 [[앤드류 모르가도]].[* 이후 [[모탈 컴뱃 1|후속작]]에서 [[렙타일]]을 연기한다.] 비공식 루머로 [[세트리온]]과 함께 이름이 유출됐고, 스토리 모드 트레일러에서 [[샤오 칸]]의 옆에 붙어 있는 것으로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러다가 국내 기준으로 2019년 4월 6일,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완전히 참전 확정. == 설정 == [[쇼칸족]]처럼 여러개의 팔이 달린 이종족인 '''나크나다족''' 출신 인물.[* 처음 유출 당시 그 호리호리한 체격과 도적에 가까운 복장으로 인해 올드비 모탈리언들 사이에서 드디어 쇼칸족에도 PC 열풍이 부는 줄 알았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진짜 쇼칸족 PC열풍은 게임큐브판 디셉션 특전캐 고로의 자리를 꿰찬 [[쉬바]].] 나크나다는 크로아티아어로 요금(Charge)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아케이드 엔딩의 언급에 따르면 쇼칸족들에게 착취당하며 노예 생활을 하는 종족이라고 한다. 쇼칸족과의 차이점이라면 손가락과 발가락이 5개이고, 체형이 많이 왜소한 편이며, 등에도 작은 팔 두 개가 추가로 달려있다는 것. 그리고 허리춤에 팔이 있는 쇼칸족과 달리, 같은 어깨쪽에 함께 붙어있다. 본래 [[샤오 칸]]의 수하였던 인물로, 샤오 칸에 대한 충성심이 굉장히 높다. 상세정보에 의하면 샤오 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아케이드 엔딩의 독백을 보면 진심으로 충성하는 건 아니고, 코탈 칸보단 그나마 나으니까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비실비실해보이는 체구[* 이것도 쇼칸족과 비교했을 때 기준이며, 일반인과 비교해보면 훨씬 덩치도 크고 우람한 편이다.]와는 반대로 전투력은 굉장히 흉악한 편. 스토리 모드 2장에서 형틀에 묶였던 상태였음에도 힘이 워낙 장사였던 탓에 6명이나 되는 오쉬텍 전사들이 추가로 동원해야 간신히 움직이는 걸 막았을 정도였다.[* 전사들이 끙끙대면서 힘겨워하는 것만 봐도 일반인 따위는 비교도 안되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마저도 [[크로니카(모탈 컴뱃)|크로니카]]의 개입으로 빈틈이 생기자, 있는 힘껏 발악해서 '''간단히 무너트렸다.'''] 이를 보아 종족 특성상 최소 성인 남성 6명분의 힘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마법도 다룰 줄 알아서 애프터매스에서는 투기장 짐승 우리의 자물쇠를 전부 따서 안에 갇힌 맹수들을 풀어 공격하기도 했다. 이름답게 여러 보물들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하며, 전투시에는 [[쿠크리]] 네 자루, 철퇴, 랜턴 등의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싸운다. 허나 평상시에는 [[유성추]] 형식의 철퇴만을 들고 있으며 나머지 무기는 공격시 등에 메고 있는 가방에서 끄집어 내서 사용한다. 이 가방에서 무기를 꺼내기 위해 위쪽 손은 평상 시에는 늘 위로 젖혀 있다가 공격할 때 무기를 꺼내 사용하고 다시 집어넣는다. 등에 멘 가방은 작동 방식으로 볼 때 [[4차원 주머니|마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가방 크기보다 훨씬 많은 양의 물건들이 수납되고 또 원하는 물건은 바로 튀어나온다. 승리포즈 중에는 패배한 상대를 가방안에 통째로 쑤셔넣고 가는 모습도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성능면에서도 다양한 무기들을 꺼내서 상대방을 헷갈리게 만들 견제기랑 압박이 상당한 편으로, 또한 캐릭터 중 '''가장 빠른 텔레포트를 지니고 있어서'''[* 제작자가 첫 소개에서도 가장 빠르다고 입증했고, 정말 성능상도 그렇다. 