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from=칼데라, other1=콜 오브 듀티: 워존의 네번째 맵, rd1=칼데라(콜 오브 듀티: 워존))] [include(틀:지형)] || [[파일:external/gdb.voanews.com/46AEF27E-7F91-4A3D-B991-42FB54D6E1A1_cx0_cy13_cw0_w377_r1_s_r1.jpg]] || || [[한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칼데라 호수인 [[백두산]] [[천지(백두산)|천지]] || [목차] == 개요 == [[화산]]폭발 후 수축으로 생겨난 함몰지형. 칼데라호는 칼데라에 물이 고여 생긴 [[호수]]를 말한다. == 상세 == 화산 꼭대기에 있는 칼데라 호수는 '화산호수'라고도 한다. [[백록담]]처럼 화구에 물이 괸 [[화구호]]와는 다르다. 가장 크고 깊은 칼데라 호수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토바]] 칼데라 호수(최대수심 500 m)이다. '칼데라(caldera)'라는 명칭은 [[스페인어]]로 [[냄비]]를 뜻하는 단어에서 따왔다. 칼데라가 함몰된 모양으로 만들어지는 이유는 분출된 마그마의 빈 공간으로 위에 쌓인 지각층이 가라앉아서이다. [youtube(gQRt2NCmEw8)] 겉보기만으로는 모르지만 [[대한민국]]에도 칼데라 지형이 굉장히 많이 있다. 중생대 말기부터 신생대 초기까지 한반도 남부는 현재의 일본 [[규슈]]와 같은 화산성 지형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칼데라가 굉장히 많이 생겼다. 현재는 땅 속에서 마그마가 굳어진 심성암만 남기고 융기, 침식 등을 거치며 알아보지 못하게 되었을 따름이다. 그나마 칼데라의 모양이 잘 남아있는 곳은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반도 전체가 동쪽이 무너진 거대한 칼데라이다. 또한 [[경상남도]] [[고성군(경상남도)|고성군]](연화산), [[대구광역시]] [[군위군]]-[[경상북도]] [[의성군]], [[청송군]]([[주왕산]]) 등도 모두 칼데라 지형이다. [[경상북도]] [[울릉군]]([[울릉도]])의 [[나리분지]]와 알봉도 칼데라와 소화구다. 의외로 딱 보기에 펀치볼처럼 생긴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이나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적중면은 칼데라가 아니다. 전자는 그냥 침식으로 생긴 지형이고 후자는 운석충돌로 생긴 [[크레이터]]다.[* 침식분지라는 설도 있었으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조사하여 5만 년 전 운석충돌로 생긴 지형이란 결론을 내렸다.[[https://news.joins.com/article/23945572|#]]] == 목록 == * [[천지(백두산)|천지]] - 대한민국(실효지배는 [[북한]] 및 [[중국]]) * [[나리분지]] - [[울릉도]] * [[아이라|아이라 칼데라]] - [[일본]] [[사쿠라지마]] 화산을 감싸는 가고시마만 전체가 칼데라 지형으로, 가고시마현 아이라시(姶良市)의 이름을 따서 아이라 칼데라(姶良カルデラ)라고 부른다. * [[아소산]] - [[일본]] 규슈 한가운데에 있는데 이중복합 칼데라이다. * [[옐로스톤 국립공원]] - [[미국]] 어지간한 항공사진으로도 도저히 칼데라 모양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거대한 화산체이다. * 토바 칼데라 호수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 [[탄자니아]] - 응고롱고로 [[분류: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