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정대현(1978)/선수 경력)] [목차] == 정규시즌 == === 8월 === [[파일:external/sccdn.chosun.com/2012080901000947600077011.jpg]] 8월 9일 [[엘꼴라시코]]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드디어 복귀했다! 6-1로 앞선 9회말에 등판, 첫타자 이병규를 깔끔하게 삼진으로 처리한 후 나머지 두 타자를 내야 땅볼로 아웃시키고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첫 등판경기에서 [[홀드(야구)|홀드]]를 기록했다. ~~롯데팬들은 '''맘편히 경기를 보는게 이런 거였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카더라]]~~ 저 경기를 보던 솩빠들은 통한의 눈물을, 꼴빠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으나...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그 뒤 8월 14일 친정팀 [[SK 와이번스]]를 상대하는 경기에서 롯데가 앞선 2:0 상황에 6회초 2사 1,2루에 구원등판 했다가 [[조인성(야구)|조인성]]을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를 만들고 [[최정]]에게 '''왼쪽 깊숙히 파고드는 2타점 2루타를''' 맞아서 [[셰인 유먼]]의 승리를 날렸으며, 이후 [[이호준]]을 아웃 처리하며 6회를 끝냈다. 7회초를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온 후 롯데가 3점을 내면서 정대현은 첫 승을 챙겼다. ~~스크야 스크야 동점 줄게 승리 다오~~ 8월 15일 다시 등판해서 [[정상호]]에게 역전을 허용하는 안타를 맞고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바로 강판, 팀은 이 역전타로 3:2로 패배했다. 정작 2경기 모두 승계주자를 불러들인 것이기 때문에 정대현의 패수와 평균자책점은 0. 유먼과 [[최대성]]만 불쌍하게 됐다. ~~오, 이 맛은 [[분식회계(야구)|분식회계]]의 맛이로구나!~~ [[롯데 자이언츠/2012년/8월/16일|8월 16일]] '''또''' 등판하면서 3연투, 5:3으로 리드하고있던 8회초에 선두타자 [[최정]]과의 10구까지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하고, 그리고 [[FA로이드]]를 빨아제낀 [[이호준|34억짜리 경비원]]에게 2루타, 이어지는 [[박종윤(1982)|돼지의 자리를 메운 골프선수]]와 [[문규현|문리바]]의 클러치 에러에 힘입어 '''3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시전했다. ~~[[이만수]] SK 감독도 [[박희수]]를 3연투시키는 백정질 더비~~ 연장승부 끝에 [[이승호(1981)|이승호]]마저 10회초 친정사랑을 보여주며 팀은 6:5로 패했고, 시리즈를 내주고 말았다. ~~이게 [[임경완]]이야 증대현이야~~ 한편 전날 경기 후 [[양승호|--양레기-- 양 모씨]] 감독이 '정대현에게 휴식을 주겠다'고 한 기사가 뜨자마자 이런 사태가 벌어지면서 롯데 팬들은 양 감독의 무리한 기용을 앞장서서 까게 되었다.[* 혹사 논란으로 타팀 팬들에게 동네북처럼 까이던 [[김성근]] 전 SK 감독조차도 정대현만큼은 등판 간격과 휴식을 철저히 지켜줬다는 평을 들었다. ~~하지만 대신 정우람이…~~] ~~사용설명서 안받아왔냐 쟤가 [[정우람]][* 그 정우람도 2012 시즌은 갑작스러운 마무리 전환의 여파인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무려 4블론을 기록했다.]도 아니고 왜 3연투시킴?~~~~[[양승호|양 모씨]]:"[[먹튀|36억짜리가 6개월 놀았으면]] 남은 기간동안 [[좆|x]]나게 굴러야지!"~~ 8월29일 '''또'''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등판하였다.9회말 10-1로 9점이나 앞선 상황에서 등판이라 사람들은 의아해 했고, [[이호준]]에게 6구 풀카운트에서 우익수 플라이,'''좌타자''' [[박정권]]에게는 공을 뿌리는대로 족족 커트당하며 질질 끌려가는 10구까지 가는 힘겨운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켰다.(그나마 박정권이 몸에 맞는 공이 나올뻔한걸 쳐줘서 파울이 된 공도 1개 있다.)[[박진만]]에게 겨우 병살타를 뺏어서 힘들게 경기를 마감하였다.(박진만에게 6구나 던졌다. 총 투구수 1이닝 22개.)전체적으로 투구수 관리에 실패한 모습을 보였고,경기 내내 팔꿈치가 안좋았는지 계속 팔을 흔들어대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 9월 === 9월 4일 화요일 [[기아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등판. 2⅓이닝동안 5탈삼진 1피안타를 기록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한 [[이정민(야구선수)|이정민]]을 대신해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전에 치룬 [[SK 와이번스|친정팀]]과의 원정경기에서 부진했던 모습을 충분히 만회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 10월 === 10월 2일 KIA와의 군산 경기에서 '''3⅓이닝 무실점'''으로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하였다. [[http://kbodata.news.naver.com/m_anal_player/player_vs.asp?pcode=71801&mtab=3|기록에서도 볼 수 있듯이]] 후반기 컴백 이후 SK를 제외한 그 어떤 팀에게도 실점하지 않았고 그 결과, 어느새 [[평균자책점]]은 '''0.64'''까지 떨어졌다. == 포스트시즌 == === 준플레이오프 === ==== [[KBO 준플레이오프/2012년/1차전|1008 대첩]] ==== 10월 8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10회초에 두산의 치명적인 에러로 ~~뜬금없이~~얻은 3점을 지키러 스코어 8:5로 팀이 이기던 10회말에 7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선두 타자이자 4번타자인 [[윤석민(타자)|윤석민]]의 타구를 잘 잡아 놓고 1루수가 아닌 안드로메다로 송구해버리는 [[박준서]]의 플레이[* 기록은 [[윤석민(타자)|윤석민]]의 내야안타.]