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include(틀: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include(틀: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10월)] [목차] == 타임라인 == ||||<#082567>{{{#white 10월 7일}}}|| ||<#009900>{{{#white 04시 46분}}}||정조 시각(간조)|| ||<#009900>{{{#white 10시 43분}}}||정조 시각(만조)|| ||<#009900>{{{#white 17시 03분}}}||정조 시각(간조)|| ||<#009900>{{{#white 23시 06분}}}||정조 시각(만조)|| * 정조 시각 출처: [[http://sms.khoa.go.kr/info/tide/SEOGEOCHADO/201410.htm|국립해양조사원(사고 해역과 가까운 서거차도 기준, 10월 예보)]](추정) == 상세 == 이날은 물살이 빠른 대조기지만 이제 대조기나 소조기를 구분하는 건 상대적으로 무의미해졌다. 진짜 관건은 바람이기 때문이다. 사고 해역 바람이 초속 5m 안팎으로 잠잠해졌다는 소식에 목포에 있던 바지선 두 척은 세월호 침몰 지점으로 복귀했다. 이날 밤 사이에 바지선 고정 작업을 마친 뒤 빠르면 다음날 오전부터 잠수사들이 투입된다.[[http://news.jtbc.joins.com/html/790/NB10599790.html|(JTBC)]]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태풍의 북상으로 잠시 피항한 수색작업을 위한 바지 두 척의 현장복귀가 지연된 것은 임대료를 두고 업체와 범대본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날 “현재는 협의가 잘 되었다” 고 밝혔다.[[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1007001240|(헤럴드경제)]]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는 이날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준석 선장과 선원 등 15명에 대한 제22회 공판기일을 열어 피고인신문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도 피고인신문을 받은 3등항해사 박모(25·여)씨는 본격적인 신문이 시작되기 전 변호인을 통해 유기치사, 유기치상 등 예비적 공소사실을 부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직 조타수 조모(56)씨도 변호인을 통해 같은 입장을 보였다. 박모 씨에 이어 피고인신문을 받은 이준석(68) 선장이 "해경 123정에 몸을 옮기기 전 선원에게 승객 퇴선방송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거짓 주장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도 법정을 찾은 피해자 가족들의 눈물이 마르지 않고 있다.[[http://news1.kr/articles/?1892603|#1]], [[http://news1.kr/articles/?1893259|#2(뉴스1)]]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이날 '검찰 수사발표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 수사결과를 직접 설명해 줄 것을 검찰에게 요청했다.[[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10/07/0701000000AKR20141007186600061.HTML|(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이날 "대통령 경호실이 CCTV로 8월 22∼24일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 유족 농성장을 집중 감시한데 이어 NCCK가 주민센터 건너편에서 개최한 촛불기도회도 감시했다"고 주장했다.[[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10/07/0702000000AKR20141007164300004.HTML|(연합뉴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이날 미국에서 강제 추방돼 한국으로 송환되었다.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 곧바로 검찰에 체포되어 200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10/07/0701000000AKR20141007132551065.HTML|(연합뉴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날 영화 《[[다이빙벨]]》(이상호 연출, 안해룡 감독)이 상영된 것을 두고, 이날 국정감사에서 크게 논란이 되었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취재진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측에서 해당 영화를 상영 강행한다면 내년도 [[예산]]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하였다" 고 언급했던 적이 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656765.html|(한겨레)]] 이에 대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질의한 결과 "전혀 사실무근, 지원은 하지만 개입은 하지 않는다, 이미 [[방심위]]에서 징계받은 영화라고 알고 있다" 고 답변했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이에 대해 "통보를 받았다고 말한 적이 없다" 고 해명했다가 다시 "잘못 말했다" 고 물러났다. [[http://www.hankookilbo.com/v/7c6757135f014252b82f35042de5e71b|(한국일보)]] 김 장관은 별도로 해당 영화에 대하여 "이로 인해 많은 유가족들이 아파하는 것은 아쉬운 일, 정치적으로 이용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고도 평했다. [[http://www.kyeong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905211|(경인일보)]] 그러나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은 "영화 상영은 [[국격]]의 훼손이다, 국고 지원에 대해 재검토해야 한다" 고 공격했고, 이에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다이빙벨》은 정치영화가 아니라 세월호 사건에 대한 다큐 영화" 라고 맞받았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100716494027541&outlink=1|(머니투데이)]] 오전에는 새민련 측에서 먼저 포문을 열었다. 안 의원이 해당 영화를 보았느냐고 질의하자 김 장관은 아직 보지 못했다고 답했고, 다시 안 의원이 "오는 10일에 2차 상영을 관람하라" 고 하자 김 장관은 "스케줄이 빈다면 찾아가겠다" 고 답했다. 이에 새누리당 측에서 "신중히 답변하라, 직접 영화관까지 찾아갈 이유는 없다" 고 반발했다. (상동 출처) 오후에는 새누리당 측에서 공세를 이어갔다. 김회선 의원과 서용교 의원이 합세하여 "《다이빙벨》 상영을 중지하라" 고 요구했고, 특히 서 의원은 "해마다 성장하던 영화제가 찬물을 맞았다, 이념 편향적 영화가 반정부적 정서를 이용하고 있다" 고 공격했다. 그러자 새민련 측은 "국격의 훼손이니, 정치 편향적이니 하는데 그런 평가는 누가 하느냐, 말조심하라" 고 언성을 높였다. 이 언쟁은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중재하기까지 20분 가량 지속되었다. (상동 출처) [[분류: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일지/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