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정궤의 모형정원]]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전개, 루트명=정궤의 모형정원)]
[include(틀:관련 문서, top1=정궤의 모형정원/해방)]
[목차]
== 카지 ==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정궤의 모형정원/해방/대학 캠퍼스)]
||
[[파일:1px 투명.svg|width=50]]||앙투아네트의 사무실에서 나와 곧장 집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나도 모르게 카지의 병실로 와버렸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병실 안, 카지는 침상에 누운 채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 같았다.||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아, 맞다. ''대장'' .}}}||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지난번 일은 정말 고마웠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응...}}}||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미안해...[br]마지막까지 결국 시비르를 구하지 못해서...}}}||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네가 최선을 다한 거 다 알아.[br]추궁을 받는다면, 오히려 선생님을 상대할 때 벌벌 떨기만 한 내가 받아야겠지.}}}||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만약 네가 아니었다면 나는 시비르 선생님을 상대할 용기조차 없었을 지도 몰라...}}}||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이제야 깨달았어.[br]난 아직 나약하다는 것을.}}}||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기술뿐만 아니라 용기와 진심으로 타인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마음도 가져야 돼.}}}||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내가 제대로 이해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 방면에 대한 것들을 더 많이 배우고 싶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내가 괜한 걱정을 한 모양이네.[br]네가 그렇게 생각하니 정말 다행이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그리고 우리도 있잖아! 비록 혼자서는 약할지 몰라도 우리는 모두 네 동료야. 모두 함께한다면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극복할 수 있어!}}}||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지난번엔 내가 신세를 많이 졌어. 나는 이대로 멈춰있어선 안 돼.[br]''대장'' , 내 지휘사가 되줄 수 있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물론이지!}}}||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고마워.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해.}}}||
== 시비르 ==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정궤의 모형정원/해방/대학 캠퍼스)]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33442 10%, #9090a8)"
[[파일:영7 서브.png|width=45px]] {{{#white 시비르 병문안}}}}}}}}}||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앙투아네트」}}}'''[br]{{{-1 ''지휘사'' 님, 오셨군요. 시비르를 보러 오신 거죠? 그녀는 이미 깨어났어요. 자, 들어가 보세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
||[[파일:1px 투명.svg|width=50]]||병실에는 검은 머리의 여성이 병상에 앉아 있었고 카지는 병상 끝자락에 엎드려 있었다. 많이 피곤해서 잠든 모양이다.||
||[[파일:시비르 아이콘.png|width=50]]||'''{{{+1 「시비르」}}}'''[br]{{{-1 안녕하세요. 들어오세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시비르는 입구에 서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살짝 고개를 숙여 예의를 표했다.||
||[[파일:시비르 아이콘.png|width=50]]||'''{{{+1 「시비르」}}}'''[br]{{{-1 카지에게 들었어요.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어떻게 보답해야 할 지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었어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 아니에요, 아니에요. 너무 그럴 필요 없어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시비르가 너무 예의를 지키니 나까지 긴장되었다.||
||[[파일:시비르 아이콘.png|width=50]]||'''{{{+1 「시비르」}}}'''[br]{{{-1 하하...}}}||
||[[파일:1px 투명.svg|width=50]]||시비르는 조용히 나를 보고 있었다. 마치 열심히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5분 후.||
||[[파일:시비르 아이콘.png|width=50]]||'''{{{+1 「시비르」}}}'''[br]{{{-1 ''지휘사'' 님, 저를 당신의 신기사로 받아주세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너, 너무 갑작스럽다.||
||[[파일:시비르 아이콘.png|width=50]]||'''{{{+1 「시비르」}}}'''[br]{{{-1 이 5분 동안 많은 생각을 해 봤어요.}}}||
