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전태양)] [include(틀:관련 문서, top1=전태양/프로리그)] [목차] [clearfix] == 개요 ==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전태양]]의 2010년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 기록을 다룬 항목이다. [[2010년]] 전태양의 성적은 그야말로 눈이 부셨다. '''적어도 초중반까지는'''(...)... == 역사 == === 1월 === 1월 12일, [[MBC GAME HERO]]와의 경기에서 4세트에 출전, [[고석현]]을 잡고 1라운드 당시의 복수를 했다. 거기다 1월 18일, [[eSTRO]]와의 경기에서 밀리던 상황에서 [[투스타 레이스]]로 흐름을 뒤바꿔 [[박상우(1989)|박상우]](!!)를 잡았다. 팀은 졌지만... 1월 31일 [[위너스 리그]]에서도 [[MBC GAME HERO]]의 [[이재호(프로게이머)|dlwogh]]가 [[박세정]]과 [[박성균]]을 잡은 상황에서 3세트에 출전, [[이재호(프로게이머)|dlwogh]]에 이어 [[고석현|에이스 킬러]]까지 격추시켰다. [[김재훈(프로게이머)|세계 3대 토스 중 하나]]에게 졌지만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매 경기보다 윌취월장을 하는 중. 테란전은 수준급이다. ~~허나 [[테저전/스타크래프트|테저전]]과 [[테프전/스타크래프트|테프전]]은 아직...~~ === 2월 === 2월 24일, [[공군 ACE]]를 상대로 선봉으로 나와서 [[김성기(1987)|김성기]], [[박영민(1984)|박영민]], [[오영종]], [[민찬기]]를 차례대로 쓰러트리면서 '''선봉 [[올킬(스타크래프트)|올킬]]'''을 달성했다. [[포모스]]에서 올라온 글에 의하면, [[박정석]]이 영웅으로 날리던 시절이던 2003년에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고 한다. 그 후 2009년 2월 18일 SKY 프로리그 3R에서 박정석과 전태양의 사진이 같이 올라왔다. 2003년 당시 만 11세이던 전태양에게 박정석과 같이 찍은 사진은 꿈 혹은 영웅 같은 존재나 다름 없었을 듯. 팬에서 같은 프로게이머로 만나는 것이 얼마나 기쁠까? 출처는 [[http://www.fomos.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gallery&wr_id=8589&page=3|이 곳]]. 그러나 이제 슬슬 전태양을 인정하자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이때 [[삼성전자 칸]]전에서 '''[[주영달]]에게 패해 버렸다'''(...). 덩달아 자신이 속해 있는 [[위메이드 폭스]]도 패배. === 4월 === 4월 10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8|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4라운드 개막전에서 [[박지수(프로게이머)|정ㅋ벅ㅋ자]]를 상대로 2세트에 나와서 싸웠고, 빌드에서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특유의 멀티태스킹과 센스로 경기를 뒤집어내고 승리를 따냈다. 4월 13일 [[프로리그]]에 첫 세트에 출격, [[화승 OZ]]의 [[구성훈|잉ㅋ벅ㅋ]]을 상대로 자신의 멀티태스킹을 십분 발휘하여 불리한 상황을 뒤집어내며 승리를 따냈다. '''공식전 6연승 중'''. 하지만 아쉽게도 팀은 ~~[[이제동|내가 이겼던 그 남자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4월 17일 [[이스트로]]와의 경기에서 프로게이머 데뷔 두 번째로(처음은 대 [[고석현]]전) [[에결]]에 나와 상대팀 에이스 [[박상우(1989)|박상우]]를 잡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 5월 === 5월 12일, 그래도 저번의 충격을 극복하고 [[하이트 스파키즈|하이트]]의 [[신상문]]을 상대로 승리했다. 