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에빌리오스 시리즈/등장인물]][[분류:에빌리오스 시리즈/세컨드 피리어드]][[분류:에빌리오스 시리즈/색욕 시대]] [include(틀:대죄의 악마)] || [[파일:질 드리에.png|width=100%]] || ||<-2><#000000> {{{#ffffff '''질 드리에'''[br]'''ジル=ドリエ'''[br]'''Gilles Derais''' }}} || || {{{#000000 '''이명'''}}} ||<:>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색욕의 악마'''[br]'''Demon of Lust'''}}} || || {{{#000000 '''고향'''}}} ||<:> 세컨드 피리어드 || || {{{#000000 '''인간관계'''}}} || [[카트린느 드리에]](아내) [br] ???(아들) [br] [[라합 바리졸]](내연녀)[br][[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계약자)[br][[유제트 오라]](계약자) [br] [[메타 잘름호퍼]](계보자) || [목차] [clearfix] == 개요 ==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죄의 악마]] 중 색욕의 악마이다. 이름의 유래는 [[잔 다르크]]의 수하이자 연쇄살인마에 아동 성범죄자이기도 한 [[질 드 레]]로 추정된다.[* Giles De Rais에서 De와 Rais를 붙이면 질 드리에가 된다!] 원래 모습은 보라색 정장을 입은 노신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악마의 모습으로는 [[염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오만의 악마 [[마리 아네트]]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 자주 티격태격 한다. == 작중 행적 == === 세컨드 피리어드 === [[클라임 원]]의 탑승객 중 하나로, 세컨드 피리어드 당시 질은 유명한 우주 공학자였다. 상당한 [[호색한]]이라서 아내 카트린느가 있는 유부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주에 탑승한 모든 여성에게 작업을 걸었었고[* 참고로 그가 작업을 걸었던 여성들 중에는 하즈키도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상대조차 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거기에 넘어 와서 애인이 된 여성들도 많다. [[라합 바리졸]]과 불륜관계를 카트린느에게 들키기도 해서, 카트린느에게 제거당할뻔한 라합이 보복으로 질의 아내였던 카트린느를 살해하기도 하였다. === 서드 피리어드 === ==== 창세기 ==== 세컨드 피리어드 클라임 원의 생존자로, 방주 내에서 싸움이 일어나자 [[레비아 바리졸]]과 [[비히모 바리졸]]의 편에 서서 [[엘드 위그드라]], [[싯클]][*스포일러1 실제로는 [[루나 하즈키]].]과 싸운다. 그러나 싸움은 엘드와 싯클의 승리로 끝났고, 질은 다른 7명의 영혼과 함께 방주에 봉인된다. ==== 원죄 시대 ==== EC 014년, 과거의 기억은 모두 잃은 채 방주에서 풀려나 엘드의 숲의 숫양이 되었으며, 마리, 라합과 함께 오두막에 먼저 도착해있던 일행으로 나온다. 이후 먼저 악마가 된 세트의 제안에 따라 원죄를 일곱 대죄로 나눈 [[헨젤과 그레텔(에빌리오스 시리즈)|헨젤과 그레텔]]이 제작한 대죄의 그릇에 들어가 색욕의 악마로 다시 태어난다. 색욕의 악마가 된 질은 머리 속에 있던 "세계를 혼란스럽게 만든다"라는 사명에 따르게 되었다. 정황상 리 가문의 아들로 추정되는 레비안타출신 남성의 손에 들어갔으며, 이때 지나가던 [[이리나 클락워커]]와 마주친다. ==== 색욕 시대 ====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케루빔 베노마니아]]가 [[이리나 클락워커]]가 준 [[베놈 소드|색욕의 그릇]]으로 스스로를 찌르려 할때 "모든 걸 나에게 맡겨라"라고 말을 하였고, 그 말을 들은 케루빔이 자신의 심장을 찌르자, 그대로 계약이 된다. 