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07-GHOST/등장인물]]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대항해시대 4의 주인공, rd1=라파엘 카스톨)] [목차] == 개요 == [[07-GHOST]]의 등장인물. 생일 : [[12월 24일]] 180cm/68kg/[[AB형]] cv : [[치바 스스무]] 발스부르그 교회의 사교. 붉은 빛이 감도는 갈색 머리에 [[안경]]을 끼고 있다. 온화한 말투와 화사한 미소로 사람을 대해 사교의 모범이 되는 사람. 단 [[프라우(07-GHOST)|프라우]]에 대해서는 얄짤없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프라우(07-GHOST)|프라우]]에게 [[인형]] [[오타쿠]]라고 불리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가 인형 만들기로, 카스톨이 조작계 자이폰의 사용자이기 때문에 인형에 마력을 넣어 움직이게 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 사람 크기 인형들은 수녀복을 입고 교회 내에서 각종 일을 도맡아 하거나 카스톨의 첩보원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 인형들의 옷을 만드는 것도 상당히 좋아하는 듯. 드라마CD에선 인간 에로책엔 관심 없고 인형 에로책에(...)관심있다는 말까지 나왔다. 그 이외엔 성실하고 박식하며 누구에게나 경어를 쓰는 예의바른 인물. 도서관에 숨겨둔 [[프라우(07-GHOST)|프라우]]의 에로책을 자주 몰수하고 있다. 사교 시험때는 [[프라우(07-GHOST)|프라우]]와 페어가 되는 바람에 2년 연속 낙제한 경험이 있다. [[테이토 클라인]]에게 사교 시험을 권한 사람이기도 하며, 그를 위해 책을 준비해주거나 바크루스 사용법을 특훈시켜 주는 등 여러모로 챙겨주었다. 세븐 고스트 중 계혼(繋魂) 훼스트의 힘을 갖고 있다. 능력은 영혼의 연결로서 두 사람의 경우, 다른 한쪽이 사망해도 그 사람과의 정이 강하면 영혼의 에너지를 나누어 주어 소생시킬 수도 있다. [[프라우(07-GHOST)|프라우]]와 마찬가지로 장갑을 벗으면 사람의 영혼에 접할 수 있고, 대상자의 기억을 일부 지우는 것도 가능하다. 전투 중 무기로서 손에서 뿜어져나오는 실을 이용하며, 자신이 만든 인형들을 실제 사람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 분신 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 작중 내역 == [include(틀:스포일러)] 본명은 '''신루 하우젠'''. 7개의 갓 하우스 중 계혼 훼스트의 힘을 물려받은 하우젠 가의 장남으로, 차기 하우젠 가의 당주로 추대받을 정도로 강한 힘도 가졌으나 엄격한 아버지와의 마찰, 당주를 노리는 주변 사람들로부터의 압박 등으로 괴로워했다. 어머니와도 제대로 만날 수 없자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어 스스로 마음을 닫고 어머니와 닮은 인형을 만들기 시작하는 등 인형에 대한 기술을 익히게 된다. 라그스 국왕 암살을 기도하는 조직을 괴멸시켰을 때, 조직에 잡혀있던 희귀한 노엘의 인어 [[라젯트]]와 만나 그녀에게 빠지게 된다. 그 후, 하우젠 가의 당주를 잇기로 정해졌지만 사실은 라젯트와 함께 여행을 해 그녀의 고향을 찾는 것을 꿈꾸고 있었다. 이후 라그스 전쟁이 일어나 라그스 왕국이 패배하자, 하우젠 가는 일족을 멸문시키는 대신 차기 당주인 신루의 목을 내놓기를 요구받는다. 얼굴을 바꿀 수 있는 [[라젯트]]를 신루의 얼굴로 바꿔 그 목을 대신 내놓자는 아버지의 결정에 반발하여 라젯트를 지키려다 사망하나, 사망 시 훼스트의 힘이 그 몸에 깃들게 되어 세븐 고스트 중 하나로 소생하게 된다. 다만 신루로서의 카스톨의 죽음을 아는 하우젠 가의 사람들은 카스톨과 접촉할 수 없고, 카스톨 역시 자신의 죽음을 아는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마지막화에서 세븐고스트의 힘이 사라져, 하우젠 가의 사람들과 그는 서로를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성묘를 갔는데 마침 집사가 그를 발견해서 난리가 났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