그리고 [[고석현]]의 [[천적]]으로 부상했다. 5월 17일 [[SKT T1/스타크래프트|SKT]]전에서 [[김택용]]을 꺾었다. 이로써 [[택뱅리쌍]] 중에 셋을 잡았는데, 코파고, 뱅신만들고, 북을 찢은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5월 25일 [[삼성전자 칸]]전에서 [[차명환]]을 상대로 마치 전성기의 [[임요환]]을 보여주는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s-1.1|드롭쉽]]플레이로 이겼다. 한 게임에 저그 기지에 드롭만 10번을 넘게했다. 다만 팀은 [[리버스 스윕]]으로다가 지고 말았다. 5월 31일 그리고 [[김구현]]을 상대로 현란한 드롭쉽 견제로 승리했다. 평점은 '''10점'''! 견제가 트레이드마크인 선수를 상대로 견제로 했다는 점이 높은 평점의 원동력인 듯. === 6월 === 6월 9일, [[이경민(프로게이머)|이경민]]과 [[투혼(스타크래프트)|투혼]]에서 맞붙었다. [[더블넥]]을 가져간 토스를 상대로 정말 눈부신 견제로 이러저리 흔들면서 무난하게 1승을 따냈다. '''현재 공식전 7연승 중'''. 6월 13일 [[kt 롤스터]]전, 팀이 0:2로 지고있던 상황에서 [[김대엽]]을 무난하게 잡아내 팀을 에결까지 끄는 초석을 마련하더니 박세정의 승리로 에결까지 가자 내친김에 에이스 자격으로써 출격, '''[[이영호|최종보스]]를 말그대로 피지컬로 찍어누르며 압살했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8강 2경기에서 보여주었던 속도전을 그대로 재현했는데[* 오히려 전태양의 멀티태스킹 능력은 한단계 상승한것 같았다!] 그때 당시 전태양의 견제에 아랑곳하지 않고 힘으로 찍어눌렀던 이영호도 이번에는 휘둘리는 기색이 역력했다. 아예 다발적 견제도중 센터에서 이영호 병력을 만나자 시즈모드도 먼저 할 정도로 멀티태스킹이 빨랐다. 이로써 공식전 9연승+이날의 승리로 드디어 [[택뱅리쌍]]을 모두 잡아냈다[* 다만, [[택뱅]]의 동반부진으로 좀 애매해지긴 했지만...]! 6월 16일, 화승 오즈의 독기를 품은 [[이제동]]을 상대로 패배했으나 팀은 3:1으로 승리. 6월 21일 [[SKT T1/스타크래프트|SKT T1]]과의 경기에서 3세트에 출전, [[이승석]]의 6연승을 끊었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는 티원과 [[위메이드 폭스|위메이드]]의 [[저그]]라인이 모두 패배했다. 6월 29일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전. 1:2로 팀이 지는 가운데 4세트에 출전해서 [[진영화]]와 붙었다. 전태양은 [[진영화]]의 전진 로보틱스를 발견했지만 결국 [[드라군(스타크래프트)|드라군]]과 [[리버(스타크래프트)|리버]]에 털리며 패배했고 팀도 6위로 떨어졌다. === 7월 === 7월 7일 [[공군 ACE]]전. 1세트에 출전해서 [[박영민(1984)|박영민]]과 투혼에서 붙었다. 그리고 [[우주모함|플토가 테란 상대로 가야만 하는 그 것]]에 털리며 박영민의 시즌 10승 제물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팀은 형들이 모두 승리하면서 3대1 역전승에는 성공했고, 창단 첫 포스트시즌도 확정되었다. 7월 12일 [[삼성전자 칸]]과의 09-10 정규시즌 최종전. 고참 [[이윤열]]이 2세트를 따내며 2:0으로 팀이 이기는 가운데 3세트에 출전해서 [[허영무]]와 [[그랜드라인(스타크래프트)|그랜드라인]]에서 붙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우주모함|플토가 테란 상대로 가야 하는 그 것]]에 패배하고 말았다. 그래도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끝에 [[신노열]]이 5세트를 잡아내며 팀은 승리. [[이윤열]]이 3연승을 하는 가운데 전태양 본인은 5연패였다.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만큼 테란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주어야만 했던 상황이었는데... 