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 개요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의 설정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 오리진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이후 원래 하나였던 두 세계는 다시 하나로 합쳐지려 한다. 하지만 이대로 상반되는 성질의 두 우주가 완전히 합쳐지면 두 세계는 소멸하게 된다. 이에 각 세계를 이끄는 수장격 위치에 오른 니아와 멜리아는 빛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으며, 각 세계의 모든 정보를 담아 보존하고 충돌 이후에 세계를 합쳐진 형태로 재생시키기 위한 위한 방주 '오리진'을 건조했다.[* 오리진 제작에는 [[슈르크]]와 [[토라(제노블레이드 시리즈)|토라]]가 깊게 관여되어 있는 듯 하다.] 오리진의 기반은 [[트리니티 프로세서]] 중 하나인 [[알비스(제노블레이드 시리즈)|우시아]]로 되어 있다. 그 때문에 오리진에 대한 권한은 관리자인 멜리아와 니아보다 우시아가 더 높다. == 아이오니온 == 예상과는 달리, 오리진은 두 세계가 하나로 합쳐지려는 순간 원래의 목적과 달리 세계의 시간을 정지시켜버렸다. 이는 오리진에 동화된 사람들이 세계가 융합되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인해 시간이 이대로 멈추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이 마음이 반영되어 오리진은 세계의 융합을 멈추고, 대신 미래가 오지 않고 오직 현재만이 이어지는 영원의 세계 '아이오니온[* [[https://carm.org/universalism/what-do-greek-dictionaries-say-about-aionion/|# 그리스어로 '영원'을 의미한다]]]'을 만들어낸다. 또한 사람들의 두려움과 망설임은 일종의 집합 사념이 되어 [[제트(제노블레이드 시리즈)|제트]]가 된다. 니아와 멜리아는 사람들을 모아 제트와 뫼비우스에 맞서 싸웠다. 두 여왕은 자신들의 힘으로 멜리아는 오리진의 검(럭키 세븐)을, 니아는 우로보로스 스톤을 만들었다. 그러나 결국 제트는 멜리아를 사로잡아 멜리아가 갖고 있던 오리진의 제어키로 오리진을 완전히 장악하였고, 결국 아이오니온은 [[뫼비우스(제노블레이드 시리즈)|뫼비우스]]의 존속만을 위해 케베스와 아그누스[* 케베스, 아그누스 각각 히브리어와 라틴어로 어린 양을 의미하며 제노 시리즈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제노기어스에서도 지상의 인간들이 Lambs(양)를 일본식으로 읽은 "라무즈"로 불렸다. 제노 시리즈에는 전통적으로 기독교 철학(특히 [[영지주의]])을 모티브로 한 설정들이 많은데 기독교에서 인간들을 곧잘 양에 비유한다.], 두 국가가 끊임없이 서로 전쟁을 벌이는 세계가 되어버린다. 아이오니온은 오리진에 동화된 사람들의 기억을 통해 오리진이 구현해낸 세계이다. 두 세계의 정보가 섞여 만들어진 세계이기 때문에 거신/기신계와 아르스트의 지형들이 섞여있다.[* 지명 중에 아르스와 관련이 있거나 아예 인비디아가 나오며, 맵 모양도 인비디아의 고래 형상이나 굴라의 기린 형상을 볼 수 있다. 거신의 다리에 있는 거대한 석조물도 보인다.] 아이오니온은 오리진의 힘으로 세계를 정지시키고 유지되고 있지만, 곳곳에서 소멸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통해 아이오니온도 결국 영원히 유지될 수는 없음이 암시되고 있다. == 세력 / 종족 == 케베스와 아그누스의 사람들 모두 방주에 실린 사람들의 정보를 이용하여 만든 복제인간이다. 이들은 오리진의 재생 시스템 때문에 수명은 '''10년''' 밖에 되지 않는다. * 케베스 거신/기신계의 정보를 토대로 만들어진 세력. 홈스, 마키나, 하이엔터 등의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대는 전투차량을 중핵으로 구성되며 탑승하여 운용하는 소형기동병기를 다수 이끌고 있다. * 아그누스 아르스트의 정보를 토대로 만들어진 세력. 전작의 [[블레이드(제노블레이드 시리즈)|블레이드]]들의 특성이 섞여있어 속성을 나타내는 신체적 부위와 코어 크리스탈이 존재한다. 에테르 전투에 특화된 부대가 많으며 에테르 기술을 사용한 자율형 소형기동병기를 운용한다. * 시티 아이오니온에서 탄생한 새로운 인류. 최초의 우로보로스와 그 자손들이 결성한 세력으로, 이들은 오리진의 재생 시스템에서 벗어나 있어 평범한 인간처럼 성장한다. * [[노폰족]]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에서 개근하는 종족. === 종족 특성 === * 눈동자 노폰족을 제외한 모든 종족은 눈을 통해 정보를 수신할 수 있다. 지도, 통신 등 다양한 것이 가능하다. 케베스는 오른쪽 눈, 아그누스는 왼쪽 눈에 문양이 존재한다. 시티 사람들과 우로보로스는 우로보로스 문양을 가지고 있다. 뫼비우스는 ∞ 문양이 있다. * [[블레이드(제노블레이드 시리즈)|블레이드]] 항목 참조. 본작의 블레이드는 사람마다 귀속된 무기라는 설정이다. * 인터링크 우로보로스와 뫼비우스가 쓸 수 있는 기술. 우로보로스 혹은 뫼비우스가 둘 이상 합체하면 거대한 괴인이 된다. 2명이 인터링크하면 수미터는 되고, 6명이 인터링크하면 십수미터는 된다. 인터링크에는 가동 한계 시간이 존재하고, 한계가 가까워질 때 경고음이 들린다. 이를 무시하면 소멸 현상이 일어나 자멸할 수 있다. === [[우로보로스(제노블레이드 시리즈)|우로보로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우로보로스(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뫼비우스(제노블레이드 시리즈)|뫼비우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뫼비우스(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지역|지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지역)] == 소멸 현상 / 검은 안개 == 아이오니온에서 생기는 현상 내지는 재해. 세계가 하나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생긴 부작용으로, 제트도 이를 완전히 막지 못했다. 소멸 현상의 전조는 검은 안개가 생기면서 시작되는데, 검은 안개가 생긴 후 소멸 현상이 몇초 후인지, 몇년 후에 생길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이 검은 안개 속에서는 눈동자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뫼비우스의 추적을 막는 용도로 쓰여지기는 했지만, 상술했듯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보통은 쓰지 않는 방법이다. 뫼비우스에서는 이 소멸 현상을 이용한 어나이얼레이터라는 병기를 개발했다. 소멸 현상으로 인해 광물들이 한군데로 섞여 새로운 광물이 생겨나는 등 사용법에 따라 유익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 안개수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새로운 미래]]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차원균열에서 튀어나오며 이름 그대로 안개처럼 일렁이는 형체를 하고 있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이어지는 미래]]의 최종보스 안개 왕도 안개수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본편 시점에서 이들은 나타나지 않는다. 차원균열의 현상이 [[알비스(제노블레이드 시리즈)|알파]]가 차원을 깨뜨릴 때 나타나는 모습과 유사한 점, 알파가 이들을 부하처럼 다루는 걸 보아 알파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알파가 제압된 본편 시점에 안개수는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이상 명확한 설명이 나오지는 않아 정확한 정체는 불명.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version=629, title2=제트(제노블레이드 시리즈), version2=46)] [[분류: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분류:게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