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파일:external/www.teamliquid.net/503_Chain%20Reaction.jpg|width=100%]]||<-2>[[파일:네오체인리액션.jpg|width=100%]]|| ||<-2><:> '''체인 리액션''' ||<-2><:> '''네오 체인 리액션''' || ||<-4><#FF2400> '''{{{#white 이 맵이 사용된 공식 리그}}}''' || ||<-4><:>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 ||<-4><#FF2400> '''{{{#white 종족간 전적}}}''' || ||<-2><#FF2400> '''{{{#white 체인 리액션}}}''' ||<-2><#FF2400> '''{{{#white 네오 체인 리액션}}}''' || || [[테저전/스타크래프트|테란 : 저그]] || 3 : 1 || 테란 : 저그 || 0 : 1 || || [[저프전/스타크래프트|저그 : 프로토스]] || '''4 : 12''' || 저그 : 프로토스 || '''11 : 3''' || || [[테프전/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 : 테란]] || 1 : 1 || 프로토스 : 테란 || 2 : 0 || [목차] == 개요 == [[스타크래프트]]의 맵. 맵 다운로드는 [[https://cafe.daum.net/asiashoo/Lulz/322|여기]]. == 종류 == === 체인 리액션 === 결론부터 말하자면 [[토스맵]]. [[테란]]의 무덤이자 테란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맵이다. [[저프전]] 밸런스 붕괴가 심각한 맵으로, 총 전적은 (Z)4 : 12(P)다. [[저그]]는 그나마 출전이라도 자주 했지, 테란은 출전 횟수가 겨우 6회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각 게임단에서는 테란 압살맵으로 결론낸 듯 하다. 결론은 [[프로토스]] > 저그 > 테란. 다만 이 맵의 저프전 밸런스는 잘 거론되지 않는 편인데, 맵이 토스맵이라서 패하는 게 아니라 이 맵에 나온 저그들의 경기력이 형편없어서 지는 것 같이 보이기 때문인 것 같다. 한 예로는 [[김명운]] vs. [[주성욱]] [[https://youtu.be/Egaj-qgyDJA|경기]]로, 저그가 압도하고 있다가 [[사이오닉 폭풍|사이오닉 스톰]]을 전혀 피하지 않아 참패했다. 실제로 프로게임단에서 프로토스 상대로 저그를 많이 내는 것을 보면 저그가 프로토스를 저격하러 내보낼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맵의 특성을 잘 굴려먹은 경기로는 2011년 12월 25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김윤환(1989)|김윤환]] vs. [[도재욱]] 전이 있다. [[https://youtu.be/XUZwVkb6LT4|경기]]. 뒷마당 미네랄을 최대한 빨리 뚫고 그 뒷길과 앞마당 앞길 양쪽에서 상대를 포위 섬멸하는 전술을 구사했다. === 네오 체인 리액션 === 앞마당 미네랄 하나를 줄이고 진출로에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바꿨으며, 앞마당 뒷쪽 언덕에 있는 두댓을 지우면서 다리 폭을 고쳤다. 그 결과는 [[빼도 박도 못한다|빼도 박도 못하는]] '''[[저그맵]]이 됐다'''. 저프전만 보더라도 (Z)11 : 3(P). 더구나 테란의 무덤이란 것은 여전해서 타 종족전 3전 전패. 그러나 이 맵에서 나온 명경기는 다름아닌 테프전이었다. 지금도 회자되는 [[2012년]] [[4월 8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결승전|프로리그 결승전]] [[에이스 결정전]]이 바로 그것.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텔레콤 T1]]은 [[이영호]]의 손발을 묶을 생각으로 1세트와 7세트에 테란을 죽이는 이 맵을 배치했고,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는 그럼에도 7차전까지 오자 팀 부동의 에이스 이영호를 내 정면돌파에 나섰다. 이영호는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10-11]] 결승 때처럼 테란이 불리한 맵에서 매우 선전했으나, 결국 간발의 차이로 석패하고 말았다. [[https://youtu.be/aJB5hopd1Kg|경기 영상]]. 김택용은 초반 [[탐사정|프로브]], 질럿을 이용한 다발적인 견제와 빌드를 '''동시에 운영하는 신기에 가까운 멀티태스킹'''을 보여주면서 팀 우승에 1등 공신이 되었다.[* 해설가들은 '''"손이 4개에요"'''라고 극찬할 정도였다.] 만약 김택용이 조금이라도 실수했다면 이영호의 거세게 치고 올라오는 기세를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며, 실제로 빈틈을 날카롭게 노려 김택용의 본진 위 언덕을 탱크와 터렛으로 조여졌을 때에는 오히려 그에게 위기상황이 왔다. 자세한 내용은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결승전|항목]] 참조. 후일담으로는 양 팀에서 에결을 대비하긴 했지만 김택용은 아무리 그래도 테란 압살맵에서 이영호가 나오겠나 싶어서 [[김대엽]]이 나올 것을 예측하고 [[프프전/스타크래프트|프프전]] 준비를 해 왔는데, KT는 이영호로 정면돌파를 선택하였다. 이영호는 이 맵에서 [[전진 게이트]]가 판치는 것을 감안하여 전진 게이트 상대 전용 빌드를 만들었고 연습에서 무려 승률 80%를 올리면서 이거면 무조건 이긴다는 확신을 가지고 왔지만, 결국 희대의 명경기 끝에 아쉽게 패배하면서 [[준우승]]을 확정짓는다. 후의 이영호의 개인방송에 올라온 공지사항에 따르면, [[프로게이머]] 하면서 지고 딱 한 번 운 적이 있다고 했는데, 바로 이 체인리액션에서 김택용에게 지고 부스에서 [[눈물]]을 흘린 그 장면이다. 앞서 2세트에서도 정명훈에게 패배하며 하루 2패로 KT 준우승을 자기 손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자신한테는 '너무 악몽같고 기억하기도 싫은 날'이라며 트라우마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때의 트라우마 때문일까? 이 결승을 기점으로 이영호는 본격적으로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고, 결국 두 번 다시 과거의 전성기를 되찾지 못하고 은퇴하고 만다. 심지어 이 결승전에서는 에결 패배만 있었던 게 아니고, 앞선 경기에서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에게도 패했다. 결승전에서 본인이 2패를 당하면서 상대팀에게 우승을 헌납했다는 사실이 트라우마로 남은 모양. 은퇴 후 개인방송에서도 체인리액션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극도로 꺼리며, 이 맵에서 한 번 해 보라는 팬들의 요구나 스폰빵 제의가 와도 거절하는 게 대부분. 여담으로, 정명훈에게는 이 결승전으로부터 석 달 후 [[tving 스타리그 2012|마지막 스타리그]] 4강에서 '''[[송병구]] 이후 5년만의 셧아웃 패배'''까지 당하며 공식전 상대전적은 동률까지 따라잡히고 말았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08-09]] 때 [[광삼패]] 당했던 [[이제동]]의 기분도 이랬을 듯.-- [[사족#s-1|사족]]으로, 이 맵에서의 유일한 [[테테전/스타크래프트|테테전]]은 [[STX SouL]]와 [[진에어 그린윙스/스타크래프트|제8게임단]] 경기 3세트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 vs. [[전태양]]이 유일하며, 승자는 김성현. 그나마 이 맵은 테테전이 나왔지만 같은 리그에 사용된 [[아웃라이어(스타크래프트)|아웃라이어]]에서는 테테전이 아예 단 한 경기도 나오지 않았다. [각주] [[분류:스타크래프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