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드래곤 라자/설정]] [목차] == 개요 == [[드래곤 라자]]에 나오는 지역. [[헬턴트 영지]]에서 [[바이서스]]의 수도인 [[바이서스 임펠]]로 가는 도중에 위치하고 있다. == 특징 == 심심하면 [[몬스터]]가 [[레이드]] 오는 변방의 [[헬턴트 영지]]와는 달리 그럭저럭 잘 사는 듯한 동네였던 것 같지만 [[시오네]], [[운차이 발탄]]을 비롯한 [[자이펀]]의 간첩들이 [[세이크리드 랜드|세이크럴라이즈]] 무기의 시험용으로 이 영지를 사용하는 바람에 질병과 까마귀의 신 게덴의 [[세이크리드 랜드]]가 되어 대규모 역병에 시달려 반수 이상의 영지민과 함께 영주도 관리도 죽고 말았다. 이 부분에 대한 묘사는 거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수준. [[후치 네드발]] 일행과 [[크라일]] 일행, [[에델린]]의 활약으로 간첩들이 붙잡히고 세이크럴라이제이션이 해제된 뒤에는 크라일 일행의 마법사 [[펠레일]]이 남아 소수의 생존자들과 함께 재건과 부흥에 힘쓰고 있다. 작품 말미에는 [[백작]] 작위를 받은 [[후치 네드발]]에게 수여돼서 네드발 영지가 되는데, 후치는 현재 사실상 영지를 관리한다고 할 수 있는 펠레일과 전 자이펀 간첩 코다슈에게 [[메리안]]의 양육과 영지에 관한 전권을 위임하고서 고향으로 돌아간다. 먼 훗날, [[후치 네드발]]이 [[샌슨 퍼시발]]의 종자정도로만 취급되는 미래에는, [[칸 아디움]] 시와 함께 취급이 궁금해지는 곳중 하나다. [[칼라일]] 영지의 백작인 후치 네드발과, 칸 아디움의 오크의 악몽(...) 후치 네드발의 업적(?)이 어떻게 역사의 그늘로 사라졌는지는 아직도 독자들에겐 의문.[* 사실 별로 크지도 않은 영지와, 기껏해야 오크 몇 부대 박살난 정도의 업적이 천년이란 세월에 묻히는 건 별로 이상한 것도 아니다. 독자들을 위한 팬서비스로 언급해줄 순 있겠지만 다들 알다시피 작가 성향이...] 후속작이 나와야 알겠지만 그나마 최근의 후속작인 [[그림자 자국]]에서는 언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