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width=30&height=30]]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ffffff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 || 118호 ||<|2> ← || '''119호''' ||<|2> → || 120호 || || [[지장사 대웅전 신중도]] || '''지장사 현왕도''' || [[지장사 팔상도]] || ---- ||<-2>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width=28]]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ffffff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19호}}}]]''' || ||<-2> {{{#fff {{{+1 '''지장사 현왕도'''}}}[br]{{{-1 地藏寺 現王圖}}}}}} || ||<-2>{{{#!wiki style="margin: -10px"; margin-top: -5px; margin-bottom: 16px" [include(틀:지도, 장소=호국지장사, 너비=100%, 높이=100%)]}}}|| || '''{{{#fff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서울)|현충로]] 210[br]([[동작동]], 호국지장사) || || '''{{{#fff 분류}}}''' ||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기타 || || '''{{{#fff 수량 / 면적}}}''' || 1幅 || || '''{{{#fff 지정연도}}}''' || [[1999년]] [[5월 19일]] || || '''{{{#fff 제작시기}}}''' || [[1893년]]([[고종(대한제국)|고종]] 30년) || || '''{{{#fff 소유자[br](소유단체)}}}''' || 호국지장사 || || '''{{{#fff 관리자[br](관리단체)}}}''' || 호국지장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지장사_현왕도.jpg|width=100%]]}}} || || {{{#fff ''' 지장사 현왕도[* [[https://www.heritage.go.kr/heri/cul/imgHeritage.do?ccimId=2588052&ccbaKdcd=21&ccbaAsno=01190000&ccbaCtcd=11|사진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 [목차] [clearfix] == 개요 == [[국립서울현충원]] 내 [[절(불교)|사찰]]인 호국지장사의 대웅전에 있는 현왕도이다. 1999년 5월 19일에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19호로 지정받았다. == 현왕도 == '현왕(現王)'은 [[염라대왕]]의 다른 이름으로, '현왕도(現王圖)'는 염라대왕이 [[지옥]]에서 망자를 심판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염라대왕은 불교가 생기기 전부터 있던 인도의 신 중 하나였는데, 나중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신이 되었다. 염라대왕 말고도 불가에 귀의한 기존의 신들이 많았으며, 이들을 한데 엮어 '신중(神衆)'이라 부른다. [[염라대왕]]은 신중이 된 후 죽은 자를 심판하는 왕 10명에 속했으며 이들을 묶어 '시왕(十王)'이라 한다.[* 원 발음은 '십왕'이나, [[활음조 현상]]에 따라 '시왕'으로 부른다.] 염라대왕은 그 중 다섯 번째에 이름을 올렸으나 서열은 1위였다. 이들 시왕을 그린 그림이 '시왕도(十王圖)'인데, 그 중에서 염라대왕을 그린 그림이 따로 분리된 그림이 바로 '현왕도(現王圖)'이다. == 상세 == 1893년([[고종(대한제국)|고종]] 30년) 3월 15일에 제작했다. 그림을 그린 [[스님]]은 약효 스님을 포함한 3명이다. [[비단]]에 그렸으며, 가로 길이는 109cm이고 세로 길이는 153cm이다. 그림 중앙에 [[염라대왕]]이 [[왕관|관]]을 쓰고 둥근 [[흉배]]가 달린 [[단령]]을 입은 채 앉아있다. 염라대왕 앞에는 [[책상]]이 있고, 탁자 위에는 [[책]]이 여러 권 있다. 아마 죽은 사람에 대한 정보가 담겼거나 처결할 기준이 적힌 책인 듯 하다. [[염라대왕]] 옆에는 [[하늘]]에 머무는 [[천인#s-1]]들과 [[동자]]들이 염라대왕을 보필하듯이 서 있다. 동자들은 망자가 생전에 어떤 [[업]]을 쌓았는지 하나하나 적어서 보고하는 사람들로, 염라대왕이 판결에 참고할 자료를 만드는 중요한 인물들이다. [[책상]] 양 옆에는 염라대왕의 [[사자(동음이의어)#s-3|사자]]들이 [[두루마리]]를 든 채 각각 1명 씩 서 있고, 그 아래에는 염라대왕을 돕는 판관이 그려져 있다. 제일 하단부에는 눈을 부릅뜨고 칼을 든 채 서있는 [[장군]] 2명이 염라대왕을 호위하고 있다. [각주] ----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지장사 지장시왕도, version=1)] [[분류:불화]][[분류: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분류:조선의 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