가 나오는 바람에 선두 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했다. 평범한 롯데의 투수라면 [[멘탈붕괴|멘붕]]했을 터이지만 다음 타자 [[허경민]]의 대타로 나온 [[최주환]]을 좌익수 플라이, 6번타자 [[이원석(1986)|이원석]]을 1루수 플라이, 7번타자 [[임재철]]의 대타로 나온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내 [[세이브(야구)|세이브]]를 챙기고 ~~[[허구연|궁내 체고의 싱카볼 투수]]~~ [[베이징 올림픽 야구|국내 최고의 싱커볼 투수]]임을 증명했다. 이날 정대현의 기록은 1이닝 18투구수 1피안타 무실점, 세이브. ==== 준플레이오프 2차전 ==== 10월 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팀이 스코어 2:1 한점 리드하고 있는 9회말에 [[강영식]]이 선두 타자이자 3번타자인 [[김현수(1988)|김현수]]에게 안타를 맞아 무사 1루가 된 상황에서 강영식의 다음 투수이자 5번째 투수로 등판해서 딸랑 공 3개로 세이브를 올렸다! ~~[[밥 로스|세이브 올리기 참 쉽죠]]?~~ 4번타자 [[윤석민(타자)|윤석민]]이 번트를 하자 [[황재균]]이 득달같이 달려나와 2루로 송구하고 2루에서 [[문규현]]이 1루 주자를 터치 아웃, 이후 [[문규현]]이 1루로 공을 뿌려 타자주자를 아웃시키는 '''롯데에서는 절대적으로 보기 힘든'''플레이가 나왔다. ~~1타 2피~~ 그리고 다음 타자 이원석을 공 2개만에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시키며~~김주찬이 좀 불안하게 잡아서 좀 아슬아슬했지만~~ 정대현은 이틀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 준플레이오프 4차전 ==== 팀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이기던 10월 12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8회초까지 팀이 스코어 3:0으로 끌려가고 있다가 8회말에 극적으로 3:3 동점을 만들었고, 정대현은 9회초부터 10회초까지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특히 잡은 아웃카운트 6개 중 탈삼진이 무려 '''4개'''!!! 이렇게 정대현이 마운드에서 안정감 있게 버텨주자 결국 10회말 두산의 자멸로 팀은 3:4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정대현의 기록은 2이닝 30투구수 4탈삼진 무실점, 승. 정대현은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김사율]] 대신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여 4경기 중 3경기에 등판하여 4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1승 2세이브'''의 특급활약을 기록하였고 준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되었다. 롯빠들은 그야말로 폭풍감동눈물 흘리며 대찬양하였다. === 플레이오프 === ==== 플레이오프 2차전 ==== 팀이 시리즈 전적 1패로 지던 10월 17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2로 지던 6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등판하였다. 첫 타자 [[김강민]]은 삼진으로 돌려세워 쉽게 가나 싶었으나, ~~10년동안 포스트시즌 못간 대마법사~~ [[조인성(야구)|조인성]]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 맞고 스코어를 1:4로 만들었으며, [[박진만]]의 대타로 나온 [[이재원(1988)|이재원]]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말 그대로 탈탈 털리고 [[이명우]]로 교체되었다. 이명우가 [[조동화]]의 대타로 나온 [[모창민]]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정대현의 책임 주자였던 조인성이 홈에서 아웃되면서 이닝이 끝났기 때문에 정대현은 귀신 같은 [[분식회계(야구)|분식회계]]에 성공하며 2012 포스트 시즌 [[평균자책점]] 0을 유지하였다. 정대현은 이날 ⅓이닝 17투구수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정규시즌에 유독 친정팀을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것이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팀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코어 5:4로 이겼다. ==== 플레이오프 5차전 ==== 10월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팀이 스코어 5:3으로 뒤지고 있던 7회말 주자 만루상황에서 등판하여 4번타자 [[이호준]]의 대타로 나온 이재원에게 ~~롯데와 정대현을 멸망시키는~~ 뼈아픈 쐐기 1타점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팀은 결국 스코어 6:3으로 패배하여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정대현은 2012년 플레이오프 5경기 중 2경기에 등판하여 2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정대현은 2012년 포스트시즌 9경기 중 5경기에 등판하여 6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1승 2세이브를 기록했다. [[분류:정대현(1978)]][[분류:야구선수/커리어]][[분류:롯데 자이언츠/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