진짜로 선딜이 있다해도 0.2초 쯤, 후딜은 없다시피해서 이동하고 바로 공격할 수 있는 위협적이고 고성능의 텔레포트를 가지고 있다.] 어떻게 다가올지도 모르는 압박+러시형 캐릭터이다. 하지만 역으로 밀리면 확실히 불리해지는 리스크를 지니고 있다. 에론 블랙과의 인트로에서는 그에게 형제가 살해당했고, 이에 복수를 하겠다며 이를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 작중 행적 == === [[모탈 컴뱃 11]] === 스토리 모드에서 [[코탈 칸]]에게 붙잡혀서 아웃월드의 콜로세움에서 포박당한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콜렉터는 사형선고를 받은 상태였으며 사형선고를 당한 이유는 아웃월드인을 착취하였다는 이유였다.[* 이는 설정상 나크나다족이 모탈 컴뱃 세계관에서 고블린의 포지션에 있기 때문이다.] 콜렉터는 살기 위해 코탈 칸에게 변명[* 자기는 샤오 칸의 법을 집행했을 뿐이라며 자기가 아니라 샤오 칸이 나쁘다는 식으로 책임 전가를 한다. 물론 코탈 칸은 샤오 칸의 법은 샤오 칸 본인과 함께 죽었다며 그의 변명을 뭉개버린다.]을 하지만 코탈 칸은 콜렉터의 말을 들어주려 하지 않고 자신의 검으로 콜렉터를 직접 처형하려 한다. 허나 사형이 집행되기 직전 [[크로니카(모탈 컴뱃)|크로니카]]가 시간대를 균열시켰고, 그로 인해 아웃월드가 혼란에 빠지자 그 틈을 타서 목의 구속구를 풀고 탈출에 성공하였으며, 이후로는 샤오 칸의 세력으로서 활동한다. 이후로도 쭉 샤오 칸의 편에 서면서 [[키타나]]와 싸우나[* 싸우기 전 [[박정희|넌 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 [[박사모|알았다면 샤오 칸에게 감사했을 거]]라며 까버렸다. 노예생활도 그렇고 샤오 칸 밑에 들어가기 전에는 상당히 비참한 흙수저 인생이었던 모양이다.], 당연히 패배했고 샤오 칸도 참패하면서 출현 끝. 이후 행적은 불명이지만, 정황상 아예 은둔했거나 초반부에 집행될려다 말았던 사형 집행을 다시 당한 것으로 추정. 애프터매스에서는 화염 신 [[리우 캉]]의 도움으로 키타나 챕터 시점[* 키타나가 자신의 동료들과 쇼칸족, 타카탄족을 이끌고 처형 직전까지 몰린 [[코탈 칸]]의 콜로세움에서 전투를 벌인 시점.]으로 회귀한 [[섕쑹]] 일행을 눈치채고, 투기장 짐승 우리로 몰래 빠져나온 이들 뒤를 따라서 가장 먼저 싸움을 걸어온다. 샤오 칸 밑에서 일해왔던 만큼 생쑹의 얼굴을 알아보면서 그를 샤오 칸에게 바칠려고 하지만, [[나이트울프]]의 제지로 실패하고 그와 싸우다가 패배한다. 나이트울프가 대결하기 전에 자신의 마력으로 우리의 자물쇠를 풀어서 안에 갇힌 맹수 두 마리를 풀어내기도 했다.[* 물론 섕쑹과 [[푸진]]의 능력에 간단히 끔살당했다.] 크립트 모드에서는 재화를 받고 스킨이나 커스터마이징 아이템들을 파는 상인으로 등장한다. 아케이드 매치에선 컬렉터가 샤오 칸을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칸이시옵니다.'라고 말하자 샤오 칸이 매우 극찬하는데 [[도널드 트럼프|아웃월드를 다시금 위대하게 만들자]]고 말한다. 컬렉터라는 이름 답게 미참전 캐릭터 관련 아이템들이 수두룩 하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발로 걷어차서 덮치고 손으로 몸을 마구 헤집어 장기들을 적출한다. 개중 심장같은 것들은 따로 가방에 넣는다. 마지막으로 머리를 뽑아 가방에 넣은 다음, 주먹으로 몸을 내리찍는다. * 쇠골을 양손으로 붙잡고 낫을 이용해 하반신을 절단한다. 그 다음, 뒤쪽으로 순간이동하여 철퇴를 뒤통수에 날려 안구를 적출한다. * 프렌드쉽: 한번에 기타, 파이프, 드럼을 연주한다. === [[모탈 컴뱃 1]] === 인베이젼 모드의 상인 NPC로 등장한다. 쟈니 케이지의 부가설명으로는 본인의 퍼스널 쇼퍼이자 피클볼 팀메이트라고 한다. --이젠 아웃월드인이랑 친구 먹는 쟈니의 인싸력이 새삼 놀라울 따름-- [[분류:모탈 컴뱃 11/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