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카카리키속]] ||<-2> '''{{{#fff {{{+1 카카리키}}}[br]Kākāriki}}}'''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카카리키.jpg|width=100%]]}}} || || [[학명|{{{#000 '''학명'''}}}]] || ''' ''Cyanoramphus'' '''[br]Bonaparte, 1854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문(Chordat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조강(Aves) || ||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 || '''상목''' ||신조상목(Neoaves)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앵무새목(Psittaciformes) || || '''상과''' ||참앵무상과(Psittacoidea) ||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목도리앵무과(Psittaculidae) || || '''아과''' ||장미앵무아과(Platycercinae) || || [[생물 분류 단계#족|{{{#000 '''족'''}}}]] ||장미앵무족(Platycercini)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카카리키속(''Cyanoramphus'') || [[파일:카카리키1.jpg|width=400]] [[파일:카카리키2.jpg|width=400]] [목차] [clearfix] == 개요 == 목도리앵무과에 속하는 앵무새의 일종. == 습성 == 비교적 조용한 편이며 [[모란앵무]]나 [[왕관앵무]]에 비해서는 [[애교]]가 없지만 [[호기심]]이 많고 발을 잘 사용한다. [[다산]]을 하는 탓에 [[번식]]이 쉽고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인식이 퍼져 있지만, 사육 경험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다산에 비해 [[부화]] 성공률이 낮은 데다가 번식기가 되면 [[사자나미]] 이상으로 예민해져서 번식할 기미가 보인다 싶으면 조용한 곳으로 즉시 [[새장]]을 옮겨야 할 정도라고 한다. 이렇다 보니 실제로는 분양 개체가 많지 않으며 키우는 사람도 다른 중형종 앵무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다. [[애완동물]]보다는 관상용으로 보는 것이 더 흥미롭다. 집안에 풀어놓고 기르면 시종일관 콩콩콩 뛰어다니면서 모르는 물건에 기웃거리는 모습이 제법 재미있고 귀엽다. 잘 날지는 않아서 보다보면 이게 [[닭]]인지, [[앵무새]]인지 헷갈린다.[* 개체차가 있는 것 같다. 몇 번이나 짧게 윙컷을 했는데도 나는 것을 그만두기는 커녕 안 했을 때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잘 날고 자주 날아서 결국 [[깃털]] 커팅을 포기한 사례도 존재한다.~~어디선가 들려오는 부웅 소리와 철퍼덕 하고 어깨에 들러붙는 새 발의 감촉은 덤~~] [[목소리]]가 낮고, 그윽하며 당황하면 꽤액! 하고 재밌는 소리를 내서 가끔씩 웃기기도 하다. 개체마다 성격이 다양해서 도도하기 짝이 없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광대 같이 우스꽝스러운 녀석도 있다. 또 [[물]]을 굉장히 좋아해서 [[물통]] 속에 들어가서 수시로 [[목욕]]을 하기 때문에 [[비듬]]이 적고 깨끗하다. 다만 주위로 첨벙거리면서 튀는 물과 시시때때로 더러워지는 물통은 자주자주 갈아줘야 한다. 또한 [[털]]이 잘 빠지는 것도 흠이라면 흠이다. 가끔씩 수돗가에 데려가서 미지근한 물로 씻겨줘보자. 눈을 감으면서 목욕을 즐기는 녀석들을 볼 수 있다. 혼자 노는 걸 좋아하지만 [[인간]]과 어울리기도 잘 어울린다. 가끔씩 케이지 안에서 빙글빙글 도는데 그건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카카리키 특유의 심심풀이다. [[햄스터]]가 [[쳇바퀴]] 돌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또 얘들은 발을 팔 대신 사용해서 [[먹이]]를 발로 붙잡고 먹거나 발로 먹이통을 뒤섞어놓기도 한다. 또한 중형치고는 꽤 튼튼하고 묵직하다. 주인에게 붙어 있는 발가락 힘도 좋기 때문에 손에 올려놨을 때, 다른 중형 앵무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색은 대표적으로 [[녹색]]과 [[노란색]] 두 가지가 있다. [[연두색]]이나 녹색+노란색이 얼룩덜룩하게 섞인 녀석들도 간간히 보이는 편이다. 가끔씩 희귀 종으로 털이 [[파란색]]을 띄는 카카리키도 가끔씩 있다.[* 해외에서는 파란 카카리키 분양 개체가 흔하지만, [[한국]]에선 분양 개체를 찾아보기 매우 어렵다.]암수구별이 어려운 편인데, 납막색으로 구별하는 타종과는 달리 카카리키는 납막색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다만 [[암컷]]은 [[수컷]]보다 [[부리]]가 더 얇고 작으며 몸도 좀 더 작다.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면 딱 느낌이 온다. 깔끔하고, 조용하다는 특성 때문에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기르기에 적합하다. == 기타 == * 카카리키는 모든 종이 [[CITES]] 부속서 1[* yellow-crowned parakeet(Cyanoramphus auriceps)과 red-crowned parakeet(Cyanoramphus novaezelandiae)가 속해있다.] 혹은 2[* Malherbe's parakeet(Cyanoramphus malherbi)라는 종으로 [[IUCN]] 적색 목록에서 위기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에 등록되어 있어 일반인들은 분양 및 사육이 매우 어렵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앵무새/종류, version=131, paragraph=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