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작안의 샤나/설정]] [목차] == 개요 == [[작안의 샤나]] 관련 용어. == 설정 == [[홍세의 왕]] 천양의 겁화 [[아라스톨(작안의 샤나)|아라스톨]]과 계약한 [[플레임헤이즈]] '염발작안의 토벌자'가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 정확히는 다른 [[홍세의 신]]도 사용하는 "신위소환"의 일종이다. 먼저 홍련의 세계를 염발작안의 토벌자 주변에 만든 뒤, 그 세계의 범위 안에 있는 홍세의 무리 하나를 선별해 존재의 영법사[影法師]위에 올려 제물로 바치고, 이것을 변환하여 신을 부르는 제물의 원동력인 심장으로 만들어 천벌신으로서의 아라스톨을 현계시키는 기술이다. 이 때 제물은 너무 강대해서는 안 되며(홍련의 장의 간섭이 약해지기 때문), 죽음의 그림자가 너무 옅어도 안 되고, 제물이 도망쳐도 안 된다. 그리고 의식을 시행하면 그릇인 플레임헤이즈는 파괴된다. 이는 자신의 힘을 나눠 가진 [[베르페오르|3명의]] [[헤카테(작안의 샤나)|권속이]] [[슈드나이|딸려오는]] [[제례의 뱀|창조신]]이나 [[로포칼레|무리 하나를 랜덤으로 선택해 자신의 권속으로 삼아 신위소환에 지불해버리는]] [[홍세의 신#s-2.3|--민폐--인도의 신]]과는 다르게 아라스톨은 홍세의 무리들에게 온갖 미움을 받고있어서인지(...) 이런 궁여지책급의 자폭기를 써야한다. 그 대신 홍세의 신들 중 가장 신위소환 방식이 간편하다. 때문에 플레임헤이즈 본인과 아라스톨의 마음만 맞는다면 바로 발동할 수 있다. 어찌됐든 간에 작중의 묘사에 따르면 그가 가진 '''신으로서의 권능'''중 하나. 사실 기술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다. [[샤나]]의 선임 [[마틸다 생토메르]]는 이걸 이용해 플레임헤이즈 연합의 승리를 이끌어냈지만 자신은 사망했다. 잠들어 있는 마신의 본체를 깨우면 지나치게 거대한 신의 현신, 인간의 몸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아득히 초월하는 현신이 그릇인 계약자를 파괴해버리기 때문. 단 애니에서는 1기 마지막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샤나가 시전했지만 '''아라스톨을 감당할 만큼 그릇이 커서''' 안 죽었다. 원작 1권, 5권에 샤나는 아라스톨을 담기에 부족함이 없는 거대한 그릇을 가진 위대한 자라고 묘사되고 ~~[[주인공 보정]]~~ 계약 당시에 아라스톨조차 샤나의 그릇을 보고 경악하고 놀랐긴 하다만, 다른 홍세의 무리 하나를 제물로 바쳐 발동한다는 설정을 [[개발살]]냈다고 대차게 까인다. 원작에서는 샤나의 시점에서 제대로 사용된 적은 없으나 [[프리아그네]]의 [[트리거 해피]]로 일시적으로 [[아라스톨]]의 잠을 깨운 적이 있다. 결과는 애니와 마찬가지로 직후 프리아그네는 아라스톨에게 저항조차 못한 채 소멸. 하지만 이런 불완전한 신위소환으로도 프리아그네라는 강대한 왕이 저항조차 제대로 못했다는 걸 생각하면... 물론 프리아그네는 소중한 존재의 소멸에 정신줄 놓은 상태였지만. 10권, 즉 대전 당시를 다룬 외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발동 모습을 포함하여 그 위엄이 제대로 나오는데 그 위력은 말 그대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천벌의 마신]]'''. 현계 직후 아시즈와 티스가 누워있던 관, 자재법이 담긴 대명시편[* 이게 이래봬도 창조신 제례의 뱀을 위한 대명시편의 일부라 원래는 이걸 다루는 무녀 헤카테가 아니면 간섭이나 조작이 불가능한 물건. 이걸 단순히 손에 쥔 것 만으로 소멸시킨걸 보면 과연 천벌신의 이름값이 헛된 건 아니다.]을 부숴버리고 이후 계약자였던 티스의 아이를 만들어 내는 계획이 모조리 물거품이 되어버리자 도시삼키기로 얻은 막대한 존재의 힘으로 현계한 아시즈와 싸우지만, 그 강하다는 아시즈가 상대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압도했다. 요약하면 자멸형 [[맵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