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business-dubai.com/port-of-jebel-ali.jpg]] [[파일:external/media-cdn.tripadvisor.com/ja-jebel-ali-beach-hotel.jpg]] Jebel Ali [[두바이]]를 대표하는 3대 지역(제벨 알리, [[주메이라]], [[데이라]]) 중 하나. 제벨알리는 그 중 최남단으로 [[아부다비]]와 접하고 있다. 원래는 모래만 가득하던 허허벌판이었으며, 애초에 이곳 사람들은 고기잡이나 하며 살던 게 전부였단다. 그러나 1990년 [[제벨알리 항구]]가 개항하였고, 아부다비와 이어지는 허브 지역이라는 지리적 이점까지 노리면서 정부에서 대대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실제로 이곳은 두바이에서 가장 저개발 상태이며, 관광지도 골프장과 수영장이 딸린 아주 작은 호텔 하나만 있을 뿐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다. 때문에 일단은 지나치게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그럴 만도 한 게, 원래 두바이 개발의 일원으로 이곳에다가도 [[두바이 워터프런트]]라는 달과 야자수가 합쳐진 모양의 [[크고 아름다운]] 인공섬을 계획했으나 경제위기로 흐지부지되었다고 한다. 여기에다가 세계 최고층 마천루를 목표로 한 [[나킬 타워]]까지 지으려다가 무산된 것을 보면... 여러모로 [[인천]]과 비슷하다. 하지만 두바이는 서서히 살아나고 있으며, 이곳의 개발도 조만간 착수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0년 [[알막툼 국제공항]]이 개항했으며 2027년에 완공되면 세계 최대 공항이 될 것이라고... [[분류:두바이]][[분류: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