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대한민국의 없어진 건축물]] || [[파일:창신궁.jpg]] || || '''[[동아일보]]에서 보이는 창신궁의 모습.''' || [목차] {{{+1 '''昌信宮'''}}} == 개요 == || [[파일:동아일보 - 창신궁.jpg]] || || 동아일보 '내동리명물 코너'에 실린 창신궁 기사(1924년 7월 21일자) || 일제강점기 [[친일파]]인 임종상의 한옥 저택이다.[* 2022년 6월 3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임종상의 후손이 등장했다.] == 상세 == '''창신궁''' 자리는 본래 한성부 주민들이 이용하던 땅이었다. 조선 후기에는 이곳에서 선비들이 [[국궁]]을 연습하기도 하였고, 한성 주민들의 휴식처로 쓰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 제국|일제]]에 넘어갔고 그 자리에는 [[친일반민족행위자]]였던 임종상의 저택이 들어섰다. 임종상은 [[일제 강점기]] 당시에 3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집에 [[궁궐]]처럼 [[단청]]을 하였다. 그래서 그의 집을 세간에서는 '창신동의 궁'이란 뜻인 '창신궁'으로 불렀다고 한다. 일명 창신궁은 [[한성부]] 대지 7천평 건평 4백평의 면적을 지니고 있었다. 현재 [[창신동]] 641 일대에 있었던 [[한옥]]의 대지가 약 7천평으로, 이곳이 창신궁으로 추정된다. 1950년 [[한국전쟁]] 이후로 [[창신동]] 일대에 '건축 붐'과 [[재건축]] 열풍이 세지면서 1960년 완전히 철거되어 지금은 남아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