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게임 캐릭터]] >헤일은 영웅이었고, 나는 악당이었다. [[레지스탕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레지스탕스 2. 게임 중반부에 주인공 [[네이튼 헤일]]의 분대에 배속되는, [[무한탄창]]의 개틀링 건을 들고 있는 성질 급한 남성. 하지만 AI이다보니 큰 도움은 기대하기 힘들다. 네이튼이 [[키메라(레지스탕스 시리즈)|키메라]]화 되어가는 것을 알다 보니 항상 네이튼을 신경질적으로 대하고 있다가 네이튼에게 멱살이 잡히는 등 취급이 험하나, 후반부에는 목숨을 걸고 싸우며 신뢰하게 된 듯한 참에 네이튼 해일이 완전하게 키메라화, 전함에서 탈출 후 그를 처리한다. 2편부터 명줄이 질겼고(...) 묘하게 네이튼과 엮이는 일이 많더니, 3편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일본판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전작에서 네이튼이 죽은 이후 말라코프가 네이튼의 시체에서 피를 뽑아 백신을 발견하였고 백신을 맞은 뒤 전역을 하였다. 그 뒤 수잔이라는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하여 아들을 두어 4년 동안 헤이븐의 지하마을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키메라를 막을 방법을 연구한 말리코프 박사[* 덕분에 키메라 학살대들이 말리코프를 뒤에서 추적하여 죠셉이 살고 있는 마을을 발견하였고 마을 전체가 위험에 빠졌다.] [[뉴욕]]에 있는 웜홀[* 사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 4년 전 네이튼이 [[멕시코]]에서 핵폭탄으로 복구중인 키메라의 함선을 파괴하였는데 그게 촉매제가 되어 [[뉴욕]]에 있는 웜홀까지 작동이 되어버린 것이다. 웜홀의 진짜 목적은 알 수가 없지만 서서히 [[겨울왕국]]으로 만들어 버리고 있었고 말리코프는 이대로 가면 전 인류가 웜홀의 추위로 인해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를 하였다.][* 참고로 웜홀은 말리코프 박사가 직접 지어준 탑 이름이다.]이라는 탑을 막아야 한다며 조셉을 설득한다.[* 나중에 말리코프는 뉴욕에서의 웜홀 미션은 가능성이 매우 낮은 작전이라고 유감을 표한다. 사실 4년 전 죠셉이 전역을 하여 센티널을 떠난 후 센티널에서 웜홀의 존재를 발견하였고 대군을 편성하여 뉴욕으로 진군하였고 웜홀을 파괴하려고 했으나 키메라 군대의 만만치 않은 방어로 인해 천 명 이상의 병사들이 전사를 하여 크게 패하였다.] 이에 가족들을 남겨두고 박사와 뉴욕으로 향하며 수많은 키메라와 감염자들을 물리쳐 생존자들을 돕고, 도적떼가 된 같은 인류에게 습격당해 말리코프 박사를 눈 앞에서 잃기도 하고 그 반역자들을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는가 하면, [[겨울왕국]]이 되어버린 뉴욕에서 홀로 죽음의 위기에 봉착하는 등 산전수전을 겪는다. 오랜 여정 끝에 뉴욕에 도착해,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아이의 털장갑을 손에 쥐고 라디오 방송으로 목소리를 남기는 조셉의 모습은 진한 여운을 남긴다. 속으로는 생존한 인류의 영웅이 된 네이튼을 자신의 손으로 처리한 악역이 되었다는 사실에 심리적으로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 듯하다. 네이튼이 처음부터 [[초능력]]을 가지고 고뇌하지 않는 완성형 주인공이었다면, 조셉은 산전수전 겪고 고뇌하고 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 그런데 웃긴 게, 네이튼이 메인 무기를 두 개밖에 장비할 수 없었던 것에 비해 조셉은 실시간으로 모든 무기를 교환 가능하다(!!). 엔딩을 보면 웜홀을 파괴한 후 가족과 다시 재회했으며, 말리코프 박사의 묘를 만들어 가족들과 참배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