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철도창가)] [목차] [youtube(bIvPSJU-e_I)] [youtube(Zis96ycDyGY)] [youtube(JPxA0qLkj18)] == 설명 == * 가사에 링크되어 있는 부분은 '''[[역(교통)|역]]'''을 의미한다. * 군데 군데 번역과 발음 표기가 빈곳이 많으므로 [[철덕]] 및 [[일본어]] 전문가들의 수정을 바란다. == 가사 == === 신바시역 - 코우즈역 (현 [[JR 동일본]] 관할 구간) === >1. 汽笛一声[[신바시역|新橋]]を / はや我汽車は離れたり > 愛宕の山に入り残る / 月を旅路の友として >1. 기적 한 번 울리니 [[신바시역|신바시]]를 / 벌써 우리 기차는 떠나갔다네 > 아타고 산에 걸려있는 / 달을 여행길의 친구 삼고서 >키테키 잇세이 신바시오 / 하야와가 키샤와 하나레타리 >아타고노 야마니 이리노코루 / 츠키오 타비지노 토모토시테 > >2. 右は[[타카나와게이트웨이역|高輪]][[센가쿠지역|泉岳寺]] / 四十七士の墓どころ > 雪は消えても消えのこる / 名は[ruby(千載, ruby=せんざい)]の後までの >2. 오른쪽은 [[타카나와게이트웨이역|타카나와]] [[센가쿠지역|센가쿠지]] / 47사[* 가부키 '가나데혼[[추신구라]](仮名手本忠臣蔵)'로 알려진 겐로쿠 아카호 사건(元禄赤穂事件, 겐로쿠 14년 3월(1701년 4월) 에도성 내에서 아카호 번주 아사노 나가노리(浅野長矩) 키라 요시히사(吉良義央)에게 칼로 상처를 입혀 에도성 내에서 칼을 뽑았다는 이유로 할복하고 아카호번도 개역당한다. 오이시 요시오(大石良雄) 및 아카호번의 낭사(浪士, [[낭인]]이 된 무사) 47명이 겐로쿠 15년 12월(1703년 1월) 키라 요시히사의 저택을 습격해 주군의 원수를 갚고 처벌된 사건)의 47 낭사를 뜻한다. 자세한 내용은 [[추신구라|해당 항목]] 참조]의 묘가 있는 곳 > 눈은 녹아 사라져도 남아있는 / 그 이름은 천년 뒤까지 >미기와 타카나와 센가쿠지 / 시주시치지노 하카도코로 >유키와 키에테모 키에노코루 / 나와 센자이노 노치마데모 > >3. 窓より近く[[시나가와역|品川]]の / 台場も見えて波白く > 海のあなたにうすがすむ / 山は上総か房州か >3. 창문에서 가까운 [[시나가와역|시나가와]]의 / [[오다이바|포대(砲臺)]]도 보이고 파도 하얗고 > 바다의 저편에 안개가 낀 / 산은 카즈사인가 보슈인가 >마도요리 치카쿠 시나가와노 / 다이바모 미에테 나미시로쿠 >우미노 아나타니 우스가스무 / 야마와 가즈사카 보슈카 > >4. 梅に名を得し[[오모리역(도쿄)|大森]]の / すぐれば早も[[카와사키역|川崎]]の > 大師河原は程ちかし / いそげや電気の道すぐに >4. 매실로 유명한 [[오모리역(도쿄)|오오모리]]를 / 지나면 곧바로 [[카와사키역|카와사키]]의 > 다이시[* 카와사키다이시(川崎大師)라는 절을 의미한다. 지금도 카와사키역에서 [[케이큐 다이시선]]을 타면 갈 수 있다. 전국 참배객수 랭킹에서는 메이지진구(明治神宮, 하라주쿠에 있다), 나리타산신쇼지(成田山新勝寺,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가깝다. [[JR 소부쾌속선]], [[케이세이 본선]]을 타면 갈 수 있다)에 이어 3위. ] 강변은 가까울 정도 / 서두르면 [[케이큐 다이시선|전기철도 길]]은 곧장 >우메니 나오에시 오모리오 / 스구레바 하야모 카와사키노 >다이시 가와라와 호도치카시 / 이소게야 뎅끼노 미치스구니 > >5. 