||[[파일:시비르 아이콘.png|width=50]]||'''{{{+1 「시비르」}}}'''[br]{{{-1 당신은 걱정할 필요 없어요. 신중하게 고려한 거니까요. 한편으로는 보답을 하기 위함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파일:1px 투명.svg|width=50]]||시비르는 고개를 숙여 곤히 잠든 카지를 보더니, 그녀의 머리카락을 만졌다.||
||[[파일:시비르 아이콘.png|width=50]]||'''{{{+1 「시비르」}}}'''[br]{{{-1 카지가 중앙청에서 생활하는 게 마음에 안 놓여서요...}}}||
||[[파일:시비르 아이콘.png|width=50]]||'''{{{+1 「시비르」}}}'''[br]{{{-1 그러니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 웬시 ==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정궤의 모형정원/해방/동방거리/선)]
||[[파일:종한구 아이콘.png|width=50]]||'''{{{+1 「종한구」}}}'''[br]{{{-1 아아, ''지휘사'' . 잠시만요...[br]웬시. 앞으로 어떻게 할래요?}}}||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중앙청과 협력하면 당분간은 평화로울 거야. 그동안 우린 좀 더 강해져야 해.}}}||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그리고, ''지휘사'' (은)는 충분히 믿을만한 사람이야. 물론 다른 사람은 경계해야겠지만...}}}||
||[[파일:종한구 아이콘.png|width=50]]||'''{{{+1 「종한구」}}}'''[br]{{{-1 전 우리를 말하는 게 아니에요, 네 얘기라고요.}}}||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나? 난 변함없어.}}}||
||[[파일:종한구 아이콘.png|width=50]]||'''{{{+1 「종한구」}}}'''[br]{{{-1 흐음... 그토록 우리 달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려왔는데, 설마 이대로 끝낼려는 건가요?}}}||
||[[파일:종한구 아이콘.png|width=50]]||'''{{{+1 「종한구」}}}'''[br]{{{-1 빨리 달을 찾으러 가죠! 너도 알다시피 달은 그런 사람이 아니었잖아요.}}}||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솔직히 말하면 나도 녀석을 잡아와서 확 패버리고 싶어.[br]하지만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잖아. 동방거리자의 책임자로서 사람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지.}}}||
||[[파일:종한구 아이콘.png|width=50]]||'''{{{+1 「종한구」}}}'''[br]{{{-1 달비라도 동방거리의 사람이잖아요.}}}||
||[[파일:종한구 아이콘.png|width=50]]||'''{{{+1 「종한구」}}}'''[br]{{{-1 그리고 이 일이 네가 동방거리의 책임자인 거랑 아무런 상관도 없고요.}}}||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내가 과로로 죽었으면 좋겠어? 장난 좀 그만 쳐!}}}||
||[[파일:종한구 아이콘.png|width=50]]||'''{{{+1 「종한구」}}}'''[br]{{{-1 장난치는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제 말은, 동방거리의 일들을 제가 도와줄 수 있다는 소리였어요.[br]이래봬도 전 연장자잖아요, 저에게 의지해도 괜찮다고요.}}}||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정말 최악의 연장자이긴 하지.}}}||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하지만 일리가 있어... 나 혼자 짊어질 필요는 없지.}}}||
||[[파일:종한구 아이콘.png|width=50]]||'''{{{+1 「종한구」}}}'''[br]{{{-1 알고 있으면 됐고요. 자, 그럼 이제 빨리 결정을 내리시죠~}}}||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지휘사'' , 지금부터 난 네 신기사야.}}}||
||[[파일:웬시 아이콘.png|width=50]]||'''{{{+1 「웬시」}}}'''[br]{{{-1 서로 협력해서 각자의 목표를 이루자!}}}||
== 세츠 ==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정궤의 모형정원/해방/시가지/선)]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이번 건은 정말 수고 많았어. 하지만 쉬기 전에 해줘야 할 일이 있어.}}}||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너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난 먼저 가도록 하지.}}}||
||[[파일:레이 아이콘.png|width=50]]||'''{{{+1 「레이」}}}'''[br]{{{-1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파일:레이 아이콘.png|width=50]]||'''{{{+1 「레이」}}}'''[br]{{{-1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어... 그게... 아, 녀석은 결국 따라잡았어?}}}||
||[[파일:레이 아이콘.png|width=50]]||'''{{{+1 「레이」}}}'''[br]{{{-1 아니. 그는 사라지는 능력을 가진 것 같아.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어.}}}||
||[[파일:레이 아이콘.png|width=50]]||'''{{{+1 「레이」}}}'''[br]{{{-1 그런데, 사실 내가 이번에 온 것은... 다른 일 때문인데...[br]사실... 어... 사과하러 왔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엥? 별로 사과받을 일은 없는 것 같은데...}}}||
||[[파일:레이 아이콘.png|width=50]]||'''{{{+1 「레이」}}}'''[br]{{{-1 이, 이게 진짜! 지금 나 놀리는 거야!}}}||
