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선험적 규범이나 원리·원칙·규정을 인정하지 않고 인간이 주체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을 강조하는 [[양명학]]은 현재와 같은 변화·개혁의 시대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매뉴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지만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비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해답은 너한테 있다. 너의 양식과 양심대로 행동하라. 인간은 그 자체로 완성되어 있다. 오성자족{{{-2 ([[吾]][[性]][[自]][[足]]: 나의 본성은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 그러니 하고 싶은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맘껏 하라' 이것이 핵심입니다. >---- >─ [[매일신문]]과의 인터뷰 中 (2018.03.28) [[http://news.imaeil.com/NewestAll/2018032800454500767|#]] == 개요 == [[1961년]] 경상북도 상주 출생.([age(1961-01-01)]세) [[영남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며,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등단한 [[시인(문학)|시인]]이기도 하다. 학계에서는 동아시아 [[양명학]]의 권위자로 유명하다. [[올해의 사자성어]]를 여러 차례 {{{-2 (2017년, 2019년, 2020년)}}} 추천하였다. == 약력 == [[영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쓰쿠바대학]]에서 동아시아사상사 및 양명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논문 : [[https://ndlonline.ndl.go.jp/#!/detail/R300000001-I000000266100-00|東アジアにおける陽明学の展開 (1991)]]] 동아시아 양명학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만 29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영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현재도 재직 중이다. [[하버드대학]], [[도쿄대학]] 등지에서 연구를 수행하기도 했다. 한국양명학회와 한국일본사상사학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소장, 사단법인 영남퇴계학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http://www.toegye.or.kr/|#]] == 저서 == * 『동아시아 양명학의 전개』 * 『내 마음이 등불이다』 * 『동양철학자 유럽을 거닐다』 * 『언덕의 시학』 외 다수 [[분류:대한민국의 철학자]][[분류:1961년 출생]][[분류:영남대학교 출신]][[분류:영남대학교 재직]][[분류:인문과학 교수]][[분류:상주시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