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면류 요리]] || [[파일:external/img.iacstatic.co.kr/762651ed-dd4a-48c8-926e-fbc1c5a5239b.jpg|width=400]] || [[파일:attachment/200ij.jpg|width=400]] || 냉동 볶음짬뽕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쉬운 면사랑 제품. --그래서인지 가격도 비슷한 제품 대비 좀 더 비싸다-- [목차] == 개요 == [[냉동식품]]의 [[바리에이션]] 중 하나. [[중국집]]의 [[볶음짬뽕]]을 모티브로 한 냉동식품이다. '볶음짬뽕면'이라고 더 많이 불린다. == 상세 == 내용물의 구성은 [[짬뽕]] 건더기와 베이스를 조린 것을 미묘하게 잘 섞은 소스 위에 적당히 익힌 면이 올려져 있는 구조다. [[볶음짬뽕]]을 모티브로 만든 요리니 당연히 국물은 거의 없고, 스파게티처럼 소스를 면에 비벼먹는 스타일이다. 맛은 볶음짬뽕과 비슷한듯 아닌듯 뭔가 중독성 있는 맛으로, 매운건 청양고추급으로 맵진 않지만 [[물]]이나 [[쿨피스]]를 찾을만한 약간 얼얼한 맛은 느낄 수 있다. 물론 짬뽕면도 회사마다 약간씩 맛이나 매운 정도가 다르긴 하지만, 일반 성인이라면 물 정도 있으면 다수는 충분히 먹을만하다. 소스가 남았으면 다른 냉동식품이나 밥에 비벼먹어도 먹을만하다. 냉동식품이므로 꽁꽁 얼려진 상태로 판매가 되는데, 이것을 잘 녹이는 것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덜 데우면 잘 섞이지 않고 '''얼음이 씹히거나 미지근한''' 냉면을 맛보게 되며[* 제품 설명엔 대략 5~6분 정도 데우라고 하지만, 현실은 30초~1분 정도 더 돌려야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집에선 꺼내 보고 덜 데워졌음 다시 돌리면 그만이지만.], 너무 데우면 면이 불어버리거나 소스가 눌러붙을 수 있으니 주의. 물론 불어터져도 잘 먹는 사람들은 잘 먹지만. 평상시 일반인들은 냉동면류를 상대적으로 잘 접하지 않다 보니[* 냉동식품을 많이 파는 대형마트에서도 짬뽕면같은 냉동면류 찾기는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다. 오히려 편의점에서 찾기 쉬운 편. --허나 꽤 비싼 편이라 자주 사긴 좀 그렇다.--], (남성에 한하여) 많은 사람들은 [[국방부 퀘스트]]를 수행할 때 [[PX|아이템 샵]]에서 처음 이 물건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격은 때와 장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2020년 기준 정가는 면사랑 제품 기준 약 3천원대 후반.[* 비슷한 종류의 다른 회사 제품들은 3400원 등 좀 더 싼 편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묶음 등으로 사면 좀 더 쌀 수 있고, PX는 정가 대비 2/3 가격 정도 한다. 냉동식품 특성상 거의 대부분의 상품들이 조리시간이 긴 관계로, 군대에선 상점 [[전자레인지]]들이 항상 부족현상을 보이니(...) 한번에 익히는 요령이 필요하다. 전자렌지에 돌리기 전에 면과 소스의 위치를 뒤집은 채로 (소스를 위로 가도록) 돌리면 소스가 녹는 것과 동시에 면에 스며들어서 조리하기 편해진다[[카더라]]. --다른 사람 돌릴 동안 몸 안에 품고라도 있던지-- 이렇게 긴 조리시간, 면세임에도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구입 후 보관 불가능 등의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인들에게 나름 중독성 있는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유의 얼얼한 맛 때문에 다른 냉동식품들은 국방부 퀘스트를 종료하고 나면 잘 먹지 않는 편이지만 짬뽕면만큼은 생각난다는 사람들이 많다.[* [[예비군훈련]]을 받으러 가서 충성클럽을 들렀는데, 짬뽕면이 있어서 사 가지고 나와보니 전자렌지 앞에 예비군들이 단체로 줄을 서 있더라(...) 하는 식의 일화도 다수.] 그래서 전역 후에도 [[편의점]]에서 종종 사다 먹는 사람들이 있다. 참고로 편의점마다 파는 짬뽕면 종류가 약간씩 다른데, 가게에 따라선 아예 메뉴가 비치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