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카바겐1.jpg|width=600]] '''カーバーゲン'''  카바켄, 카바겐이라고도 하며, [[바하트마]] 마법제국의 주력 [[고딕메이드(파이브 스타 스토리)|고딕메이드(GTM)]]로, [[조커 성단]]에서도 유일무이한 십본선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GTM [[마이트|갈란드]]인 [[다이아몬드 뉴|다이아몬드 뉴트럴]] 박사가 설계했다. 브란텐 시리즈(ブランデン・シリーズ)[* 리부트 이전의 템플 시리즈를 가리킨다.]와 마찬가지로 [[판터 프레임]]을 채택하고 있다. 이 GTM은 원래 [[시블국]]에서 차기 주력기로 사용될 것을 전제로 [[유콘 재단]]이 발주한 프로토타입이었던 듯 하다. 그런데 카바켄은 그 완성 시기가 시블국이 바하트마 제국으로 재정비되는 시기와 겹치는데, 재단의 회장인 [[뷰티 펠]]이 개인적으로 이끌고 있던 보그불돈 위성 기사단(ボーグブルドン衛星騎士団)에 소속된 기사 [[운룡의 케사기]]와 [[질풍의 카에시]]에게 전달되어 때마침 행성 주노에서 발발한 국지전인 폴카 전쟁(ポルカ戦)에서 실전에 데뷔했다. 시험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매우 탁월한 성능을 바탕으로 15기의 GTM을 격파하는 큰 전과를 거둔 이 시제 GTM은 그대로 바하트마 제국에 반입되었다. [[파일:카바겐2.jpg|width=600]] 이 GTM의 운용과 그 후 성단의 시국이 흘러간 것을 보면 어떤 연결고리가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바하트마와 보그불돈 기사단 사이에는, 아니 그 뒷면에 있는 유콘 재단과는 어떤 정치적 연결 고리가 있는 것일까? 또한 이 GTM은 [[마도대전]]이 개전되기 직전에 바하트마 국내에서 급피치로 증산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뉴타입 2013년 5월호에서 처음 등장한 카바켄은 리부트 이전의 [[거스트 템플]]이다. 이 설정 변경으로 인해 원래 바하트마의 주력기였던 [[아웨켄]], 즉 리부트 이후의 GTM 랑룬(ラングルーン)은 설 자리가 없어져 버린 셈. [[분류:파이브 스타 스토리/고딕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