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세인트 세이야/필살기]] [[세인트 세이야]]에 등장하는 [[시그너스 효가]]의 [[필살기]]. 물론 [[아쿠에리어스 카뮤]]도 사용 가능. 손가락으로 냉기의 고리를 그리면 점점 커지며 적을 향해 날아간다. 몸에 닿는 순간 냉기의 원이 몸을 휘감아 움직임을 봉하는 기술. 작중에서는 [[블랙 스완(세인트 세이야)|블랙 스완]]과 [[스콜피온 미로]],해장군 륨나디스 카샤[* 이쪽은 자기의 기술로 아쿠에리어스 카뮤로 변했을때 사용.]에게 사용했다. 다만 미로는 순식간에 풀어버렸고, 효가도 그다지 오래 묶어둘 수는 없었을 것이라 실토한 바, 코스모의 차이에 따라서 지속시간이 결정나는 듯 하다. 해장군 륨나디스 카샤는 능력이 변한 상대와 동일한 상태가 되는지라 풀려날 수 있었으니 실제 본인이 맞았으면 어찌 되었을련지는 모른다. 말하자면 [[시그너스 효가|효가]] 사제의 잔기술로 엄청나게 오랜시간 적을 묶어놓기 보다는 일시적으로 행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견제에 가깝다. 사실 이런류의 행동 저지형 기술이 지나치게 강력하면 밸런스가 붕괴되니까... 작품이 [[세인트 세이야]]이기도 하다. 기술명은 러시아어로 고리(Ring)을 뜻하는 кольцо(kol'tso). 칼리쵸라기보다는 칼ㄹ-쬬 같은 느낌으로 발음하게 된다. [[시그너스 효가|효가]]의 수련지가 러시아 영구동토였다는 것에서 착안한 이름. 본편에서는 세 번 정도 사용된 게 전부지만, 외전이나 게임에서도 여러번 모습을 드러낸 기술. 특히 게임에서는 약견제 + 행동마비의 효과가 그대로 재현되어서 쏠쏠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로스트 캔버스 외전에서는 이 기술의 강화판인 그랑 칼리쵸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 기술이 강화되면 [[프리징 코핀]]이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