鶴見神奈川あとにして / ゆけば横浜ステーション > [ruby(湊, ruby=みなと)]を見れば[ruby(百船, ruby=ももふね)]の / 煙は空をこがすまで >5. [[츠루미역|츠루미]] 가나가와[* 현 [[케이큐 전철]]의 가나가와역과는 다른 도카이도 본선상의 역이었다. 1928년 폐지.]를 뒤로 하고서 / 보이는 [[요코하마역|요코하마]][* 철도창가에서 말하는 요코하마역은 [[사쿠라기초역]]을 말한다. 초기 요코하마역은 이곳이었다.] 스테이션 > 항구를 보면 많은 배의 / 연기는 하늘을 태울 정도 >츠루미 카나가와 아토니시테 / 유케바 요코하마스테숀 >미나토오 미레바 모모후네노 / 게무리와 소라오 코가스마데 > >6. 横須賀ゆきは乗換と / 呼ばれておるる大船の > つぎは鎌倉鶴ヶ岡 / 源氏の古跡や訪ね見ん >6. '[[요코스카선|요코스카행]]은 환승하라'라는 말이 / 들려서 내린 [[오후나역|오후나]]의 > 다음은 [[카마쿠라역|카마쿠라]] 츠루가오카 / 겐지의 고적을 찾아가보자 >요코스카 유키와 노리카에토 / 요바레테 오루루 오오후나노 >츠기와 카마쿠라 츠루가오카 / 겐지노 코세키야 타즈네민 > >7. 八幡宮の石段に / 立てる一木の大銀杏[* 일부 판본에서는 鴨脚樹] >別当公暁のかくれしと / 歴史にあるは此陰よ >7. 하치만궁의 돌계단에 / 서 있는 한 그루의 큰 은행나무 >벳토 구쿄가 숨었다고 / 역사에 쓰인 곳이 이 (나무) 그늘이지 >하치만구노 이시단니 / 타테루 히토키노 오이쵸 >벳토 쿠쿄노 카쿠레시토 / 레키시니 아루와 코노 카게요 > >8. ここに開きし頼朝が / 幕府のあとは何かたぞ >松風さむく日は暮れて / こたえぬ石碑は苔あおし >8. 여기에 (가마쿠라 막부를) 연 요리토모가 / '막부의 끝은 언제인가'라고 했다지 >'솔바람 찬 날은 저물고 / 말 없는 석비는 이끼 푸르다' >코코니 히라키시 요리토모가 / 바쿠후노 아토와 이즈카타죠 >마츠카제 사무쿠 히와 쿠레테 / 코타에누 세키히와 코케 아오시 > >9. 北は円覚建長寺 / 南は大仏星月夜 >片瀬 腰越 江ノ島も / ただ半日の道ぞかし >9. 북쪽엔 엔카쿠지, 켄쵸지 / 남쪽엔 카마쿠라의 대불[* 星月夜(호시즈키요)는 카마쿠라의 별명. ] >[[에노시마역|카타세]] [[코시고에역|코시고에]] [[에노시마]]도 / 단지 반나절의 길이다 >키타와 엔카쿠 켄쵸지 / 미나미와 다이부츠 호시츠키요 >카타세 코시고에 에노시마모 / 타다 한니치노 미치조카시 > >10. 汽車より逗子をながめつつ / はや横須賀に着きにけり >見よやドックに集まりし / わが軍艦の壮大を >10. 기차에서 [[즈시역|즈시]]를 바라보며 / 어느새 [[요코스카역|요코스카]]에 도착하니 >보라 부두에 모여든 / 우리 군함의 장대함을 >키샤요리 즈시오 나가메츠츠 / 하야 요코스카니 츠키니>케리 >미요야 돗쿠니 아츠마리시 / 와가 군칸노 소다이오 > >11. 支線をあとに立ちかえり / わたる相模の馬入川 >海水浴に名を得たる / 大磯みえて波すずし >11. 