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WPTjy3E.png]] 만화 [[꼭두각시 서커스]]의 등장 [[자동인형]]. 엘레느&시벨 - [[플라비오(꼭두각시 서커스)|플라비오]] - 아부 챠 - [[파울만]]&안제름스 - 스패쳐&마이클에 이어 [[가토 나루미]], [[기이 크리스토퍼 래쉬]], [[루실 베르느이유]] 일행을 제거하기 위해 파견된 중국풍의 네임드 [[자동인형]]이다.[* 정확히 아부 챠는 파견된 건 아니고 오히려 시로가네가 찾아갔지만.] 매우 날렵하고 강력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으나 적, 아군 가리지않고 파괴하는 미친 인형이라 갇혀있었다. 그러다가 다른 네임드 자동인형들이 잇달아 가토 일행에게 파괴되면서 해방된 것. 판탈로네에 의해 끌려나왔을 때 아직 완전히 풀려나지 않아 사슬에 묶인 채였는데도 다른 인형들이 자신을 바보 취급하자 곧바로 썰어버리고, 무슨 수를 쓴건지[* 완벽하게 증명할 순 없지만 아마도 손발에 달린 드릴로 대상을 파고들어 내부에서 파괴하는 기술로 추정된다. 가토의 사형인 왕과 싸울 때도 나무 속에서 튀어나왔고, 그 이후에도 땅굴을 파고 들어갔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식의 공격을 했다.] 인형 안에서 몸을 부스고 나오는 등 후덜덜한 전투력을 선보였다. 당연히 [[드트레]]나 [[판탈로네]] 같은 [[가장 오래된 4인]]은 차이나 호의 스피드와 기술을 보고도 그냥 "재밌는데.", "그렇지?"정도의 대화만 나눈다. [[파일:aH4hvew.jpg]] 하지만 너무 많은 부하를 죽이자 심기가 거슬린 [[판탈로네]]가 "그만해라. 차이나 호."라고 한 마디 하자마자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설설 기었다. 다른 네임드 자동인형인 [[파울만]]이 판탈로네에게 '님'을 붙이지 않았던 것과는 대조적일 정도로 [[판탈로네]]를 두려워한다. 아크로바트 형제도 [[드트레]]가 "먹어버린다."라고 말했을 때만 떠는 정도였지 이 정도로 두려워하진 않았다. 물론 다른 인형들도 [[가장 오래된 4인]]에게 님자를 붙이고, 두려워하는 구석이 있긴 했지만 차이나 호는 유독 비정상적일 정도로 판탈로네 앞에서 두려움에 떨었다. 이에 관한 설명은 없다만 아마 피아 구분하지 못하고 다 썰어버리는 차이나 호의 성격상 [[가장 오래된 4인]] 중 하나인 [[판탈로네]]에게도 겁없이 덤볐다가 쓴 맛을 봤을 가능성이 있다. 마침내 중국에 도착한 가토 일행을 판탈로네, 부하인 차이나 인형들과 함께 습격한다. 자동인형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생명의 물을 마시고 '무기를 지니지 않은 자 앞에서는 빠르게 움직일 수 없다'는 자동인형의 블랙박스를 해제해 모두를 위기에 몰아넣었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강해졌음에도 [[량 창퐁]]을 어쩌지 못했고, 정공법으로 이기기 힘들자 반쯤 정신이 나간 [[가토 나루미]]의 등 뒤에서 기습해 량과 가토를 함께 죽이려 했으나 결국 [[량 창퐁]]이 가토와 차이나 호를 향해 동시에 때려넣은 붕권으로 치명상을 입어 의사체액을 쏟아내고, 그 [[붕권]]에 눈을 뜬 가토의 마무리로 완전히 파괴된다. 부하 인형인 차이나 인형들도 중국풍에 손이 중국풍 무기로 되어있다. 복장은 청대의 복식. 참고로 아무리 봐도 정상적인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 말버릇은 중국인에 대한 클리셰 중 하나인 "~해.", 즉 [[협화어]]를 사용한다. [[파울만]]이 자신의 부하들을 [[학생]]이라고 부른 것처럼, 차이나 호는 자신의 부하들을 [[형제]]라고 부른다. 다만 그냥 부하라 부르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형제를 생각하듯 잘 대해주는 건 아니고 아무렇지도 않게 [[팀킬하는 보스|죽여버리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이 잘렸다. [[분류:꼭두각시 서커스/자동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