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막글)] [목차] == 개요 == [[M&A]] 전문용어로 [[미국]]에서는 tender offer, [[영국]]에서는 Takeover Bid라고 한다.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양측이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 확보를 위해 나머지 [[주주]]들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일정 규모의 [[주식]][* 보통 주주총회에서 과반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규모의 주식을 매입하겠다고 한다.]을 주가상한에 상관 없는 가격[* 대체로 첫 공시 때는 발표 당일 주가보다 20% 초과하는 가격으로 매입하겠다고 한다.]으로 장외에서 사들이겠다고 공시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적대적 M&A를 추진하려는 쪽에서 자신들이 보유한 자금으로 주식을 매수해서 방어자 측을 제압할 자신이 있고, M&A를 성사시킬 방법이 더 이상 없을 때 쓰는 최후의 카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위임장 대결]]보다 그 격이 훨씬 넘사벽인, '''M&A계의 최종필살[[오의]]'''라고 할 수 있다. 이 방법을 처음으로 쓴 사람이 바로 [[미국]]의 철도왕 [[코르넬리우스 밴더빌트]]이다. 이리 철도를 인수하기 위해 이리 철도 주식위 공개매수를 시도했는데, 제이 굴드(Jay Gould)가 미등록 불법 신주를 대거 발행하고 이를 시장에 쏟아내어 밴더빌트의 주식 지분을 희석시켜서 무산시키고 만다. 즉 세계 최초의 공개매수 작전은 '''실패'''한 셈. [[분류:주식]][[분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