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카리키스[br](영어:Karykes, 그리스어: Καρύκης)|| || '''출생''' ||미상|| || '''사망''' ||[[1092년]] 또는 [[1093년]]|| || '''직위''' ||크레타의 총독|| || '''반란 대상''' ||[[알렉시오스 1세]]|| [목차] [clearfix] == 개요 == [[동로마 제국]] [[콤니노스 왕조]]의 반란자. 크레타에서 반란을 일으켜 황제를 자칭했으나 [[알렉시오스 1세]]가 보낸 요안니스 두카스에게 진압되었다. == 생애 == 1090년 또는 1091년경, [[크레타]] 총독이었던 그는 반란을 일으키고 황제를 자칭했다. 그가 반란을 일으킨 동기는 기록이 미비해서 확실하지 않지만, 아마도 [[알렉시오스 1세]] 황제가 [[노르만]]과 [[페체네그]], [[투르크]]의 연이은 침략에 대처하느라 크레타에 신경쓰지 못하는 틈을 타 독립을 꾀했던 것으로 보인다. 역시 기록이 없어서 확언할 수 없지만, 비슷한 시기에 [[스미르니]]와 [[에페소스]]를 장악하고 대규모 함대를 일으켜 포카이아, 레스보스, 사모스, 키오스, 로도스 섬을 잇달아 공략했던 [[차카(반란자)|차카]]와 협력 관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092년 또는 1093년, 알렉시오스 1세는 요안니스 두카스가 이끄는 함대를 파견해 크레타를 탈환하게 했다. 진압군이 섬에 도착하자, 주민들은 즉시 그의 목을 베어 요안니스에게 바쳤다. [[분류:동로마 제국의 총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