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속어 유행어]][[분류:성별혐오/용어/여성]]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youtube(XesV-XM_Q6c)]}}} || || '''캐런(Karen)의 대략적인 이미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youtube(Mxexi43zLTk)]}}} || || '''캐런의 흔한 일상''' || [목차] == 개요 == [[캐런]]이라는 영미권 여성 인명은 서양 인터넷 상에서는 갑질하는 무개념 여성을 지칭하는 [[멸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정확히는 '''진상을 부리는''' '''무개념 [[백인]] [[여성]]'''을 가리킨다.[* "카렌"은 2010년대 기준으로 중년층 미국 백인 여성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흔한 이름 중 하나이며, 아시아인들 중에도 중년 여성들 중에는 영어이름이 카렌인 경우가 꽤 있다.] 특히 식당, 미용실 등에서 종업원에게 거만하게 무리한 서비스를 요구하거나 비상식적 권리 주장하는 특권의식, 불평질, 자기중심성, 이기적 행동 눈치없음 등이 특징이다. 한국에서의 [[진상]], [[손놈]], [[맘충]], [[김여사]]란 표현과도 비슷하고, 특히 미국판 김여사로도 불리는데, 아이 엄마나 무개념 운전자뿐 아니라 젊은 여성들에게 폭 넓게 쓰인다는 점이 차이점. 이런 서비스 가게의 손님 외에도 무개념 무식한 여성 운전자(특히 주유소 등에서)를 지칭하는 경우도 많다. 흔한 특징으로는 보통 백인 여성으로 [[보브컷]]이라 불리는 단발 내지는 염색으로 탈색한 듯한 짧은 금발, 특히 젊은 유부녀로 대표된다. 무리한 서비스 요구, 거만하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태도, 인종차별적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식당이나 가게에서 별 생트집을 잡아 여기 지배인(manager)을 부르라며 진상짓을 하려 한다거나, [[백신 반대 운동|백신 접종을 반대]]하거나 버스킹을 하고 있는 사람들 옆에 차를 대고 경적을 마구 울려대고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 허가는 받고 하는 거냐.', '환경 생각은 안 하냐.' 하고 참견하고 방해하는 등 뭣도 모르면서 행동과 감정만 앞서며 남의 일에 시시콜콜 참견하고 행패부리는 무식한 여편네란 이미지도 강하다. 참다못한 사람들이 거세게 항의하거나 노골적으로 조롱하면 얼굴이 시뻘게져서 떠나가라 대성통곡을 해대는데 이를 흔히 [[멜트다운|Meltdown]]이라고 부른다. 2020년 [[코로나19]]의 급속확산과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에는 마스크 착용에 강하게 반발하거나 타인종에게 [[인종차별]]적 언사를 내뱉는 이들도 카렌으로 불리고 있다. 비슷하게 일반적인 이름으로 특정 집단을 가리키는 속어들로는 [[헤더]], [[수잔]], [[샤론]], [[베키]], [[트릭시]], [[스테이시]], [[해럴드]], [[채드]], 타이론[* 채드의 [[흑인]] 버전] 등이 있다. 이 중에서는 캐런과 채드가 특히 널리 쓰이는 편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셀]] 참조. 참고로 남성 버전은 캐런만큼 대표적인 명칭이 없어서 여러 명칭으로 불리는데, 유명한 것은 '''대런(Daren)''', '''켄(Ken)''', '''리차드(Richard)'''등이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카렌, version=414, paragraph=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