지선을 뒤로 하고 / 건너니 사가미의 바뉴가와[* 사가미가와의 하구 근처부분.] >해수욕으로 명성을 얻은 / [[오이소역|오이소]]가 보이고 파도는 고요하네 >시센노 아토니 타치카에리 / 와타루 사가미노 바뉴가와 >카이스이요쿠니 나오에타루 / 오오이소미에테 나미스즈시 > >12. 国府津おるれば電車あり[* 초기 판본에는 馬車ありて라 나온다. 오다와라와 하코네를 연결하는 찰도선이 하코네 마차철도였기 때문이고, 이후 1999 전철화됨에 따라 변경되었다.] / [ruby(酒匂, ruby=さかわ)]小田原とおからず >箱根八里の山道も / あれ見よ雲の間より >12. [[코우즈역|코우즈]]에 내리니 전차[* 초기 판본은 마차馬車]가 있고 / 사카와 [[오다와라역|오다와라]] 지나지 않고 >하코네 8리의 산길도 / 구름 사이로 보이네 >코우즈 오루레바 덴샤아리(바샤아리테) / 사카와 오다와라 토카라즈 >하코네 하치리노 야마미치모 / 아레미요 쿠모노 아비다요리 === 코우즈역 - 마이바라역(현 [[JR 도카이]] 관할 구간)[* 지금 JR 도카이와 JR 히가시니혼의 경계역은 [[아타미역]]이지만, 당시에는 [[고텐바선]]이 본선이었다. 따라서 경계역도 코우즈역을 기준으로 한다. 가사도 누마즈역까지는 당연히 고텐바선이다.] === >13. いでてはくぐるトンネルの / 前後は山北小山駅 > 今もわすれぬ鉄橋の / 下ゆく水のおもしろさ >13. 나오면 지나가는 터널의 / 앞뒤는 [[스루가오야마역|야마키타오야마역]][* 창가 발표 당시 명칭] > 지금도 잊지 못하는 철교의 / 아래로 흐르는 물의 재미 >이데테와 쿠구루 톤네루노 / 젠고와 야마키타 오야마에키 >이마모 와스레누 텟쿄노 / 시타유쿠 미즈노 오모시로사 > >14. はるかにみえし富士の嶺は / はや我そばに来りたり > 雪の冠 雲の帯 / いつもけだかき姿にて >14. 아득하게 보이는 후지[* 후지산]의 봉우리는 / 벌써 우리 곁에 왔다 >눈으로 된 갓과 구름으로 된 띠를 쓰고 / 언제나 겸손한 모습이다 >하루카니 미에시 후지노네와 / 하야와가 소바니 키타리타리 >유키노 칸무리 쿠모노 오비 / 이츠모 케다카키 스가타니테 > >15. ここぞ御殿場夏ならば / われも登山をこころみん >高さは一万数千尺 / 十三州もただ一目 >15. 여기 [[고텐바역|고텐바]]의 여름이라면 / 나도 등산을 해보리라 >높이는 일만수천척 / 13주도 단 한 눈에 >코코조 코텐바 나츠나라바/ 와레모 토잔오 코코로민 >타카사와 이치만 스센쟈쿠 / 쥬산슈모 타다 히토메 > >16. 三島は近年ひらけたる / 豆相線路のわかれみち > 駅には此地の名を得たる / 官幣大社の宮居あり >16. 미시마[* 현재 [[JR 토카이]] 고텐바선 시모토가리(下土狩)역. 1898년 6월 15일 개업. 1934년 10월 현재 이름으로 변경.]는 최근 개통된 / 즈소노선[* 현재 이즈하코네 철도 슨즈(駿豆)선.]의 분기점 > 역에는 지역에서 이름이 난 / 관폐대사의 궁거가 있네 >미시마와 킨넨 히라케타루 / 즈소센로노 와카레미치 >에키니와 코노치노 나오에타루 / 칸페이다이샤노 미야이아리 > >17. 沼津の海に聞こえたる / 里は牛伏 我入道 > 春は花咲く桃のころ / 夏はすずしき海のそば >17. [[누마즈역|누마즈]]의 바다에 울려퍼지는 / 마을은 우시부세 가뉴도 > 봄은 복숭아꽃 피는 계절 / 여름은 시원한 바다의 옆 > 누마즈노 우미니 키코에타루 / 사토와 우시부세가뉴도 > 하루와 하나사쿠 모모노코로 / 나츠와 스즈시키 우미노소바 > >18. 