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2014년]] [[12월 17일]] [[대한민국]]의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서울방면 하산운터널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 [[http://map.naver.com/?menu=location&mapMode=0&lat=37.3691961&lng=127.063049&dlevel=14&searchCoord=127.0756727%3B37.3897304&query=7ZWY7IKw7Jq07YSw64SQ&mpx=02135115%3A37.3897304%2C127.0756727%3AZ12%3A0.0061543%2C0.0075675&tab=1&vrpanotype=3&vrpanoid=COaLfXWkcUQj%2F7u2tY3gTA%3D%3D&vrpanopan=5.28&vrpanotilt=-17.03&vrpanofov=120&vrpanolat=37.3691957&vrpanolng=127.0630494&street=on&vrpanosky=on&vrpanopoi=off&rpanel=n-f&enc=b64|사건이 최초로 발생한 끼어들기 구간.]] == 상세 == [youtube(5j9KtKVAzMI, width=450)] 위 영상의 30초 즈음을 보면 소방차와 구급차로 보이는 차들이 차선 중간에 끼어드는데 [[현대 제네시스#s-2.2|제네시스 DH]] 차량이 그 뒤에 붙어서 얌체처럼 한번에 끼어들려고 하다가 블랙박스 차주가 ~~안 된다는 듯 단호하게~~ 끼어주지 않는다. 1분 22초 즈음을 다시 보면 블랙박스 차주와 [[현대 제네시스#s-2.2|제네시스 DH]] 차주가 언쟁을 벌이게 되며 3분 5초 즈음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블랙박스 차량 앞에서 급정거하고 블랙박스 차주에게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하면서 [[삼단봉]]으로 블랙박스 차량의 유리창과 보닛을 마구 내려쳐 파손한다. 하지만 이 차주는 딱히 놀라거나 당황하지도 않고 태연히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 위치를 알려준다. 한 차례 파손 이후 4분 40초에 한번 더 내려서 다시 삼단봉으로 마구 친다. 그래도 차주는 별로 신경쓰지도 않고 다시 한번 경찰에 신고를 한다. 이에 블랙박스 차량의 차주는 [[보배드림]]에 '''가진자의 횡포'''라는 제목으로 블랙박스 동영상과 차량의 상태가 촬영된 사진을 업로드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05411|원글]] 이어 여러 언론사에서 해당 내용을 담은 기사가 쏟아졌으며[[http://www.ajunews.com/view/20141219143037311|#]] 이에 부담을 느낀 제네시스 차주는 뒤늦게 보배드림과 해당 글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05962#inlineContent|#]] [[http://news.donga.com/3/all/20141221/68695243/9|기사]] 과거에 이 사건과 비슷한 사건의 피의자가 고작 100만원의 벌금을 받은 사례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no=2014122317168070147|기사]]) 제대로 된 처벌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이에 [[보배드림]]의 한 회원이 [[모닝와이드/3부]]의 [[한문철 변호사의 몇 대 몇]]에 출연한 [[한문철]] 변호사에게 이 내용을 문의하였는데([[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43310&vdate=|원글]]) 한 변호사는 1년 이상의 징역에 해당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이에 [[안양만안경찰서]]는 피의자를 24일 경찰에 소환하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http://www.ajunews.com/view/20141223162831276|#]] 삼단봉 가해자 이모(39)씨는 23일 오후 7시에 자진 출석하여 3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문제의 그 삼단봉은 친구에게 선물받은 것이라고...[[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223_0013375614&cID=10803&pID=10800|#]] 경찰은 24일 폭행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2138424|#]] 가해자 이씨는 사과문 게재와 경찰에 자진 출석 등 뒤늦은 대처에도 불구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체포되었다. [[http://news.tf.co.kr/read/life/1466249.htm|#]] 2015년 1월 15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이모씨를 구속 기소하였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1/15/0200000000AKR20150115116100061.HTML?input=1195m|#]] == 재판 ==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서 가해자 이씨에게 [[징역]] 10개월이 선고되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2/13/0200000000AKR20150213084100061.HTML?input=1195m|#]] "피해자가 자신의 차를 끼워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호신용으로 써야하는 삼단봉을 위협적으로 휘두른 피고인의 행위는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고 사건이 공론화되기 전 자신의 잘못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던 점 등을 고려할 때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는 판결문을 살펴보아도 문제가 되는 [[보복운전]]이나 로드 레이지 등의 [[난폭운전]]에 대해서 일반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의 판결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 유사 사건 == 이 사던 이후에도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운전자들의 폭력사건이 일어나는데 공통점은 흉기를 사용하였다는 점이다. [youtube(8coNfC6xxtY)] 부산에서는 경적을 울렸다고 차에서 망치를 꺼내 차량의 후드와 사이드미러를 파손했다. [youtube(PEXydPx1REc)] 서울 상암동에서는 시비가 붙은 남성이 사람을 폭행하고 인근 주차되어 있던 트럭에서 삽으로 차량을 파손하다가 유릿조각이 튀어 자신의 눈이 다쳤다. 가해자는 경찰에 폭력 혐의로 체포되었다. [[분류:2014년 범죄]][[분류:대한민국의 범죄]][[분류:폭력사건]][[분류:분당구의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