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전자산업을 포함하는 제조업 분야, rd1=중공업)]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Arduino_ftdi_chip-1.jpg|width=500]] [* 위 사진은 [[Arduino]] 초기 모델인 Arduino NG 기판의 [[시리얼 통신|통신부]]이다.] [목차] == 개요 == {{{+1 [[電]][[子]][[産]][[業]] / Electronics Industry}}} 전자산업, 전자공업. [[전자공학]]을 기본으로 하는 [[제조업]]을 말한다. 반도체ic의 등장으로 이후 기술적인 혁신이 일어나면서 산업구조는 단기간에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다. 계속된 [[공업]]의 발전은 초고밀도 집적회로(VLSI)를 등장시킨다. 그리고 컴퓨터의 발명은 생산의 [[자동화]]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설계에는 [[CAD]](Computer Aided Design)을 이용하게 되었다.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 [[반도체]], [[스마트폰]], [[LCD]], [[텔레비전]] 등이 반도체ic 덕분에 구현이 가능했던 대표적인 전자산업 제품들이다. == 역사 == 20세기 중반 시기엔 [[일본]]의 전자공업량과 관련 기업들이 세계에서 주도적이었고, 20세기 후반 들어 한국도 전자산업에서 부쩍 크기 시작하며 21세기 현재는 거대한 공업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중국 및 대만 역시 전자산업에 몰두함으로서 사실상 세계의 전자산업은 한/중/일/대 [[동아시아]]권에서 강세를 보이며, 동아시아의 전자공업량은 타 지역에 비해서도 두드러지게 크다. 그러나 이들을 컨트롤하는 핵심 부품은 대부분 [[미국]]에서 생산된다.[* 20세기부터 지금까지 전자 산업의 정점은 변함 없이 미국이었다. 이는 대학을 비롯한 교육, 인재 양성 자체가 [[실리콘밸리]]로 대표되는 미국 위주로 이뤄졌고, 미국이 [[CPU]] 등 핵심 산업에 치중하면서 나머지 기타 분야들이 뒤쳐지는 사이 아시아 기업들이 그 파이를 잠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youtube(ihkRwArnc1k)] 1980년대만 해도 전자산업은 일본이 지배하고 있었다. 한국 중산층과 부유층들이 일제 VTR, [[워크맨]]과 코끼리표 밥솥을 사서 들여오던 시기였다. 또한 이 시기는 [[카세트테이프]], [[플로피디스크]] 등으로 대표되는 자기 저장매체(magnetic storage)의 시대였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80px-Sonyheadquarters.jpg]] 위 사진은 전성기 일본 전자산업의 선두에 있었던 [[소니]]의 현재 본사 건물. 일본의 전자산업은 2000년대 초까지 그럭저럭 버텼으나, 끝내 디지털 혁신에 실패했고 2010년대가 되자 한국, 중국의 경쟁력에 밀려 급격하게 몰락했다. [[산요전기]], [[아이와]]를 비롯한 몇몇 기업들은 아예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렸고 소니, [[도시바]], [[히타치]], [[파나소닉]] 등도 예전만 못하다. [[구조조정]]을 비롯한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하지만 [[소니]]는 지금도 이미지센서 분야에서 세계 1위고, 일본 기업들은 반도체를 만들 때 쓰이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미국과 함께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 유럽의 전자산업은 더욱 붕괴된 상황. 한때 카세트테이프, [[CD]] 규격을 내놓은 것으로도 유명했던 네덜란드의 [[필립스]]는 사실상 전기[[면도기]] 전문회사가 된 지 오래이며 현재는 가전보다는 의료기기 시장에 집중하고 있고, 독일의 [[지멘스]]도 가정용 전자기기 시장과는 인연이 끊어졌다. [[보쉬]]도 유럽 한정의 브랜드가 되었고, 프랑스의 [[톰슨]]은 브랜드만 남았고, [[알카텔]]은 중국에 넘어갔다. 핀란드 [[노키아]]도 휴대전화 사업부를 마이크로소프트에 팔아버리고 통신장비 사업으로만 연명하는 상황. 스웨덴의 [[에릭슨]]도 상황이 좋지 않다. 그나마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가 최근 사업을 확장하는 상황. 하지만 네덜란드의 [[ASML]]은 EUV 기계를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들 수 있는 기업이고 차량용 반도체 분야는 유럽 국가들이 지배하고 있다. 즉 유럽의 전자산업이 미국, 동아시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발전하지 않았지만, 절대 만만하게 볼 정도는 아니다. 