鳥の羽音におどろきし / 平家の話は昔にて > 今は汽車ゆく富士川を / 下るは身延の帰り船 >18. 새의 날개소리에 놀라고 / 헤이케의 이야기는 옛날이고 > 지금은 기차가 가는 [[후지카와역(시즈오카)|후지카와]]를 / 내려가는 미노부의 돌아가는 배 >토리노 하오토니 오도로키시 / 헤이케노 하나시와 무카시니테 >이마와 키샤 유쿠 후지카와오 / 쿠다루와 미노부노 카에리 부네 > >19. 世に名も高き興津鯛 / 鐘の音ひびく清見寺(せいけんじ) > 清水につづく江尻より / ゆけば程なき久能山 >19. 세상에 이름 높은 오키츠 도미 / 종소리 울려퍼지는 세이켄지 > [[시미즈역(시즈오카)|시미즈]]에 이어진 에지리[* 현재 [[JR 도카이]] 시미즈역. 1889년 2월 개업, 1934년 12월 현재 이름으로 변경.]에서 / 가면 곧 쿠노산 >요니나모 타카키 오키츠다이 / 카네노 네히비쿠 세이켄지 >시미즈니 츠즈쿠 에지리요리 / 유케바 호도나키 쿠노산 > >20. 三保の松原 田子の浦 / さかさにうつる富士の嶺を > 波にながむる船人は / 夏も冬とや思うらん >미호의 마츠바라, [[히가시타고노우라역|타고노우라]] /거꾸로 비치는 후지산 봉우리를 >파동에 바라보이는 뱃사람은 / 여름도 겨울을 생각치 않네 >미호노 마츠바라 타고노우라 / 사카사니 우츠루 후지노네오 >나미니 나가무루 후나비토와 / 나츠모 후유토야 오모우란 > >21. 駿州一の大都会 / 静岡いでて安部川を > わたればここぞ宇津の谷の / 山きりぬきし洞の道 >21. 슨슈[* [[스루가]]국] 제일의 대도시인 / [[시즈오카역|시즈오카]] 나와서 [[아베카와역|아베카와]]를 >건너노니 여기 우츠노야의 / 산을 빠져나가 동굴의 길 >슨슈 이치노 다이도카이 / 시즈오카 이데테 아베카와오 >와타레바 코코조 우츠노야노 / 야마키리누키시 호라노미치 > >22. 鞘より抜けておのずから / 草薙はらいし御剣の > 御威(みいつ)は千代に燃ゆる火の / 焼津の原はここなれや >22. 칼집에서 빼고서 자연스럽게 풀을 베어 가는 검의 > 천황 위세는 천대에 걸쳐 타는 불의 / [[야이즈역|야이즈]]의 들은 여기다 >사야요리 누케테 오노즈카라 / 쿠사나기 하라이시 미츠루기노 >미이츠와 치요니 모유루히노 / 야이즈노 하라와 코코나레야 > >23. 春咲く花の藤枝も / すぎて島田の大井川 > むかしは人を肩にのせ / わたりし話も夢のあと >23. 꽃이 피는 봄의 [[후지에다역|후지에다]]도 / 지나니 [[시마다역|시마다]]의 오오이가와 > 옛날에는 사람을 어깨 위에 태워 / 건넜다는 이야기가 있다네 >하루사쿠 하나노 후지에다모 / 스기테 시마다노 오-이가와 >무카시와 히토오 카타니노세 / 와타리시 하나시모 유메노아토 > >24. いつしか又も闇となる / 世界は夜かトンネルか > 小夜の中山 夜泣石 / 問えども知らぬよその空 >어느덧 다시 어둠에 잠기는 / 세상은 밤인가 터널인가 >밤중의 산속인 요나키이시 / 묻더라도 알지 못할 또다른 하늘 >25. 掛川 袋井 中泉 / いつしかあとに早なりて > さかまき来る天龍の / 川瀬の波に雪ぞちる >25. [[카케가와역|카케가와]] [[후쿠로이역|후쿠로이]] [[이와타역(시즈오카)|나카이즈미]][* 현재 [[JR 토카이]] 이와타역. 1889년 4월 개업, 1942년 10월 현재 이름으로 변경.] / 어느샌가 뒤로하고 빨라지는데 가까이 다가오는 천룡[* [[텐류가와역]]을 의미한다.]