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media.animevice.com/494716-julia_crichton_s_bio.jpg]] [목차] == 소개 == [[강철의 연금술사]] [[극장판 강철의 연금술사 미로스의 성스러운 별|미로스의 성스러운 별]]의 [[오리지널 캐릭터]]. 사실상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알렉시스 팁턴]]. 정식 이름은 쥴리아 클라이튼이지만, 작중에서는 '줄리아 크라이톤'으로 발음된다. == 작중 행적 == 작 프롤로그에서 어린 모습이 한번 나온 뒤, 초반부에서 [[멜빈 보이저]]가 뜯어내 가지고 간 신문의 사진에서 크레타인 밀입국자(...)로 체포된 모습에서 다시 한번 등장했다. 이후 작중 무대가 테이블 시티로 옮겨짐에 따라 밀로스의 독립을 꿈꾸는 게릴라 조직 검은 박쥐단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탈옥에 성공, 엘릭 형제 및 [[멜빈 보이저]]로 개명한 오빠 아슐레이와 만나면서 줄거리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밀로스인들 중에서는 연금술을 사용 가능한 몇 안되는 인물이기 때문에 주요 인물 취급받고[* 동료인 미란다가 연금술사로서 긍지를 가지라고 말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연금술 능력은 영...간단한 치유술 정도만 가능한 수준. 물론 작중 마지막엔 그걸로 '누군가'를 살리긴 한다.], 인체연성의 금기와 진리의 문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등 어느 정도의 지식도 보유하고 있지만, 사실 작중 시간대가 이미 [[현자의 돌]]의 정체나 키메라의 존재에 대해서도 다 밝혀진 뒤인지라 별로 부각되지도 않는다(...). --'선혈'이라는데서 이미 눈치를 챘겠지.-- 밀로스인들의 사회에 섞여 살고 있으며 밀로스의 독립을 위해 싸우고 있기 때문에 밀로스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고 성격상으로도 많이 변해버린 오빠 아슐레이(멜빈 보이저)와는 마음이 잘 맞지 않는다. 그래서 형과의 우애가 돈독한 [[알폰스 엘릭|알]]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에드에게서 선혈의 별의 정체를 듣고 잠시 멘붕하지만, 그리고 오빠의 안내로 게릴라들과 함께 테러를 터트려 선혈의 별을 만들 수 있는 아메스트리스 기지 최상층으로 향하게 된다. 사실 골짜기로부터 테이블 시티까지의 무시무시한 높이의 절벽도 등반해내고, 총이나 칼 등의 무기도 자유자재로 다루는 강인한 캐릭터이다. 실제로 그녀의 동료 중 한명이 [[에드워드 엘릭|에드]]에게 "그녀는 전사다. 절벽따윈 무서워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근데 이 세계관에 [[사기캐]]가 한두명 등장해야 말이지...능력 자체는 좋은데 너무 먼치킨스런 작품에 등장해서 이모양.~~ [include(틀:스포일러)] 작품 후반에 야욕을 드러낸 [[아틀라스 경호장]]이 선혈의 별을 차지하려고 하는 것을 밝히면서 배신을 때린다. 아틀라스는 처음부터 쥴리아를 이용하려고 멜빈 보이저로 변장한 것. 자신의 부하와 쥴리아의 동료의 피를 쏟아넣어 시스템을 가동시키고, 아래쪽에 있던 아메스트리스 군 병력 다수가 여기에 휘말려 선혈의 별이 만들어지자 쥴리아에게서 연성진을 강탈, 선혈의 별의 위치를 알아내고 그대로 강하한다. 이에 그녀는 저지하기 위해 엘릭 형제와 힘을 합쳐 싸운다. 이때 좀 흠좀무한 짓을 하는데, 별이 사람들의 희생을 불러왔다며 별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뒤 '''삼켜버린다.'''[* 에드는 "별에게 마음을 지배당한다"며 말렸지만, 오히려 선혈의 별의 지배를 정신력으로 씹어뭉갰다. 오빠가 선혈의 별에게 먹혀 [[흑화]]한 것과 대조적.] 이후 체내의 별을 다 소모하기 전까지 [[벽안]]이었던 눈이 [[적안]]이 된다. 이후에 아틀라스를 관광태우고 용암이 마을을 덮치려고 하자 내려갔다가 또 쫓아온 아틀라스를 죽여버린 '''진짜'''오빠 아슐레이 클라이튼([[허셸]])과 마주하지만, 오빠는 이미 용암으로 밀로스인들을 몰살시키고 계곡도 메워버리려는 정줄놓은 인간이 된 지 오래. 게다가 용암이 몰려오면서 마을은 마을대로 위기에 빠지고, 오빠와 알의 목숨도 위험해지는 진퇴양난에 빠진다. 하지만 선혈의 별 버프+[[주인공 보정]]으로 오빠를 쓰러뜨리고 용암을 막는 데 성공하고 다 죽어가는 오빠의 목숨까지 살린다. 다만 별의 양이 충분치 않았던 탓인지 다리 하나를 잃어버린다.[* 애초에 사람의 '''혼'''을 연성한 것이 아니라 다수인의 '''피'''를 모아 연성한 것이 온전한 현자의 돌이 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이때 오빠인 아슐레이도 대가로 왼쪽 팔을 잃는다.] 이때 잠깐 스쳐지나가지만 진리의 문이 나온다. 아마 오빠의 목숨을 살리면서 [[진리의 문]]도 본 듯. 이후 엔딩에서 엘릭 형제와 작별하면서 서로의 길을 가기로 한다. 어쨌든 혁명은 성공으로 끝나 밀로스를 탈환하는데 성공했고[* 아메스트리스는 파견군 대다수가 선혈의 별의 제물이 되어 전멸, 크레타는 허셸 대령이 리타이어하는 바람에 지휘관의 부재로 후퇴했다.] 아마 이후에는 밀로스의 재건에 힘쓰면서 살았을걸로 추측된다. 그녀가 본 진리의 문에 새겨진 기호는 천상(진리)을 상징하는 '''남성의 태양''', 천상을 상징하는 '''여성의 달''', '''4대원소와 영혼을 상징하는 펜타그램''', 그리고 '''이 세계를 상징하는 지구'''와 '''그 모든것을 내려다보는 전지안의 표식을 품은 트라이앵글'''+나무의 형상이다. [[분류:강철의 연금술사/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