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AKR20160901164100060_02_i.jpg|width=350]] || ||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감악산]] 출렁다리 || ||[youtube(luOWcitH5-Q)]|| || 국내에서 가장 긴 길이가 270m인 출렁다리 || [목차] == 개요 == [[판자]]로 [[교량|다리]]의 모양을 만들고 [[줄]]로 형태를 고정하는 다리. 흔들다리라고도 부른다. == 상세 == 설치 비용은 싸지만, [[목재]]와 줄로 만드는 이상 [[내구도]]가 낮다. 게다가 매우 흔들거리기 때문에 [[강풍]]이 불면 위험해진다. 기술 발달로 [[강철]] [[케이블]]과 강철판으로 만들어 내구도가 크게 증가했지만, 다리 자체의 구조로 인한 위험성은 여전하다. [[자동차]]가 통과할 만큼 크고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대다수의 출렁다리는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인도교이다. 물론 [[https://www.fmkorea.com/4159402534|이런 경우]][* 순수하게 [[케이블]]의 힘만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부력]]으로 하중을 일부 지탱하도록 설계된 일종의 [[부교]]로 추정된다.]처럼 자동차가 통과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다. 때문에 실용적인 목적보다는 [[관광]] 목적으로 만든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같은 것이 유명하다. 2023년, 전국 200개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0ohsx9gG9p0|#]] == 목록 ==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 [[감악산]] 출렁다리 * [[금산군]] 월영산 출렁다리 *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 기타 == * 매체에서 등장하면 반드시 부서지는 [[클리셰]]가 있다. * [[1979년]] [[일본]] [[미에현]]의 오오스기다니 계곡에서 출렁다리가 끊어져 다리를 건너던 등산객 1명이 추락사하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 이 출렁다리는 노후화되었기 때문에 안전상 위험이 있어 다리 초입에 '한 명씩 통행할 것'이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으나, 등산객들이 이를 무시하고 한번에 8명씩 무리하게 통과하려다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를 당한 2명은 다리를 건너가는 도중이었고, 그 외에는 총 10명이 다리 위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youtube(Su2fHh7pU38)]|| * 세계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는 유럽에 있다. 바로 [[체코]]. [[폴란드]] 국경과 맞닿은 체코 북동부 지역의 '크랄리츠키 스네즈니크' 산맥에 있는 '스카이 브리지 721'로 이름처럼 721미터이다. 종전 세계 기록은 [[포르투갈]]의 '아로카 브리지'(516m). 이 스카이 브리지 다리는 2022년에 2년동안 만들어 개장했다. 최고점 높이는 95미터이며 이 다리에는 동시에 최다 500명까지 들어설 수 있지만, 개통 첫 2주 동안에는 이 절반 수준까지만 입장이 허용됐으며 시속 135㎞에 달하는 바람이 불면 안전상 이유로 다리는 폐쇄된다. 공사 비용 2억 체코 코루나(약 107억7천400만원)가 들었다. 인구가 500명도 안되는 작은 마을에 세워진 관광 목적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교량, version=355, paragraph=2.10, title2=출렁다리/목록, version2=2)] [[분류: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