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조범현/지도자 경력)] [목차] == [[페넌트레이스]] == 통합 우승을 차지한 작년과는 달리 행보가 좋지 않았다. 2010년 7월 6일, [[KIA 타이거즈]]가 15연패([[해태 타이거즈]]시절을 합쳐도 연패 신기록이다...)을 세우면서 정말 대차게 까이고 있다. 특히 [[호랑이 사랑방]]에서(...) 아시안 게임 감독 시키지 말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투수교체의 경우야 어쩔수 없다쳐도 선수들이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여러번보여 통솔력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사실 조범현 감독의 성향은 투수를 중시하고 야수는 다음에 생각하는 느낌인데 [[아킬리노 로페즈]]의 기를 살리려고 [[김동재]] 코치와 야수들을 꾸짖었다는 이야기가 있는것을 보면 개인적인 성향이 썩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고 볼수 있다.] 사실 연패 과정에서 보면 분명 연패를 끊을 기회가 여러 번 있었음에도 투수교체나 선수기용이 매끄럽지 못했던것을 부정하긴 어렵다. 일각에서는 유연한 사고방식이 부족한게 아니냐고 평하기도 한다. 확실히 임기응변이 부족한 건 사실인 것 같지만. 7월 8일에는 16연패를 달성...[* 이 기록은 팀 역사상, 그리고 현대기아차 그룹 산하 프로 스포츠단의 역대 최다 연패였다. 다행히도 8년 뒤 수원 연고 여자 (개그 및 노답)배구단이 누적 17연패로 경신했다.] [[잠실 기아팬의 난|분노한 팬들을 피해서 개인 승용차를 타고 잠실구장을 몰래 빠져나가려다가 이를 눈치챈 팬들이 차를 가로막아 결국 차에서 나와 사과를 해야 했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말에 [[윤석민(투수)|윤석민]], [[김상현(1980)|김상현]]이 돌아올때까지 연패하겠냐는 비아냥도 듣는 중... '''2군에서 올릴 선수가 없다'''라는 발언때문에 다시 한 번 대차게 까이는 중. 사실 틀린 말이 아니라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돌려 말할수도 있는것인걸 보면...[* 그러나 2010시즌부터 MBC SPORTS+에서 퓨쳐스리그 중계를 시작, 기아 2군 선수들의 OME급 플레이를 중계로 본 기아팬들은(특히 [[디씨인사이드]] [[KIA 타이거즈 갤러리]] 갤러들) '''아 조범현 말이 사실이었구나''' 라며 조범현 감독의 말에 어느정도 수긍하는 중.] 팬들 중에선 괜히 4강싸움 하다가 투수 몇 잡는거 아닌가라고 불안해 하는중. 기아 팬들이 조범현 감독과 [[장재중]] 배터리코치 등 일부 코치, 선수단에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면서 난리를 친 건 15연패도 그렇지만 조범현 감독이 [[김종모]] 전 수석코치 등 프랜차이즈 출신 코치들의 상당수를 팽시킨 사건이 컸다.[* [[전설의 타이거즈]]에서 김종모가 밝히길 김종모 본인과 계약을 해지할 경우 꼭 미리 알려달라고 했는데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축승회 때 [[정의선]] 회장 옆에 서 있었으나 조범현이 김종모를 살짝 밀어내고 조범현의 측근인 [[황병일]]을 데리고 와서 인사시켰다고 한다.] 그 프랜차이즈 출신 코치들은 기아팬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었으니. 스포츠계에서 감독이 코치진이나 선수단을 자기랑 가까운 사람을 쓰는건 관행이니 어쩔수 없긴 하지만... 이로 인하여 [[호랑이 사랑방]] 등에서는 여론이 더욱 안 좋아졌다. 결국 9월 14일 10시즌 4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대표팀 감독. 첫 시합인 [[대만]]전의 엔트리에 윤석민이 빠져 있는 것도 모르고 마운드에 올렸다가, 공 한 개 못던지고 퇴장처리. 자칫하면 실력으로 이겨놓고도, 규칙위반으로 몰수패 처리될 뻔 했다. 문제의 원인은 주최측이나, 조감독 자신 또한 '담당직원에게 정확히 작성했냐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했다'고 변명하여 [[박동희(기자)|박동희]] 기자에게 대차게 까였다. 중국팀 관계자에게는 'Stupid(바보같으니라구)!'라고 했다고. 아마추어 경기의 룰에 익숙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 팀의 감독으로서 가장 초보적인 부분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부분은 비판받아 마땅할 것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95&aid=0000000499|기사]] 그런 와중에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전승 우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특히 부진한 [[이종욱]] 대신 [[이용규]] 배치, [[강정호]] 3루수 기용, 페이크 번트 등 신들린 듯한 작전 성공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기아 팬들은 '알고보니 감독이 명장인데 기아 선수들이 병X이었다' 며 자조하고 있다. 농담식의 자조면 차라리 좋겠는데 2010시즌 KIA 타선은 3할 7리의 [[이용규]]를 빼면 3할타자 그딴 거 없다. --투수진은 잠그는데 왜 점수를 못내니-- [[분류:야구감독/커리어]][[분류:조범현]][[분류:KIA 타이거즈/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