하지만 케루빔이 실수로 자신의 기억을 지워버리는바람에 케루빔은 자신을 이복동생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로 믿게 된다. 이후 베노마니아 공이 [[카체스 크림]]에게 가슴을 찔리고 죽어가면서 이 정도 상처로 죽는 거냐고 하자, 그는 케루빔을 찌른 무기가 대죄의 그릇 [[그림 디 엔드]]라는걸 알려준다. 이에 케루빔이 이대로 가면 너도 죽게 될 테니 어떻게든 해 보라고 하자, 자신은 죽지 않고 베놈 소드 안에서 새로운 계약자를 기다릴거라 말하고, 명계의 주에게 안부나 전해달라는 말과 함께 케루빔의 몸에서 떠난다. ==== 오만 시대 ==== >'''맡겨라.'''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겨라.''' >'''후후, 너무하는구나, 나를 벌써 잊어버렸느냐?''' > >'''맡겨라.'''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겨라.''' >'''시시하군.''' >'''참으로 시시한 마음이야. 여전히... 말이지.''' 프리지스 저택에 비치된 [[킬 프리지스]]의 수집품 [[베놈 소드]]를 통해 [[카일 마론]]에게 씌여졌다. 루시페니아 왕궁에서 만찬회가 열렸을 당시, 카일의 몸 속에서 [[알렌 아바도니아]]를 보고 [[헨젤과 그레텔(에빌리오스 시리즈)|자신을 세계에 퍼뜨린 존재들]]과 닮아서 놀리기도 했다. 루시페니아 혁명 이후엔 카일의 몸에서 빼내어진다. EC 505년, 미쳐버린 [[네이 프타피에]]가 [[프림 마론]]을 살해하고, [[글래스 오브 콘치타]]의 [[바니카 콘치타|악식의 악마]]의 힘을 빌려 카일과 싸우고 있을 때 프림 황태후가 들고 있다가 떨어트린 거울에서 카일에게 모든 걸 자기에게 맡기면 네이에게 이길 수 있다고 유혹하나, 카일은 거절하고 질은 시시하다며 물러난다. ==== 나태 시대 ==== [[페르 노엘]]의 VII. 마술사인 [[유제트 오라]]와 계약이 맺어졌다. 유제트는 질의 힘을 이용해 [[린 쨩]]의 얼굴을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의 얼굴로, [[메이라나 블로섬]]의 얼굴을 [[줄리아 아벨라르]]의 얼굴로, [[카이돌 블랑켄하임]]의 얼굴을 [[브루노 마론]]의 얼굴로 바꿔준다. ==== 탐욕 시대 ==== 계속 베놈 소드 안에 깃들어 있다가 [[인형관장|클락워커즈 돌]]과도 만나지만, 그녀와 이야기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클락워커즈 돌]]은 그를 아저씨라고 부른다.]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서 [[Ma]]에게 흡수당했다. ==== 종말 후 ==== [[알렌 아바도니아]]를 베노마니아 저택으로 안내한다. 이후 라합과 "법정"이라는 장소에서 만나 [[달여신]]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네메시스 스도우]]가 투하한 [[아모스티아|벌]]에 휘말리고 루프한다. == 기타 매체에서 == === 악의 이야기 === > '''네 녀석, 우리를 태워 죽일 셈이냐?! 이 은혜도 모르는 것이!!''' >'''나도 양이 아니라 염소다! 그런 가축과는 같은 취급 하지마!''' > '''덧붙여 말하자면 지금의 나는 종이의 악마에 불과해. 그만큼의 강대한 힘을 발휘하는 건 불가능하네.''' 악의 이야기 세계관에선 종이의 악마 질이 등장하며, 원판과 마찬가지로 염소의 모습을 하고 있다. == 기타 == 카일에 따르면, 오만의 악마 마리 아네트의 목소리와는 다르게 질의 목소리는 우월감이나 자존감보다는 혐오감이 든다고 한다. [[일곱 개의 죄와 벌]] 앨범 일러스트에는 [[산양]]([[염소]])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서양에서는 예부터 산양은 악마의 상징으로 묘사되었으며, 특히 염소는 그 절륜한 생식력 및 정력으로 '''[[색욕]]'''이라는 죄악의 상징으로 표시한다.[* 참고로 서양화에서 염소를 거느린 사람이 있다면 음란한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질이 색욕의 악마인 걸 생각한다면 의미심장한 일. == 관련 문서 == * [[에빌리오스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