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1160153137_kjm.jpg]] [목차] == 개요 ==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의 꾸준 [[짤방]]. 2004~2005년경 주로 달렸다. == 상세 == >[[정수영(e스포츠)|정수영]] 감독님예, 지 다시 [[웅진 스타즈|한빛]]으로 갈랍니더. 길에서 나 만나지 마소 > >당장이라도 달려가 한 대 칠 것 같은 [[박정석]]. 그걸 부추기는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라는 글과 함께 올라와서 유명해졌다. 간판 [[박정석]]을 [[kt 롤스터|KTF 매직엔스]]에 내준 [[한빛 스타즈]]가 오히려 박정석의 이적 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 우승[*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그 유명한 '[[광안리해수욕장|광안리]] 10만 관중'으로 알려진 그 대회이다.]을 차지했는데, 정작 [[박정석]]의 KTF는 준우승에 머문 현실을 꼬집은 것. 후술할 IBM [[팀리그]] 결승전 직후, 즉 검열제 이전부터 있던 짤방이지만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스갤]] 검열제가 실시된 [[2004년]] 중반 이후 'ㅋㄷㅆ'라는 --잉여--갤러가 낚시글에 이 짤을 달고 시도때도 없이 낚시글을 올리면서부터였다.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 조회수를 유도해 놓고는 클릭해보니 정수영 감독님예 짤방과 글이 뜨는 식의 낚시글이 검열제 당시 시도 때도 없이 올라왔던 바 있다. 가끔씩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나~' 로 시작되는 동요가 [[브금]]으로 깔리기도 했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정작 영양가 있는 정보글이나 연재중인 스갤문학 등은 시도 때도 없이 잘라대고]] 뻘글에 불과한 '정수영 감독님예' 낚시글은 검열도 없이 올라오는 등, 글 제목만 대충 확인할 뿐 내용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스갤 [[알바#s-1.1.1]]의 자의적인 검열 기준에 대해 당시 스갤러들의 원성이 자자했던지라 알바가 얼마나 정수영 감독님예를 자주 올리나가 스갤알바가 일 제대로 하고 있는가의 기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애초에 이런 내용없는 뻘글이 위키 항목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유명해졌다는 사실 자체가 알바가 일 안했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 ㅋㄷㅆ의 활동이 뜸해진 [[2006년|2006]]~[[2007년]]경부터는 [[안연이 공자에게 인을 물었다#s-2|전두환과 주임원사]], [[짜장면]] 논쟁 등의 낚시글이 스갤에도 유행하면서 꾸준 낚시글의 자리를 물려주게 되었다(...). 상황은 2004년 2월 [[MBC GAME]]의 LG IBM배 3차 [[팀리그]] 준우승 당시의 상황. 승자 어드밴티지에 의해 선봉으로 지명당한 [[최연성]]이 [[변길섭]], [[박정석]],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를 내리 잡아내고~~명색이 전 시즌 MSL 우승잔데 얼마나 우습게 보였길래~~,[* KTF의 첫 주자였던 변길섭은 당시 최연성과의 상대전적에서 앞서있었기 때문에 승산은 충분하리라고 판단했던 모양. 실제로 다음 시즌인 투싼 팀리그 결승전은 선착한 슈마GO가 최연성을 1세트 주자로 지목하고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으로 저격에 성공한 바 있다. --정작 GO도 저래놓고 [[박용욱]]을 못 막아서 우승 내준 건 함정--] 4세트에서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이 올킬을 저지했으며[* 훗날 엠겜의 마지막 프로였던 '아듀! MBC GAME'에서 당시 티원의 감독 [[주훈]]의 썰에 따르면 [[최연성]]이 4SET를 치르기 위해 무대로 올라가기 전에 "(명색이 결승인데)이겨도 돼요?" 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최연성]]의 위엄을 보여주는 에피.] 이후 [[박용욱]]까지 꺾었지만 [[김성제(프로게이머)|김성제]]에게 패해 4:2로 [[SKT T1/스타크래프트|4U]]의 승리로 끝났다. 이상하게도 팀 단위 리그에서의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은 페넌트레이스에서는 죽을 쑤다가 포스트시즌에서 잘하는 경향이 짙었고[* 정반대로 KTF의 다른 선수들은 정규시즌에 잘하더니 포스트시즌만 가면 너나 할것 없이 [[역적라인]]에 가담했다.(...)] 이 대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리고 준우승 수상하러 나온 박정석과 김정민의 표정에서... 원래는 '그걸 말리는 김정민'이었는데, 언제부턴가 '그걸 부추기는 김정민'으로 바뀌었다. 그 뒤 김정민의 트렌드는 한동안 부추기는 김정민. 사실 돈은 쓸 대로 쓰고 스타들을 다 긁어모으면서도 [[콩라인|매번 준우승]]만 했던 KTF의 상황을 제대로 표현했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고, 이후 2009년이 지나가기까지 암흑기가 이어진다. KTF의 눈물겨운 준우승 러시를 보고 싶다면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팀리그]], [[위너스 리그]] 항목으로. 물론 2010년에는 [[이영호]]가 프로리그 및 위너스 리그 등에서 포텐을 제대로 터뜨리며 팀의 프로리그 첫 우승을 견인하여 과거 KTF 매직엔스 선배들의 한을 제대로 풀어주었다. 그리고 이 문서의 주인공(...)이었던 박정석 역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10-11 시즌]] kt 롤스터 소속으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09-10 시즌]]까지는 [[공군 ACE|공군]]에 있었기 때문에 KT의 통산 첫 우승은 함께하지 못했다.] 프로리그 우승컵을 거머쥐며 그동안의 한을 풀어낼 수 있었다. [[분류:스타크래프트 갤러리]][[분류: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