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인게이지(만화)]] [[인게이지(만화)]]에 존재하는 인물이다. 선진 테크윈의 연구자로 [[ATF]]를 개발해냈지만 10년전의 사고로 인해 자신은 1호기를 강탈한 습격자에게 살해당했고 아직 어린 아들 [[주시현(인게이지)|주시현]]과 딸, 그리고 아내를 남기고 사망했다. 그러나 이런 일을 예상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들인 시현의 머릿속에 자신이 개발한 ATF의 정보를 옮겨심었으며, 이 악랄한 유산 덕분에 시현의 인생은 급격하게 꼬이기 시작한다. 아들을 데이터 저장 창고로 여겼다고 볼 수 있는데... 정말로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아무래도 [[똘끼]]충만한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보인다. 군용 병기인 ATF에 ~~방어력이랑 상관없는~~ 슴가보정을 넣는다거나.[* 보정사이즈가 '''마누라 슴가 사이즈'''인 I컵.(...) 다만 뽕이 그만큼 들어가도 방어력이 올라가진 않는다.] 시현이 충격을 받았을때 나온 성깔 더러운 인격이 이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2권에 나온 그 성깔 더러운 인격은 주강인 박사 맞다!(정확히는 복제) 정말 아들을 데이터 저장 창고로 여겼고, 마누라도 실험체로 여긴 [[똘끼]]충만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였고, 10년 전엔 '''마누라에게 맞아죽었다'''. 다만 숨겨진 인격 떡밥은 작품이 3권 분량으로 짤리는 바람에 제대로 떡밥회수를 못했다. 폐기된 원본설정에 따르면 중년 [[로리콘]] [[엘레노아 올브라이트]]를 ATF 시험 1호기를 사용해서 사이보그로 개조하고, 어릴적에 병사한 [[주소리]]를 ATF 시험 2호기를 사용해서 사이보그로 부활시켰다. 거기다가 '인간은 전쟁을 통해서만 발전할 수 있다'는 꼴통같은 생각을 품고 있어서, 보다 쉽게 대량학살과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ATF를 만든거라 한다. 이 미친 놈 하나때문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수많은 사람들의 원한은 어떻게 풀어야 하나? 더군다나 출판사의 사정으로 제대로 만화가 완결되지도 않는 바람에 주인공의 몸에 기생해서 아직도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