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 소개 ==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FPS 게임]] [[F.E.A.R.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F.E.A.R. 2: Project Origin]]의 등장인물. 특수부대 [[다크 시그널]] 소속이며 계급은 [[상병]](Corporal)으로 팀원들 중 계급이 가장 낮다. 작중 등장하는 문서에 따르면 평범한 학업 성적과 뛰어난 복무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슬하에 7살 난 딸이 있다고 한다. == 행적([[F.E.A.R. 2: Project Origin]]) == 챕터 1부터 [[제네비브 아리스티드]]의 신변 확보 임무를 받고 다크 시그널과 같이 동행하지만 별다른 말은 하지 않는다. 이후 [[해럴드 키건]]이 부상을 당하자 그를 치료하기 위해 하차했다가 30분후 오번 거리에 핵폭파 사고가 발생하자 폭스 역시 여파에 휩싸인다. 나중에 폭스는 웨이드 병원에서 깨어나 [[마이클 베켓]]과 통신으로 연락을 하는데 중간에 [[알마(F.E.A.R. 시리즈)|웬 여자가 우는 소리]]를 듣고는 확인하러 간다며 통신을 끊는다. 이후 챕터 4에서 "그녀가 왜 우는 지 알았어. 그 자들이 [[포인트맨(F.E.A.R. 시리즈)|아]][[팩스톤 페텔|이]]를 데려갔다더군. 자기 아이를 안아보지도 못했다는데..." 라고 이상하게 변해간다. 폭스는 베켓과 만나자마자 그의 멱살을 잡으며 그 여자는 자신의 것이라고 손대지 말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순간 [[알마(F.E.A.R. 시리즈)|여자]]의 알 수 없는 혼잣말이 들리더니 폭스는 정신을 차리는데 갑작스럽게 여자의 분노에 찬 목소리가 들려오면서 폭스는 순식간에 돋아난 검은 촉수에 낚아채이더니 뼈와 살이 분리되어 살해당했다. 그리고 다크 시그널 요원 대부분이 그러듯 폭스도 [[프로젝트 하빈저]]의 후보였는데 잠재 초능력 수치는 평균 이상으로 무난했기 때문에 하빈저 후보로 통과되었었음이 밝혀진다. == 여담 == * 폭스가 알마에게 살해당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 알마가 [[할란 웨이드]]를 떠올렸기 때문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CgiCK9lzA&feature=youtu.be&t=117|보러가기]] 알마는 폭스와 접촉한 순간 할란이 돌아왔다고 중얼거리다가 갑자기 흉폭해져서 폭스를 살해했는데 정황상 폭스와 링크되면서 그의 기억을 읽었고 슬하 7살 난 딸이 있었기 때문에 할란을 떠올렸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리스티드가 작성한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서도 이 점을 걱정했는데 현실이 된 것. * 다크 시그널 요원들 중 제일 먼저 죽었는데 폭스는 대사도 얼마 안될 정도로 비중과 존재감이 매우 적은 인물이다. [[분류:F.E.A.R.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