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타잔 시리즈/등장인물]] [[파일:attachment/칼라(타잔)/Example.jpg]] [목차] >"제가 어디를 가든 어머니는 항상 제 어머니 입니다."[* 더빙판에서는 "내가 어디에 가든지 우리 엄마는 한 분 밖에 없어요."] - [[타잔 그레이스톡|타잔]] >'''"[[You'll be in my heart|그리고 넌 언제나 내 마음에 있단다.]]"''' - 칼라[* 이 대사는 타잔과 헤어질 뻔... 했을 때 한 대사이다. 여러 모로 눈물 폭풍을 불러 일으키는 장면.] == 개요 == Kala. [[커책]]의 아내이자 초반에 죽은 아기 고릴라의 생모로 한 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캐릭터다. [[터크]]의 이모 (혹은 숙모나 고모), 그리고 [[타잔 그레이스톡|타잔]]의 양모. 성우는 [[글렌 클로즈]][* '''희대의 디즈니 빌런 중 하나인 [[크루엘라 드 빌]](실사 영화)을 맡았었다.'''] / [[이선영(성우)|이선영]].[* 글렌 클로즈의 전담 성우이다. 그리고 둘 다 실사 영화 [[크루엘라 드 빌]]의 배우이자 성우다.] / [[후지타 토시코]] == 작중 행적 == === [[타잔(애니메이션)|타잔]] === 하나밖에 없던 친자를 [[사보(타잔)|사보]]에게 잃어버리고 상심에 빠지다 사보에게 부모를 잃은 아기 타잔을 발견하고 양자로 키우게 된다.([[Two Worlds]]) 다만 남편 [[커책]]은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그 후로 칼라는 무리의 다른 고릴라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생각해 보라. 사람으로 치자면 아들을 사고로 잃고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원숭이 새끼를 아들로 키우겠다면서 데려온 거 아니겠는가?] 그리고 울며 보채는 타잔을 달래며 [[You'll Be in My Heart]]의 도입부를 부른다.[* 해당 곡의 시작 부분은 칼라가 부르지만, 나머지 부분은 필 콜린스(한국 더빙판은 윤도현)가 부른 버전이 배경에 깔린다. 연출상으로는 칼라가 타잔과 놀아주며 속마음으로 하는 생각을, 필 콜린스의 노래가 관객들에게 전달해주는 느낌.] [[터크]]와 함께 '''[[코끼리]]'''의 털을 뽑아 오자는 (...) 흠좀무한 내기를 하고 고릴라들의 서식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후 커책[* 읽다 보면 알겠지만, 이후로도 쓴소리를 여러 번 하지만(사실 고릴라 무리 입장에서 곰곰이 생각해 보면 타잔이 쓴소리를 들을 만한 행동을 했기에 들은 것이었다) 진심으로 타잔을 싫어한 건 아니었다. 내심 아들의 부재에 그도 슬퍼 했던 모양.~~왜 아버지 캐릭터들은 다 이러는 거지?~~]에게 쓴소리를 들은 타잔이 상처를 받아 실의에 빠져 있을 때 '우린 다를 게 없다'란 말로 타잔을 위로 하고 언제 어디서나 온 맘을 다 해 성심성의껏 그를 보살피는 지극한 모성애를 작중 내내 보여준다. 그 후로 타잔은 훌륭한 ~~고릴라~~ 청년으로 성장하고 형제(?)와 [[그레이스톡 부부|부모]]의 원수인 [[사보(타잔)|사보]]를 죽이고[* 이 때는 몰랐지만 나중에는 친부모의 원수인 것을 알게 된다. 후속작인 타잔 & 제인에서 부모에 대한 질문을 받자 사보에게 죽었다고 대답한다.] 고릴라들의 영웅이 된다.[* 하지만 참으로 역설적이게도 ~~진 주인공이자~~ 타잔의 유일한 조력자였던 ([[터크]]는 애매 하므로 논외) 그녀는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다 (...).] 후에 타잔이 인간들을 고릴라들의 서식지로 데려온 것에 불만을 품은 [[커책]]과 타잔 사이에 다툼이 발생 하고 칼라는 쫓겨난 타잔에게 지난 일을 모두 털어 놓으며 모든 진실을 밝힌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타잔이 아버지의 옷을 입고 내가 어디에 가더라도 당신은 영원한 나의 어머니라며 그녀와 작별하는 신은 정말 눈물이 맺히게 만든다.[* 여기서 [[You'll Be in My Heart]]와 [[Two Worlds]]가 흐른다.] 그러나 고릴라들을 죄다 밀렵하여 팔아넘길 흉계를 꾸미고 있었던 클레이튼이 마침내 본색을 드러내어 정글을 습격해 모든 고릴라들을 포획하고 그녀 역시 철창에 갇히지만 터크와 탠터의 도움으로 탈출한 타잔이 우리가 잘 아는 그 함성을 내지르며 다시 돌아와 그들을 일망타진하여 자신의 가족들을 구한다. 클레이튼은 칼라라도 잡아가려 하지만 제인이 아주 멋지게 보고 배운대로 타잔을 흉내내며 덩쿨을 타고 그녀를 잡아가려는 놈들을 물리치고 타잔이 우리에서 꺼내 준다.[* 한 명은 이전에 제인을 해치려 했던 비비원숭이 무리가 물리쳐 줬고, 나머지 한 명은 홈이 파인 쇠막대기로 그녀를 내리치려던 찰나에 타잔이 위에서 나타나 해치웠다.] [[커책]]이 총을 맞고 타잔에게 자신에 가족을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하자 제인과 함께 계속 남게 된다. 모성애가 상당히 강한 것이 특징인데 부모를 잃은 타잔을 데려와서 키운 것 이외에도 클레이튼 일당들이 고릴라들을 밀렵할 당시 도망치는 와중에도 근처에 있던 다른 새끼 고릴라를 데리고 함께 도망치려 했다. 비록 그러다가 결국 채찍에 목과 다리를 묶인 채로 철창으로 넣어져서 갇혔지만 타잔에게 구출된다. === [[타잔 2]] === [[타잔 2]]에서는 어린 타잔이 절벽에서 떨어지는 것을 구하려다 실패 하고 자신까지 상처를 입게 된다.[* 목숨과 바꿔서라도 타잔을 살리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와 이를 엿듣던 타잔에게 본의 아니게 충격을 준다. 그리고 타잔은 가출.] 이후 실의에 빠져 있다가 타잔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다크 마운틴으로 타잔을 찾으러 간다. == 기타 == 상당한 미동물로 묘사된다. 터크가 칼라에게 오늘도 아름다우시다는 대사를 한 적도 있고,제인 또한 칼라를 처음 보았을 때 예쁜 고릴라라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터크와 커책 등을 제외한 나머지 단역 고릴라들의 작화를 보면 눈이 작고 콧구멍이 매우 큰 등 조금은 대충 그린 듯한 작화이지만 칼라는 눈도 크며 안광도 있고 콧구멍도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