그러나, 7월 17일 [[MBC GAME HERO|엠겜히어로]]와의 경기에서 처음에는 [[이재호(프로게이머)|투명드래곤]]의 브레스에 맞더니, 7세트에서는 [[고석현|에이스만 무는 어떤 도베르만]]에게 물렸다. 7월 18일에 MBC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1경기에서도 또 [[이재호(프로게이머)|투명드래곤]]과 붙었다. 하지만 전날 전진 배럭에 당한걸 복수하겠다는 듯 노배럭 더블을 시도했다가 이틀 연속 전진 배럭을 시전한 [[이재호(프로게이머)|dlwogh]]에게 또 당하고 말았다. 마린을 본 순간 얼굴이 확 구겨졌으며 나갈 때도 어지간히 마음이 상한 듯 ggg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7월 20일에는 또다시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를 만나며 장기전 운영 싸움에서 승리, 팀의 승리와 준플옵 진출에 도움을 주었다. 7월 24일에는 T1과의 플레이오프전에서 ~~논개카드였던~~ [[어윤수]]를 만나 [[뮤탈리스크]]에 패배, '''최연소퇴물'''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 원래 이영호가 에결 6연패할 때 나왔던 별명.]을 얻게 돼버렸다. 그리고 팀도 패배. 다음날 열린 2차전에서도, 3세트에서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에게 테러당하고 말았다. 멀티를 더 많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명훈의 투스타를 보고 원스타에서 모은 레이스로 역레이스를 노리다가, 오히려 계속 레이스를 뽑은 정명훈에게 제대로 한방 먹으며 패배. 그리고 팀도 패배하면서 [[일취월장]]한 프로리그와는 달리 포스트시즌에서 1승 5패라는 다소 저조한 기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 10월 === 새롭게 시작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9|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는 10월 24일 처음에는 [[박지수(프로게이머)|박지수]]의 [[투팩]] 러쉬에 털리더니, 에결에서는 [[김대엽]] 선수의 [[패스트 캐리어]]에 패했다. 결국 하루에 2패하면서 폭스팀도 패배. === 11월 === 11월 27일에는 하이트의 [[이경민(프로게이머)|이경민]]을 '''[[삼연벙]]'''으로 털어버렸다. 센터 배럭 후 벙커를 3개 연속해 지어가면서 압박한 후 승리. 인터뷰에서 자신의 삼연벙이 [[생더블|쌩더블넥]]을 하는 프로토스에 대한 경고라고(...)... 11월 29일에는 [[SKT T1/스타크래프트|SKT T1]]과의 경기에서 [[정명훈(프로게이머)|정라덴]]을 두 번 만나 모두 지고 팀의 패배를 이끌었다. 특히 첫 번째 경기에서는 '''맞벙커'''가 나와 해설진들과 [[스갤]](..)을 충격과 공포, 환호로 몰아넣었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2964&db=interview|그리고 2일전에 벙커로 능욕당한 이경민은 정명훈한테 감사를 보냈다]]. === 12월 === 12월 14일에는 [[MBC GAME HERO]]전에서 자꾸 엮이는 [[이재호(프로게이머)|투명드래곤]]을 잡아냈다. 이로써 10-11 시즌 프로리그 성적은 11승 5패. 확실히 [[위메이드 폭스]]의 [[테란]] 에이스로써 [[저그]] 쪽의 [[이영한]]과 신노열과 함께 폭스를 이끌고 있다. --최연소 소년가장?-- 12월 20일에는 [[SouL|STX]]의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을 상대로 초중반까지는 잘 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물량에 쓸리면서 역전패. 12월 26일에는 [[웅진 스타즈]]의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을 이겼다. 맵은 또 [[태양의 제국(스타크래프트)|태양의 제국]]. [각주] [[분류:프로게이머/커리어]][[분류:전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