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60> '''{{{#FFF {{{+1 카세아}}}[br]Casea}}}''' || ||<-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asea_broilii.jpg|width=300]] || ||<#F93> '''학명''' || ''' ''Casea'' '''[br]Williston, 1910 || ||<-2><#F96> '''분류''' || ||<#FC6>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FC6>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FC6> {{{#000 '''계통군'''}}} ||[[단궁류]](Synapsida)|| ||<#FC6> {{{#000 '''계통군'''}}} ||†카세아사우루스류(Caseasauria)|| ||<#FC6>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카세아과(Caseidae)|| ||<#FC6>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카세아속(''Casea'')|| ||<-2><#F96>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 ||<-2> * †카세아 브로일리(''C. broilii'')^^{{{-1 모식종}}}^^[br]Williston, 1910 * †--카세아 할셀리(''C. halselli'')[br]Olson, 1954-- * †--카세아 니콜시(''C. nicholsi'')[br]Olson, 1954-- * †~~카세아 루테나(''C. rutena'')[* 1970년대에 [[프랑스]] 남부 [[옥시타니]] 레지옹의 아베롱(Aveyron)에서 완전한 두개골을 비롯한 골격 일부가 발견되면서 알려졌으며 다른 종들과는 달리 [[유럽]]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이 특징적인 녀석이었으나, 2011년부로 에우로믹테르(''Euromycter'')라는 별개의 속으로 재분류되었다.][br]Russel and Russel, 1974~~|| || [[파일:casea_broilii_by_willemsvdmerwe_dc15322-fullview.jpg|width=500]] || || 모식종의 복원도 || [목차] [clearfix] == 개요 == [[고생대]] [[페름기]] 전기에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초식성 [[단궁류]]의 일종. 속명은 [[석탄기]]~페름기 무렵 북아메리카 일대에 서식한 척추동물 관련 연구의 권위자인 [[미국]]의 [[고생물학자]] 어민 C. 케이스(Ermine C. Case)를 기리는 차원에서 그의 성을 따와 붙여준 것이다. == 상세 == 과거에는 네 종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식종을 제외하고 전부 의문명 처리되었거나 다른 속으로 분류되었다. 커다란 외비공과 [[두정안]]을 가진 것이 특징인 작은 두개골과 이에 비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육중한 몸통을 가졌다는 공통점으로 묶인 일군의 단궁류들을 지칭하는 카세아사우루스류(Caseasauria)의 대표격으로, 가까운 친척들처럼 아랫턱에는 이빨이 없었고 윗턱에만 쐐기 모양의 이빨이 나 있었다. 최초의 육상 초식동물들 중 하나로 아마 [[칼라미테스]] 같은 원시적인 속새식물이나 [[양치식물]]을 먹고 살았으리라 추정되며, 이 녀석의 흉곽이 이처럼 비정상적이다 싶을 정도로 커진 것도 주요 먹잇감이던 거친 식물들을 소화시키기에 충분할 정도의 긴 내장기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진화한 결과로 여겨진다. 옆으로 뻗어나가는 형태의 사지는 퍽 짧은 편이었기 때문에 이 커다란 복부를 바닥에 붙이고 끌다시피 하면서 느릿느릿 기어다녔을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앞선 시기에 등장했던 여러 반수생 생물들과 비슷한 형태의 사지와 골격의 전체적인 골밀도를 근거로 들며 이 녀석이 반수생 생활을 했으리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aseascale.png|width=300]] || || 인간과의 크기 비교도 || 미국 [[텍사스]] 주의 아로요층(Arroyo Formation)에서 모식종의 두개골 화석이 최초로 발견된 이래, 현재 카세아속을 구성하는 3종은 모두 텍사스 일대에서만 화석 발굴 사례가 보고되었다. 몸길이는 1.2m 정도로 비교적 작은 축에 드는데, 이 녀석이 살던 페름기 전기 당시 이 지역은 [[디메트로돈]]이나 [[에리옵스]] 같은 여러 대형 진반룡류 포식자들과 [[양서류]] 포식자들이 활보하고 있었던 터라 아마 이들의 좋은 단백질 공급원 취급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은 편. [[분류:카세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