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 [youtube(eAZlb6Xjqd0)] 2012년 5월부터 9월까지 [[제주시]]에서 거주하던 40대 남성[* 피해자들의 친아버지.]이 자신의 친딸들에게 '''200'''여 회 성폭행을 가한 사건. == 상세 == 당시 A씨는 2007년 전 부인과 이혼하고 자신이 원해 두 딸의 양육권을 가져온 뒤 함께 지내왔다. 이후 2012년 5월부터 9월까지 [[제주시]] 내 주거지에서 당시 중·고등학생이었던 두 딸을 성폭행했다. A씨의 범행은 둘째 딸에게 집중됐는데, 그는 "네가 거부하면 언니를 건드리겠다"고 협박까지 했다고 한다. 또한 딸이 임신하자 [[낙태]]를 시키기도 했으며, 심지어 큰딸을 대상으로도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완강히 저항하는 바람에 미수에 그쳤다. 이러한 A씨의 범행은 고스란히 피해자인 두 딸의 일기장에 기록되었고, 결국 참다못해 피해자들이 친모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며 고소 절차가 이뤄지면서 이러한 A씨의 끔찍한 만행은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A씨는 두 딸 명의로 대출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그는 수감 상태에도 큰딸에게 임대 보증금 대출금 250만원까지 자신에게 보내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해자들은 법원에 "아버지가 자신들한테 용서를 구한 적이 없다"고 회신한 상태이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 재판 ==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분류:대한민국의 성폭력 사건]][[분류:2012년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