||[[파일:레이 아이콘.png|width=50]]||'''{{{+1 「레이」}}}'''[br]{{{-1 아... 아니지. 화내면 안 되지. 나는 사과를 하러 온 거니까...}}}||
||[[파일:레이 아이콘.png|width=50]]||'''{{{+1 「레이」}}}'''[br]{{{-1 ... 미안해... 전에 내가... 어... 으음...}}}||
||[[파일:1px 투명.svg|width=50]]||레이의 얼굴은 달아오르고 있었고, 한참동안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파일:레이 아이콘.png|width=50]]||'''{{{+1 「레이」}}}'''[br]{{{-1 네, 네가 내 말을 잘라서 그래. 연습 다 하고 왔는데 너 때문에 다 망쳤어.[br]어쨌든 예전 일은 내가 잘못했지만, 고치진 않을 거야. 우민은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다고 난 믿고 있으니까!}}}||
||[[파일:레이 아이콘.png|width=50]]||'''{{{+1 「레이」}}}'''[br]{{{-1 하... 하지만 네 말이라면, 고민은 해 볼게.}}}||
||[[파일:레이 아이콘.png|width=50]]||'''{{{+1 「레이」}}}'''[br]{{{-1 아무튼 그렇게 됐어! 나 간다. 오늘 일로 우쭐거리면 나한테 죽을 줄 알아!}}}||
[[파일:레이 커여워.png|width=210]]
||[[파일:1px 투명.svg|width=50]]||레이가 정말 황급하게 도망쳤다. 왜 저러는 걸까.||
||[[파일:세츠 아이콘.png|width=50]]||'''{{{+1 「세츠」}}}'''[br]{{{-1 헤헤, 젊은이들~ 좋은 볼거리였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갑자기 세츠가 나타났다. 깜짝이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으악, 언제 나타난 거야...[br]그리고 자꾸 젊은이, 젊은이 거리지 마. 누가 보면 네가 엄청 늙은 줄 알겠어.}}}||
||[[파일:세츠 아이콘.png|width=50]]||'''{{{+1 「세츠」}}}'''[br]{{{-1 너 지금 내가 아직 젊다고 아부 떠는 거야?[br]올해 신입들은 엄청나네, 남녀 불문하고 립 서비스를 아끼지 않다니. 나도 긴장 좀 해야겠는걸.}}}||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니, 그냥 네가 감성적인 게 아닐까...}}}||
||[[파일:세츠 아이콘.png|width=50]]||'''{{{+1 「세츠」}}}'''[br]{{{-1 너무 그렇게 차갑게 굴지는 마셔.[br]본론으로 들어와서, 하나 묻고 싶은 게 있는데. 너, 내 지휘사가 될 생각 없어?[*한섭 지휘사 : 김칫국 좀 그만 들이켜... 늙은이 씨.[br]세츠 : 님, 팩폭 자제 좀 요. 그나저나 말이야. 너, 내 지휘사가 되지 않겠어?]}}}||
||[[파일:세츠 아이콘.png|width=50]]||'''{{{+1 「세츠」}}}'''[br]{{{-1 어차피 시가지도 해방됐겠다, 이제 좀 한가하고...[br]다른 일거리라도 찾지 않으면, 다음 달에 또 교회 가서 사기 치면서 살아야 된단 말이야...}}}||
||[[파일:세츠 아이콘.png|width=50]]||'''{{{+1 「세츠」}}}'''[br]{{{-4 그리고 너랑 있으면 안화 몰래 빈둥거려도 안 들킬 테고.}}}||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야, 다 들었거든...}}}||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나도 들었다.}}}||
||[[파일:세츠 아이콘.png|width=50]]||'''{{{+1 「세츠」}}}'''[br]{{{-1 히익! 아니야, 안화... 한 번만 봐 줘...}}}||
||[[파일:1px 투명.svg|width=50]]||이날, 한 남자의 울음소리가 중앙청 전체에 울려 퍼졌다고 한다...||
== 와타리 ==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정궤의 모형정원/해방/연구소)]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인조 몬스터를 연구하는 미지의 인물이라... 정말 굉장한 정보군.}}}||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상대는 누구야? 단서는 있고?}}}||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아직은 없어.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우리의 방식대로 계속 진행하면 돼.}}}||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수고했어. 어서 쉬도록 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괜찮아. 이제 익숙해.[br]그나저나 이제 와타리라는 아이는 어떻게 되는 거야?}}}||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스톡홀름 증후군에 대해 들어봤나?}}}||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 그 피해자가 범죄자에게 심적으로 의지한다는 그거? 조금 들어본 것 같아.}}}||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와타리라는 아이가 그런 케이스다.}}}||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어린 시절부터 이상한 환경에서 자라난 그녀는 무엇이 사랑인지 모르고 사랑을 받는다는 게 무엇인지도 몰라.}}}||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그래서 그녀는 다른 사람이 하는 모든 일에 순종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지. 다른 사람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것이 곧 사랑이고 자신이 존재하는 가치라고 생각하고 있어.}}}||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준 만큼 받는 법이다.[br]그저 주기만 할 뿐인 사랑은 허망한 자기만족에 지나지 않아.}}}||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무슨 소리인지 잘...}}}||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이해 안 되면 그냥 관둬. 어차피 나도 사랑 같은 건 믿지 않으니.}}}||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그럼... 와타리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거야?}}}||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차근차근 심리 치료를 진행하는 수밖에. 어쨌든 우리의 통상적인 시각에서 봤을 땐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으니 말이야.}}}||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어쩌면 ''지휘사'' , 너와의 대화가 그녀를 치유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응응... 알겠어, 노력해 볼게!}}}||