의 / 강여울의 파도에 눈이 내린다 >카케타와 후쿠로이 나카이즈미 / 이츠시카 아토니 하야나리테 >사카마키 키타루 텐류노 / 카와세노 나미니 유키조치루 > >26. この水上にありと聞く / 諏訪の湖水の冬げしき > 雪と氷の懸け橋を / わたるは神か里人か >코노미나카미니 아리토키쿠 / >유키토 코리노 카케하시오 / 와타루와 카미카 > >27. 琴ひく風の浜松も / 菜種に蝶の舞坂も > うしろに走る愉快さを / うたかた磯の波のこえ >27. 거문고타는 바람의 [[하마마츠역|하마마츠]]도 / 유채에 나비의 [[마이사카역|마이사카]]도 > 뒤로하고 달리는 유쾌함을 / 물거품 물가의 파도소리 > >28. 煙を水に横たえて / わたる浜名の橋の上 > たもと涼しく吹く風に / 夏ものこらずなりにけり >케무리오 미즈니 요코타에테 / 와타루 하나마노 하시노우에 > >29. 右は入海しずかにて / 空には富士の雪しろし > 左は遠州灘ちかく / 山なす波ぞ砕けちる > >30. 豊橋おりて乗る汽車は / これぞ豊川稲荷道 > 東海道にてすぐれたる / 海のながめは蒲郡 >토요하시 내려와 탈 기차는 / [[이다선|이것이]] [[토요카와역(아이치)|토요카와이나리]] 길 >도카이도에서 뛰어난 바다의 경치는 가마고리 > >31. 見よや徳川家康の / おこりし土地の岡崎を > 矢矧の橋に残れるは / 藤吉郎のものがたり >31. 보아라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 일어난 땅 [[오카자키역|오카자키]]를 > 야하기의 다리에 남아있는건 / 도키치로[*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옛 이름 기노시타 도키치로를 의미]의 이야기 > >32. 鳴海しぼりの産地なる / 鳴海に近き大高を > 下りておよそ一里半 / ゆけば昔の桶狭間 >32. 나루미시보리[* 직물의 일종]의 산지가 된 / 나루미에 가까운 [[오다카역(나고야)|오다카]]를 > 내려서 대략 일리하고 반 / 가노니 옛날의 오케하자마 > >33.めぐみ熱田の御やしろは / 三種の神器の一つなる > その草薙の神つるぎ / あおげや同胞四千万 >33. 은총받은 [[아츠타역|아츠타]]의 신궁은 / 세개의 신기 중에 하나가 되는 > 그 쿠사나기의 신검을 / 우러러 보는 4천만 동포[* 곡이 만들어 졌을 당시 일본의 인구가 약 4500만 이었다.] > >34.名だかき金の鯱(しゃちほこ)は / 名古屋の城の光なり > 地震のはなしまだ消えぬ 岐阜の鵜飼いも見てゆかん >34.이름 높은 샤치호코는 / 나고야 성의 빛이 되어[* 다른 대도시에 비해 [[나고야시]]는 그냥 언급만 되고 지나가는데 1891년 이 일대에 [[https://ko.wikipedia.org/wiki/%EB%85%B8%EB%B9%84_%EC%A7%80%EC%A7%84|규모 8.0 / 최대 진도 7의 직하 지진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같은 소절에서 언급되는 '지진'이 이것을 뜻한다.] > >35.父やしないし養老の / 滝は今なお大垣を > 三里へだてて流れたり 孝子の名誉ともろともに > >36.天下の旗は徳川に / 帰せしいくさの関ヶ原 > 草むす屍いまもなお / 吹くか伊吹の山おろし >36.천하의 깃발은 토쿠가와에 / 되돌아간 전투의 세키가하라 === 마이바라역 - 고베역 (현 [[JR 서일본]] 관할 구간) === 37.