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과 || [[외과]], [[소화기내과]] || || 관련증상 || [[복통]], [[황달]] || '''Choledocholithiasis''' [목차] == 개요 및 원인 == 담도결석증이라고도 불리는 질병. [[담낭염]]은 주로 [[담석]]이 쓸개관(cystic duct)을 막으면서 발생하는 질환인데 비해, 총담관결석증은 총담관(common bile duct)이 담석에 의해 폐색되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기본적으로, [[간]]에서 간관(hepatic duct)을 통해 담즙이 쓸개로 운반되어 보관되다가, 필요할때 마다, 쓸개에서 쓸개관(cystic duct)으로 이어져 총담관(common bile duct)을 통해, 췌관(pancreatic duct)[* 여기서는 소화에 필요한 각종 효소가 [[췌장]]에서 생산되어 이리로 배출하게 된다.]과 이어져, 십이지장으로 배출하게 된다. 이때, [[담석]]이 쓸개에서 총담관 끝까지 기어나와 폐색을 일으키게 될 경우, 쓸개에만 영향을 미치는 [[담낭염]]과는 달리, [[간]], [[췌장]], 담관 등에 광범위한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총담관에 담석이 생기는 원인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눌수 있는데, 원발성의 경우 담관 자체에서 생기는 색소성 담석에 의해 총담관이 폐색되는 경우이다. 자세한건 [[담석]] 항목을 참조하자. 속발성의 경우, 위에 서술한것처럼, 담석이 쓸개를 빠져나와 총담관을 막는 경우로, 약 95% 이상의 총담관결석증이 이에 해당한다. == 증상 및 진단 == 총담관결석증은 [[담낭염]]과는 달리, 총담관에 담석이 생기고 나서도 한참 동안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다가 복통 및 [[황달]]이 발생되기 시작하면서 [[췌장염]], [[담관염]](cholangitis), 담즙성 [[간경변]](biliary cirrhosis)등 심각한 합병증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 외에도 [[간수치]]에서 ALT, AST 및 ALK-P와 [[황달|결합고빌리루빈혈증]]의 수치 증가가 발견된다. 가장 먼저 복부초음파검사를 이용해 진단하게 되나 설사 초음파검사에 총담관결석증의 영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민감성(sensitivity)이 낮은 관계로 이를 배제하지 못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ERCP) 및 경피간담관조영법(PTC)을 이용하게 된다. == 치료 ==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ERCP)을 통해 오디(Oddi)의 괄약근절개술(sphincterotomy)을 시술해서 담석을 적출하고 스텐트를 박아서 치료하게 된다. 드물게 복강경을 통한 외과적 수술을 하기도 한다. [[분류: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