== 아라시 ==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정궤의 모형정원/해방/항구도시)]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드디어 끝났다! 힘들어 죽겠네...[br]하지만 아라시, 네가 흑핵을 제어할 수 있을 줄은 생각도 못 했어.}}}||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아, 설마, 설마 너도 지휘사의 능력이 있는 거야?}}}||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아니, 이건 내 것이 아니야.[br]나한텐 이렇게 강력한 것을 통제할 능력이 없어.}}}||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에? 네가 몬스터들을 여기로 집합시켜 신기사들을 데려간 후, 흑핵 몬스터를 보내서 환각의 세계를 만들어 낸 거 아니었어?}}}||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당연히 아니지. 내가 몬스터를 지휘할 수 있었다면, 차라리 몬스터로 너희들을 쫓아냈을 것이야.}}}||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나는 그저 몬스터가 보내온 신기사를 환각 세계로 데리고 갔을 뿐이야. 이렇게 말하면 되겠군. 나는 그 세계의 첫 번째 입주자이자 관리자라고.}}}||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내가 막 깨어났을 때에는 모든 게 무섭고 불안했어.[br]그러다 이곳을 발견했는데, 현실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잊게 해줬지.}}}||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하지만 그 후에, 나의 힘은 점차 빼앗겼고 환각 세계도 점점 불안정해졌어...}}}||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그때 어떤 목소리가 들려왔는데, 나에게 더 많은 신기사를 데려오면 이 세계를 지속시켜준다고 했어.}}}||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걸 알고 있었지만, 난 힘들게 얻은 "행복"을 잃고 싶지 않았어...}}}||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그 후의 일은 너희들도 다 아는 대로야. 정말 미안하게 됐군.}}}||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그 목소리는... 네가 아니었구나...}}}||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무슨 말이지?}}}||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테슬라가 있는 위치도 아까 그 목소리가 내게 알려준 거야.}}}||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에? 어쩐지 갑자기 관광타워로 가더라니...[br]그렇다면 아직 어떤 배후세력이 존재한다는 말이겠지?}}}||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그 사람은 대체 무슨 속셈일까, 아라시에게 나쁜 짓을 시키질 않나, 우릴 도와 테슬라를 찾질 않나...}}}||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모르겠어. 아라시, 넌 그 녀석을 만난 적 있어?}}}||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아니, 그는 일방적으로 지시만 해.[br]나의 물음에 한 번도 대답한 적은 없었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음...}}}||
||[[파일:1px 투명.svg|width=50]]||나와 아라시는 조용히 생각하기 시작했다.[br]카지는 우리의 모습을 보더니 똑같이 따라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물론,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알 수 없다...||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에이, 생각은 이제 그만. 어찌 됐든, 이 일은 우리가 다시 조사하러 가자! 아라시 군, 너는 다른 계획 있어? 아님 일단 집으로 돌아갈 거야?}}}||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그렇게 어색하게 아라시 군이라 부를 필요 없어, 그냥 아라시라고 부르면 돼.[br]나라면... 이제 뭘 해야 할 지 모르겠군.}}}||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하지만 나는 돌아갈 곳이 없어... 몇백 년 전에 이미 없어졌단 말이다.}}}||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와! 몇백 년? 네가 그렇게 오래 살았다고?}}}||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가 죽은 지 그렇게 오래됐다는 소리지. 우리 가문은 역모를 꾀한다는 모함을 뒤집어써 재산을 몰수당하고, 참형을 당했어.}}}||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나의 아버지, 어머니, 누님, 우리 집 하인, 그리고 나, 모두 죽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