山はうしろに立ち去りて / 前に来るは琵琶の海 ほとりに沿いし米原は / 北陸道の分岐点 37.산은 뒤에 서있고 / 앞에 있는 것은 비와호 근처에 접한 마이바라는 / 호쿠리쿠도의 분기점 38.彦根に立てる井伊の城 / 草津にひさぐ姥が餅 変わる名所も名物も / 旅の徒然のうさはらし 38.히코네에 서있는 이이의 성[* [[이이 나오마사]]의 후손들이 메이지 시대의 폐번치헌 때까지 이곳에 있던 히코네번의 다이묘였다.] / 쿠사츠에서 파는 우바가모찌[* 일반적인 찹쌀떡과 반대로 찹쌀떡을 팥소가 감싸고 있는 것이 특징인 쿠사츠 특산품.] 바뀌는 명물도 명소도 / 여행의 지루함을 날려버리네 39.いよいよ近く馴れくるは / 近江の海の波のいろ その八景も居ながらに / 見てゆく旅の楽しさよ 40.瀬田の長橋横に見て[* 초기 판본에는 右に見て라고 쓰여 있으나, 도쿄 방면에서 왔을 경우에는 다리가 왼쪽에 있다는 이유로 이후 변경되었다.] / ゆけば石山観世音 紫式部が筆のあと / のこすはここよ月の夜に 41.粟津の松にこととえば / 答えがおなる風の声 朝日将軍義仲の / ほろびし深田は何かたぞ 42.比良の高嶺は雪ならで / 花なす雲にかくれたり 矢走にいそぐ船の帆も / みえてにぎわう波の上 43.堅田におつる雁がねの / たまえに響く三井の鐘 夕ぐれさむき唐崎の / 松には雨のかかるらん 44.むかしながらの山ざくら / におうところや志賀の里 都のあとは知らねども / 逢坂山はそのままに 45.大石良雄が山科の / その隠家はあともなし 赤き鳥居の神さびて / 立つは伏見の稲荷山 46.東寺の塔を左にて / とまれば七条ステーション 京都京都と呼びたつる / 駅夫の声も勇ましや 46.토지의 탑[* 일본의 국보로 지정된 5층탑이다. 목조 5층탑으로선 일본 최고 높이(54.8m).]을 왼쪽으로 / 하고 멈추니 시치죠역 쿄토 쿄토라고 외치는 / 역무원 소리도 늠름하구나 47.ここは桓武のみかどより / 千有余年の都の地 今も雲井の空たかく / あおぐ清涼紫宸殿 47.이곳은 칸무천황 이후로 / 천년여 수도의 땅 48.東に立てる東山 / 西の聳ゆる嵐山 かれとこれとの麓ゆく / 水は加茂川 桂川 48.동쪽에 서있는 히가시야마 / 서쪽에는 치솟은 아라시야마 / 물은 카모가와 카츠라가와 히가시니 타테루 히가시야마 / 니시니 소비유루 아라시야마 카레토 코레토노 후모토유쿠 / 미즈와 카모가와 카츠라가와 49.祇園 清水 知恩院 / 吉田 黒谷 真如堂 流れも清き水上に 君がよまもる加茂宮 49.기온 키요미즈 치온인[* 정토종 총본산.] / 깨끗하게 흐르는 물위에 / 50.夏は納涼(すずみ)の四条橋 / 冬は雪見の銀閣寺 桜は春の嵯峨御室 / 紅葉は秋の高雄山 50.여름은 시원한 시죠교 / 겨울은 설경의 긴가쿠지 51.琵琶湖を引きて通したる / 疎水の工事は南禅寺 岩切り抜きて船をやる / 知識の進歩も見られた 52.神社仏閣山水の / 外に京都の物産は 西陣織の綾錦 / 友禅染の花もみじ 52.신사 사원 산수 / 외에도 교토의 물산은 니시진이오리[* 교토 전통의 염색직물]의 비단과 면 / 53.扇おしろい京都紅 / また加茂川の鷺しらず 土産を提げていざ立たん / あとに名残は残れども 54.山崎おりて淀川を / わたる向こうは男山 行幸ありし先帝の / かしこきあとぞ忍ばるる 54.야마자키를 내려오니 요도가와를 / 건너 향하는 곳은 오토코야마 55.淀の川船さおさして / くだりし旅はむかしにて またたくひまに今はゆく / 煙たえせぬ陸(くが)の道 56.