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예술단체]] [[파일:조선악극단 1.jpg||width=100&height=100%]] [[파일:조선악극단 2.jpg|width=610&height=100%]] == 개요 == 조선악극단(朝鮮樂劇團)은 1932년 이철(李哲)이 설립한 음반회사 오케(OKEH) 레코드사 전속 악극단으로 [[고복수]], [[이난영]], [[남인수]], [[김정구]] 등 당대의 가수와 [[김해송]] 작곡가, [[강윤복]] 안무가 등이 활동한 대형 예술 단체이다. [[신민요]], [[트로트|유행가]], [[만담]], [[만요]], [[재즈]]송 등 서양악곡 등을 상연했다. 아래 영상은 김정구의 돈타령이라는 곡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만주, 중국 베이징에서도 순회공연을 했으며, 일본에 상주 중이던 [[영친왕]]에게 [[김정구]]가 낙화삼천을 불러주자 눈물을 글썽였다고 한다. '''오케(OKEH) 레코드사''' 산하 예술단체에는 이외에도 '''오케(OKEH) 오케스트라''', '''오케패밀리뮤직''', '''[[저고리 시스터즈]]''' 등도 있으나, 멤버들은 거의 동일하다. 1944년 이철 사장이 별세되면서 조직이 와해되고, [[김해송]]의 '''K.P.K 악단''' 등으로 인력들이 흡수된다. 각종 [[국악기]]들 외에도, 도대체 저 시대에 어떻게 구했는지도 모르는 [[비브라폰]], 빈티지 드럼([[드럼#s-3|트랩셋]]), [[수자폰]] 등 [[스윙(음악)|스윙]] 시대 미국 등 서양에서나 볼법한 화려한 [[빈티지 악기]]들을 전부 구비해놓고 능숙하게 다룰 줄 안다. ||[YOUTUBE(2o9L3Y5RIes)]|| || 조선악극단 공연 장면[* 이 영상이 거의 유일하다.] || == 관련 인물 == 이철, [[김해송]], [[이난영]], [[고복수]], [[남인수]], [[김정구]], [[손목인]], 강윤복, 현경섭 등이 활동하였다. == 관련 문서 == * [[저고리 시스터즈]] * [[김시스터즈]] * [[빈티지 악기|빈티지 서양악기]] * [[재즈]]송, [[스윙(음악)]], [[유행가]], 만요, [[만담]], 신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