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묵향 다크레이디/등장인물)] [[파일:지크리트 루엔.jpg|width=350&align=right]] [목차] [clearfix] == 개요 == [[묵향]] 2부 [[다크레이디]]에 등장하는 인물. == 설명 == [[크루마]]의 근위기사. 소드 마스터 초반 정도의 실력이다. 검술 실력을 갈고닦느라 결혼을 하지 않았던 [[미네르바 켄타로아]] 공작이 아들처럼 아끼며 검술을 가르치던 부하다. [[초록 도마뱀 작전]]에서 부하들과 함께 용병을 고용하여 그린 드래곤을 사냥한 후 부산물을 비밀리에 크루마로 수송하는 과정에서 [[아르곤 제국|아르곤]]의 크로티아르 성기사단을 전멸시켰다. 수송과정을 지켜보던 [[제임스 드 발렌시아드]]가 지휘하는 [[코린트 제국|코린트]] 기사들도 개입하였으나 루엔은 적당히 싸우다가 밀리는 척 가짜 수송선을 부수고 도주해 버렸고, 이걸로 미네르바가 계획한 2중 기만책에 걸려든 제임스는 결국 크루마가 드래곤 부산물을 꿀꺽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레디아 근위기사단으로 [[제1차 제국전쟁]]에 코린트와의 전선에서 타이탄 교전을 벌인다. 미네르바가 로체스터를 담당하는 사이에 코린트 제국의 소드마스터 [[리사 드 클로데인]] 후작부인을 전담마크했는데 리사의 실력이 루엔보다 뛰어났지만 타이탄의 성능 차이[* 리사의 타이탄은 출력 1.8의 흑기사였고 루엔은 출력 2.2의 안티고네로 상대했다.]로 대등하게 대결할 수 있었고 초록 도마뱀 작전에 참가했던 부하와 함께 협공하여 그녀를 전사시켰다. 그러나 그 직후, 밀리는 전황을 뒤집기 위해 [[키에리 드 발렌시아드]] 대공이 아예 타이탄에 탑승한 채로 전장에 공간이동하여 나타나자 몇 합 겨루지도 못하고 전사했다. 그의 죽음에 미네르바가 분노하여 키에리에게 달려들었지만 키에리는 미네르바보다 한 등급 더 높은 실력이어서 도리어 총사령관인 미네르바를 잃지 않으려는 크루마 측의 피해를 키워버렸다. 초록 도마뱀 작전처럼 자신과 별개로 움직여 줄 수 있는 기량의 소드마스터를 잃어버린 미네르바는 이후 행보에서 운신의 폭이 좁아지게 되고, 상황이 열세에 처하면 '이럴 때 루엔이라도 있었다면' 하고 아쉬워하게 된다. [[분류:묵향 다크레이디/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