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file.instiz.net/10a17bcd3f29f4ac93bf38b1e55ffa29.png]] [[레카]]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환진]]. [[키라(레카)|키라]]의 아버지이자 대마왕이며 이 작품의 [[최종 보스]]. 천 년 전 요정계와 인간계를 어둠으로 물들이려 하다가 천상에서 내려온 가이아에 의해 저지 당하고 그녀와의 싸움 끝에 봉인 당했다.그러나 천 년 동안 기회를 노려 1화부터 가이아를 대마왕 성으로 납치해 가두어두었다. 눈에서 빛이 나는 비범한 능력의 소유자[* 방영된 작품 관련 질의응답 에피소드에 따르면 사실 눈에 전구를 달아놔서 그렇다고 한다.]이자 전설의 용사들이 가이아의 보물을 하나하나 얻어가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대범한 성격의 소유자.[* 저승의 왕 [[하데스(레카)|하데스]]의 힘은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하데스는 [[슈리(레카)|카다몬]]이 아니라 카다몬 전대의 하데스.][* 카다몬은 작품 끝까지 힘은 고사하고 자기의 새로운 몸에 완전히 적응하지도 못했던 데다(처음에는 밤에만 나타날 수 있다가 낮에도 어느 정도 다닐 수 있게 된 정도) 비비치의 말에 의하면 자기 힘의 10%도 제대로 못 쓰는 상태라고 하는데, 카다몬이 전대 하데스와 동급의 힘을 지녔더라도 힘의 10%도 못 쓰는 상태라면 카탄 입장에서는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다.] 덤으로 [[로시아(레카)|로시아]]의 야욕 또한 눈치 채고 있었던 듯 하지만 역시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그리고 실제로 가이아의 아들인 [[도리(레카)|도리]]와 [[슈리(레카)|카다몬]]이 대신 해치워준다(...) 작품 최후반부 25, 26화에서 밤의 태양이 뜰 때 가이아의 힘을 모두 빼앗으려 한다는 갑툭튀한 사실이 밝혀진다. ~~그냥 미리 빼앗아놓으면 되는 거 아니었나~~ 최종 결전에서 '''전설의 용사들 다섯 명 전원의 공격을 웃으면서 막아내고'''[* 저승의 왕 하데스가 된 카다몬조차도 각성이 완전하게 되지 않은 상태라 약 10% 혹은 그보다 조금 더 되는 힘밖에 사용하지 못했다.여기서 살짝 설정오류가 있는데, 이때는 5명이 합동 공격을 하지 않는다. [[로시아(레카)|로시아]]조차도 카다몬+도리의 합동 공격으로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강했는데.] 가이아의 아홉 보물의 힘을 모두 흡수하는 기염을 토한다. 어쩌면 그동안 전설의 용사들을 무시하고 있었던 건 모두 모아오게 해서 한 번에 흡수하기 위한 것이었을지도. 하지만 결국 가이아의 10번째 보물의 힘을 얻은 도리에게 패배하고 다시 봉인된다. 여담이지만 도대체 이 아저씨 자기가 직접 한 일은 전혀 없고 전부 부하인 로시아가 다 일처리를 했다. 애초에 대마왕이 부활하면서 1, 2쿨 내 모은 세력도 전부 [[로시아(레카)|로시아]]가 준비해놓은 거고, [[로시아(레카)|로시아]]가 자멸해 죽은 뒤엔 대마왕 성엔 로시아가 방치한(!) 소환수와 몬스터들 외엔 대마왕을 지키는 직속 호위 병력조차 없었다. 아무리 봐도 그냥 무식하게 힘만 센 [[바지사장]]이거나 2쿨을 마무리해주는 끝판왕 정도라는 말밖엔 나오지 않을 것이다. ~~[[마왕을 위한 지침서]]를 읽지 않아서인가?~~ 초목 요정들의 힘을 두려워해 초목 요정의 왕과 여왕의 딸인 [[키라(레카)|네롤리]]를 납치해 자기 딸로 살게 했다. 그런 덕분인지 당연히 키라에게 애정이 없었고, 키라 역시 아버지의 애정에 목 말라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것치고는 나중에 대면했을 때 초목 요정의 힘도 별 거 아니라며 무시하고, 키라도 아무리 나빠도 한때 아버지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 하면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공격한다(...) [[분류: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