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ShyAndElatedQuiver, 합의사항1=예시 삭제)] [목차] == 개요 == ''' ''{{{+1 Disavowed.}}}'' ''' 말 그대로 '''그 [[존재]] 자체가 철저히 [[부정]]당하는 것.''' [[존재의 소멸]]이 처음부터 무언가를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 사람들의 기억 속에도 완전히 남아있지 않게 되는 것이라면, 존재의 부정이란 사람들이 그 존재를 기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없는 존재/처음부터 없었던 존재"로 취급하는 것을 말한다. [[강제전학]](초,중학교), [[출학]](대학교), [[퇴학]](고등학교), [[퇴원]](학원,병원에서의 강제퇴원), [[파면]](공무원, 공공기관 직원),[[영구정지]](커뮤니티) 등 기록말살형 징계를 당할 때 적용되며 그 결과는 [[왕따]]로 푸대접 받게 된다. 어쩌면 [[존재의 소멸|사람들이 아예 기억하지 못하는 것만큼]] 비참한 일일지도 모른다. 거기에다 과학적으로 아직까지 불가능한 존재의 소멸과는 달리, [[무시|존재의 부정]]은 현실 사회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인간]]은 끔찍한 경험을 준 대상에 대해 [[방어기제|기억하는 것을 기피]]하거나 왜곡해서 기억하려는 성향이 있기 때문. 현실에서 머리를 다치지 않았는데 기억 상실이 일어나는 경우, 십중팔구 트라우마를 피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기억을 봉인한 게 원인이다. 이는 인간이 사악하거나 정신이 나약해서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기에 사건이 너무나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일종의 생존본능이다. 이에 대한 표현으로 '내가 알던 xx는 이미 없다. 그는 이미 죽은/세상에 없는 사람이다.'라는 표현이 있다. == 원인 == 보통 존재의 부정은 아래와 같이 이루어진다. * [[높으신 분들]]의 주도 아래 함구령이 내려지는 경우: [[기록말살형]] *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존재를 부정하는 경우 * 절교(이른바 "쌩까기"), 절연, 의절 등 *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ㆍ대학교ㆍ학원ㆍ직장에서의 왕따 중 투명인간 취급, 군대에서의 [[기수열외]]같은 집단 괴롭힘 * 조선시대 형벌의 하나인 [[팽형]][* 다만 이건 연구가 더 필요한 부분이다.] * [[영구제명]] * [[출연정지 연예인|출연금지 연예인]] * '''[[세르게이 코롤료프|극도로 중요한 인물]]의 신변보호'''를 위해 그 존재를 철저히 은폐하는 경우[* 전술된 사례들과 달리 대상을 [[암살]] 등의 위협에서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존재의 부정이 영구적이 아니라 [[죽음|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세르게이 코롤료프|예시로 든 인물]]도 생전에는 [[미국]]조차 그 정체를 파악하지 못했을 정도로 철저하게 대외적으로 존재가 부정되었으나, 사후에는 존재를 숨길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성대한 장례식이 치러지고 [[크렘린 벽 묘지]]에 안장되었다.] * [[팬들이 부정하는 공식]] * 어떤 [[법안]]이 무산되어 [[실종|소식이 없는 경우]] * 어떤 것이 [[베이퍼웨어/목록/출시 무산|영원한]] [[베이퍼웨어]]가 되어버린 경우 == 관련 문서 == * [[사회적 매장]] * [[기록말살형]] * [[롯데/국적 논란]] * [[미신]] * [[무시]] * [[병먹금]] * [[병풍(은어)]] * [[역사 왜곡]], [[위증과 증거인멸의 죄]](증거인멸): 나쁜 의미의 존재의 부정/소멸. * [[존재의 소멸]] * [[창작물의 반영 오류]] * [[클리셰]] * [[파문]] * [[편향]](생존자 편향) * [[환상의 에피소드]] * [[흑역사]] [[분류:클리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