특히 독일은 일본처럼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강자이기도 하다. 북미도 [[Apple|애플]] 같은 첨단 [[IT]] 업종의 기업을 제외하고 [[RCA]]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제너럴 일렉트릭]], [[월풀]], [[웨스팅하우스]] 같은 전통 가전기업은 아시아권에 밀려버려 사실상 경쟁력을 상실한 상황이다. == 국가별 전자산업 현황 == === 국가별 7대 전자종목 === ||||||<#ffebcd> (2021/10) [[도쿄증권거래소]] 상위 7개[* [[http://www.nikkei.com/markets/ranking/stock/caphigh.aspx?Babu=11&PageNo=&Gyosyu=23]] ] ||||||<#20b2aa> (2021/10) [[코스피]] 상위 7개[* [[http://finance.naver.com/sise/sise_market_sum.nhn]] ] ||||||<#cd5c5c> (2021/10) [[미국]] 상위 7개[* [[http://www.corporateinformation.com/Top-100.aspx?topcase=b]] ] || || 순위 || 종목 || 시가총액[* 단위: 10억엔] || 순위 || 종목 || 시가총액[* 단위: 100억원] || 순위 || 종목 || 시가총액[* 단위: 1000만달러] || ||1||[[키엔스]]|| 15,298||1||[[삼성전자]]|| 42,863||1||[[Apple|애플]]|| 230,000|| ||2||[[소니]]|| 14,811||2||[[SK하이닉스]]|| 7,083||2||[[마이크로소프트]]|| 212,700|| ||3||[[NTT]]|| 12,002||3||[[삼성SDI]]|| 4,654||3||[[알파벳(기업)|알파벳]]|| 178,400|| ||4||[[SBG]]|| 10,320||4||[[SK텔레콤]]|| 2,309||4||[[엔비디아]]|| 49,172|| ||5||[[KDDI]]|| 8,283||5||[[LG전자]]|| 2,010||5||[[버라이즌]]|| 22,500|| ||6||[[도쿄일렉트론]]|| 7,231||6||[[한국전력]]|| 1,492||6||[[인텔]]|| 21,600|| ||7||[[소프트뱅크]]|| 7,118||7||[[삼성전기]]|| 1,246||7||[[AT&T]]|| 19,400|| === 세계 10대 전자기업 === |||||||||||||||| [[2020년]] 자료 기준, 세계 10대 전자기업[*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the_largest_information_technology_companies]] 소프트웨어 기업 제외, 매출액 순위 기준] || || 순위 || 기업 || [[시가총액]][* 10억달러] || 매출[* 10억달러] || 고용(명) || 업종 || 국적 || ||1||[[Apple|애플]]|| $2165|| $260.174|| 137,000||전자(Electronics) ||[[파일:미국 국기.svg|width=30]][[미국]] || ||2||[[삼성전자]]|| $490.48|| $197.705|| 287,439||전자(Electronics)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한국]] || ||3||[[폭스콘]]|| $58.12|| $178.869|| 757,404||전자(Electronics) ||[[파일:대만 국기.svg|width=30]][[대만]] || ||4||[[화웨이]]|| 비상장|| $124.316|| 194,000||전자(Electronics) ||[[파일:중국 국기.svg|width=30]][[중국]] || ||5||[[델(기업)|델]]|| $76.35|| $92.154|| 165,000||전자(Electronics) ||[[파일:미국 국기.svg|width=30]][[미국]] || ||6||[[히타치 제작소|히타치]]|| $43.18|| $80.639|| 301,056||전자(Electronics) ||[[파일:일본 국기.svg|width=30]][[일본]] || ||7||[[소니]]|| $130.10|| $75.972|| 111,700||전자(Electronics) ||[[파일:일본 국기.svg|width=30]][[일본]] || ||8||[[인텔]]|| $232.42|| $71.965|| 110.800||전자(Electronics) ||[[파일:미국 국기.svg|width=30]][[미국]] || ||9||[[파나소닉]]|| $27.12|| $68.897|| 259,385||전자(Electronics) ||[[파일:일본 국기.svg|width=30]][[일본]] || ||10||[[HP]]|| $21.17|| $58.756|| 56,000||전자(Electronics) ||[[파일:미국 국기.svg|width=30]][[미국]] || == 관련 항목 == * [[경제 관련 정보]] * [[대한민국/경제]] * [[대기업/대한민국]] * [[삼성전자]] * [[산업]] [[분류:전자공학]][[분류:공업]]