おくり迎うる程もなく / 茨木吹田うちすぎて はや大阪に着きにけり / 梅田は我をむかえたり 56. / 이바라키 스이타를 지나서 벌써 [[오사카역|오사카]]에 도착했다네 / [[우메다역|우메다]]는 나를 맞이하는구나 오쿠리 무카우루 호도모나쿠 / 이바라키 스이타 우치스기테 하야 오오사카니 츠키니케리 / 우메다와 와레오 무카에타리 57.三府の一に位して / 商業繁華の大阪市 豊太閤のきずきたる / 城に師団はおかれたり 57. 삼부[* 도쿄부(현 [[도쿄도]]), [[교토부]], [[오사카부]].] 중 제일 / 상업 번화한 오사카시 [[도요토미 히데요시|토요토미]] 태합이 쌓은 / 성에는 사단[* 오사카는 구 일본군 육군 4사단의 주둔지였다. 4사단 사령부 건물이 아직도 [[오사카성]]에 남아서 복합시설로 쓰이고 있다.]이 주둔하고 있네 산뿌노 이치니 쿠라이시테 / 쇼교 한카노 오사카시 호타이코노 키즈키타루 / 시로니 시단와 오카레타리 58.ここぞ昔の難波の津 / ここぞ高津の宮のあと 安治川口に入る船の / 煙は日夜たえまなし 58.이곳은 옛날 나니와의 나루 / 이곳은 타카츠 신사의 흔적 59.鳥も翔(かけ)らぬ大空に / かすむ五重の塔の影 仏法最初の寺と聞く / 四天王寺はあれかとよ 59.새도 날지 못하는 큰 하늘에 / 흐릿한 오층 탑 그림자 불교 최초의 절로서 / 시텐노지는 저곳인가 60.大阪いでて右左 / 菜種ならざる畑もなし 神崎川のながれのみ / 浅黄にゆくぞ美しさ 61.神崎よりはのりかえて / ゆあみにのぼる有馬山 池田伊丹と名にききし / 酒の産地もとおるなり 61. 칸자키부터는 갈아타고 / 오르는 아리마산 이케다 이타미는 / 62.神戸は五港の一つにて / あつまる汽船のかずかずは 海の西より東より[* 일부 판본에서는 亜米利加 露西亜 支那 印度] / 瀬戸内がよいも交じりたり 62. 고베는 다섯 항구[* 1854년 미일화친조약으로 개항한 시모다(下田), [[하코다테]](函館)중 하코다테항과 1858년 [[도쿠가와 막부]]가 미국·영국·러시아·프랑스·네덜란드의 5개국과 각각 체결한 조약에서 개항장으로 추가지정된(시모다항은 해제) [[요코하마]], [[고베]], [[나가사키]], [[니가타]]항을 뜻한다.] 하나로서 / 모여드는 기선이 많구나 바다의 서쪽에서 동쪽에서[* 일부 판본에서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코베와 고코우노 히토츠니테 / 아츠마루 키센노 카즈카즈와 우미노 니시요리 히가시요리 / 세토우치 가요미모 마지리타리 63.磯にはながめ晴れわたる / 和田のみさきを控えつつ 山には絶えず布引の / 滝見に人ものぼりゆく 64.七度うまれて君が代を / まもるといいし楠公(なんこう)の いしぶみ高き湊川 / 流れて世々の人ぞ知る 65.おもえば夢か時のまに / 五十三次はしりきて 神戸のやどに身をおくも / 人に翼の汽車の恩 65. 생각해보면 꿈인지 순식간에 / 고베에 숙소에 몸을 두지만/ 사람에게 날개인 기차의 은혜 66.明ければ更に乗りかえて / 山陽道を進ままし 天気は明日も望あり / 柳にかすむ月の影 66.날이 밝으면 갈아타서 / 산요선을 따라간다 날씨는 내일도 희망 있으니 / 버드나무에 희미한 달 그림자 |}} [[분류:일본의 음악]][[분류:일본의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